Delicious in Dungeon

Delicious in Dungeon (ダンジョン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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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ion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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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in Dungeon S01E02 Episode 2 Roast Basilisk-Omelet-Kakiage 1080p NF WEB-DL DDP5 1 H 264-VAR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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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Pubblicato il: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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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ime 200 righe.

"던전밥"

다녀왔어, 엄마

뭐야?

냄새 진짜 좋다

오늘은 네 생일이잖아

네가 좋아하는 음식 잔뜩 만들었어

응? 정말?

많이 먹어

봐, 전부 네가 정말 좋아하는...

던전에서 구한 식재료란다

왜 그래, 마르실?

악몽을 좀 꿨어

이 냄새는 뭐지?

꿈에서 맡은 냄새야

다른 파티가 저기서 아침 만들고 있어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를 구워서

먹고 있잖아!

부러워

참으로 끔찍하군

한숨이 절로 나와

"모험가의 던전 식생활"

최근 젊은 모험가들이 주로 먹는 음식은

빵, 말린 고기, 포도주일세

미궁을 탐색할 체력을 기르려면

고기의 지방질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영양 부족은 마물보다 무서운 법!

한바탕 설교를 늘어놓긴 했지만

사실 우리도 완벽한 식사를 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어

거기 엘프 아가씨는 돼지고기를 보고 부럽다고 했지만

그건 몸이 기름기를 원하기 때문일세

마물을 먹기 싫을 뿐이야!

그러니까 오늘은

기름이 좔좔 흐르는 마물을 잡아 보세

알까지 구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

알은 완전 영양 식품이니까

미궁에서는 보이는 족족 채집해야 해

설마 그 녀석을...

그래, 맞네

뭔데?

몸은 닭

꼬리는 뱀

이와 발톱엔 맹독을 품고 있다는

뱀의 왕, 바실리스크!

아, 바실리스크구나

잘됐네, 마르실

닭고기 먹을 수 있겠다

닭고기라고? 그걸 정말 닭이라고 할 수 있을까?

진짜 멋있어

예전엔 종류가 많이 섞일수록 좋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두 종류 정도 섞여야 서로의 매력이 배가되더라

단순히 가금류로만 여겼던 닭의 매력까지 알게 됐지

단순하지만 심오한 조합이야

참고로 더 깊은 층에 사는 코카트리스도

미사류에 속하는 별종인데

바실리스크와 맛을 비교해 보는 게 오랜 꿈이었어

꿈 한번 특이하네

저 부근이 바실리스크 둥지일세

찾았다

최근 낳은 알 같군

어미가 없는 사이에 빨리 가져가세

너무 길쭉하지 않아?

받아

너무 물렁하지 않아?

바실리스크가 위협하는 소리야

서두르자, 센시

잠깐, 이건 천으로 싸서...

아까 본 파티다

저렇게 도망치는 게 제일 안 좋아

등을 걷어차 달라고 하는 꼴이지

빨리 구해 주기나 해!

팔다리를 벌려서 몸을 조금이라도 커 보이게 하고

큰 소리를 내며 위협한다

이렇게만 해도 일단 다가오는 건 막을 수 있어

모르는 사람인 척하고 싶네

바실리스크는 꼬리에도 머리가 있어서

얼핏 보면 사각이 없는 것 같지만 몸은 하나야

다른 방향에서 동시 공격을 해서 정신이 팔리게 하면

뇌가 두 개니까 순간적으로

몸이 혼란에 빠지지

상처는 어때?

독이 퍼졌나?

- 네 - 라이오스

센시가 해독제를 갖고 있대

정말이야?

이건 오늘 식재료로 쓸 생각일세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해독제만 따로 먹는 것보단 요리해서 먹는 게 맛있다네

그럼 빨리 요리하든가!

우선 꼬리와 발을 자르고

살짝 데쳐서 깃털을 뽑네

닭고기가 됐어

내장을 제거하고 향신료를 바르고

채소랑 잘게 썬 향초로 속을 채우고

갈라진 곳을 묶지

고기를 꼬챙이에 꿰고

지긋이 구워야 해

완성일세

빨리! 빨리 먹여

육즙이 풍부해서 맛있어요

괜히 미안하네

자네들도 먹어 봐

잠깐만

회복 마법부터 걸어 주고...

