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ion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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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e to You Kimi ni Todoke S01 JAPANESE 1080p NF WEBRip DDP5 1 x264-WDYM[ra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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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 (2023) 시즌 1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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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blicato il: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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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ime 200 righe.

‎첫 만남은 입학식 날 아침

‎벚꽃나무 아래였어

‎키타호로 고등학교 다녀?

‎신입생이야?

‎네

‎그럼 친구네

‎벚꽃 활짝 핀 것 좀 봐

‎그러게

‎이러다 입학식 늦겠다

‎저기!

‎응?

‎키타호로 고등학교는 이쪽인데

‎그래? 고마워

‎그때 느꼈지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닿았으면 좋겠어

‎너에게

‎ "너에게 닿기를"

‎- 좋은 아침 ‎- 안녕

‎나 어제 휴대폰 바꿨다!

‎진짜? 구경하자!

‎이거 사진이 진짜 잘 나와

‎- 봐 ‎- 네가 찍었다고?

‎- 장난 아니지? ‎- 미쳤네!

‎- 밝기 설정도 돼 ‎- 찍어 보자

‎- 그럼 찍는다 ‎- 응

‎- 치즈! ‎- 저기

‎이거

‎떨어졌는데

‎- 고마워 ‎- 버려도 돼

‎완전 소름

‎내 이름은 쿠로누마 사와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줄곧 '사다코'로 통했지만

‎맞아, 유명한 공포 영화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어

‎- 좋은 아침 ‎- 안녕

‎좋은 아침

‎- 안녕 ‎- 안녕

‎- 어떡해, 나 눈 마주친 듯 ‎- 큰일 났다

‎요즘에는 대부분이 ‎그게 내 본명인 줄 알고

‎날 귀신 보듯 해

‎영화 '링'의 사다코?

‎그렇다니까, 본명이 사다코래

‎쟤 신기 있다고 소문났잖아

‎진짜 귀신이랑 잘 통하게 생겼더라

‎걔랑 3초 넘게 눈 마주치면 ‎저주에 걸린다던데

‎들어가, 비었어

‎"수학 1 ‎1학년 D반 쿠로누마 사와코"

‎라면 당긴다

‎아침부터 웬 라면?

‎- 학교 끝나고 가든지 ‎- 좋지!

‎- 안녕, 류 ‎- 좋은 아침

‎이따 라면 먹으러 너희 가게 갈게

‎아침부터 라면 타령이냐?

‎- 그럴 수도 있지 ‎- 뭐 어때?

‎- 맛있잖아 ‎- 그러니까

‎사실 성이나 별명처럼 ‎칙칙한 분위기는 별로야

‎사와코라는 내 이름처럼 ‎상큼한 사람이고 싶어

‎- 좋은 아침 ‎- 안녕

‎그래, 카제하야 같은 사람

‎안녕, 쿠로누마

‎안녕

‎카제하야, 왔냐?

‎카제하야는 너 나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친절해

‎- 이만했다니까 ‎- 뻥 치네

‎항상 친구들한테 둘러싸여 ‎쾌활하고 상큼해

‎모두가 친해지고 싶어 하지

‎카제하야는 나를 대할 때도 ‎항상 똑같아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원래 우리끼리 하려고 했는데 ‎생각을 바꿨어

‎종업식 전날에 ‎담력 시험을 할 거니까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여기에 이름 써

‎웬만하면 다 같이 하자

‎이름만 써

‎그럼 상이나 벌칙도 있어?

‎그것도 괜찮겠네, 생각해 볼게

‎담력 시험이면 ‎귀신 역도 필요하