맛있어! 진짜 동네 식당에서 팔아도 되겠어

정말 맛은 닭고기랑 똑같네

뱀도 닭고기랑 맛이 비슷하다고 하던데

미안, 회복 마법 걸어 줄게

이런, 착각했다

미궁에서 이렇게 제대로 된 요리를 먹은 건 처음이에요

저기...

저희는 미궁에 도전한 지 이제 석 달 됐는데요

늘 똑같은 곳에서 전멸해 버려요

어떡하면 라이오스 님의 파티처럼 마물을 요리할 정도로 강해질까요?

그건...

우선 식생활을 개선하고

생활 리듬을 바로잡고

적절히 운동해야 하네

이 세 가지에 신경 쓰면

자연스럽게 몸이 튼튼해지지

뭔가 대단한 분들이었어

우리도 열심히 하자

오늘 안에 3층까지 가는 건 무리인가?

느긋하게 고기나 구우니까 그러지

레드 드래곤은 한 달에 한 번 눈을 뜨고 사냥에 나선대

우리도 저번에 마침 그 시기에 만난 거겠지

그럼 지금은 배불리 먹고 자고 있겠네

레드 드래곤의 배가 꺼지기 전에 찾으면 좋으련만

그래서 말인데, 마르실

좀 서둘러 줬으면 좋겠어

이대로라면 힘들겠는데

나 완전 괜찮아

아직 충분히 걸을 수 있어

무리하지 마, 좀 쉬었다 가자

무리하는 거 아냐!

내 말 들어

지금 그렇게 허세 부리다가

까딱 다치기라도 하면 오히려 짐만 되잖아

"쿵"

역시 다른 길로 가는 게 나으려나?

밖으로 가면 거대 박쥐가 문제잖아

거대 박쥐라면 내 마법으로!

아냐, 됐어

비밀 통로로 갈까?

함정은 많지만 마물은 적잖아

내가 함정 해제 마법을...

칠책이 해체하는 게 더 빨라

마물이 적은 길로 가자는 건가?

그럼 식재료를 미리 구해 둬야겠군

점심 먹고 남은 걸로 어떻게 안 되려나?

고기랑 알밖에 없네

채소가 뭐라도 필요해

이 부근에 맨드레이크 군생지가 있네

저요! 맨드레이크 캐는 법은 내가 잘 알아

맡겨 줘!

맨드레이크는 마술과 약학의 기본이야

다시 말해서 나의 전문 분야!

모두 이번엔 내 지시를 따라 줘

맨드레이크는 땅에서 뽑힐 때 비명을 지르는데

그 소리를 들으면 정신이 이상해지거나 죽기도 해

그러면 우리는 전멸하겠지

파린 구출에서 한 걸음 더 멀어질 거야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우선 끈이랑 잘 훈련받은 개를 준비해야 해

개라고?

개 목줄이랑 맨드레이크를 끈으로 묶고

멀리 떨어져서 개를 부르면

개가 당기는 힘에 맨드레이크가 뽑히거든

개는 어떻게 되는데?

죽어

끔찍하네

그건 둘째 치고 개를 어디서 데려와?

애초에 그런 방법은 너무 비효율적이야

하지만 학교에서는...

긴 끈을 쓰면 되잖아

비명이 안 들리는 거리까지 닿는 긴 끈을 쓰면

개가 필요 없잖아

그래선 안 되는 이유가 분명 있을 거야

당기는 힘 조절이 어렵다든가

깜짝 놀랐네

마르실이 지른 비명이야?

비명을 지르기 전에 목을 베면 소리를 못 내지

그렇긴 하겠네

안 돼, 위험해

나는 오래전부터 이렇게 캐 먹었네

그런 아마추어 같은 판단이 제일 위험해

하지만 센시는 실제로 경험을 쌓았잖아

너는 책에 적힌 내용을 직접 해 본 적 있어?

없어, 그러면 개가 불쌍하잖아

어쨌든 지금은 개도 없고 시간도 없어

미안하지만 센시 방법대로 하자

그렇게 간단한 거였으면

전문서에도 그렇게 적혀 있을 텐데

하지만 확실히

책에 적힌 지식만으로는 설득력이 떨어져

내가 해 보지도 않고 시키는 건 좋지 않아

해 본 적이 없다?

그러면 해 보면 되잖아

내 방식이 옳다는 걸 증명해 내겠어

미안해, 마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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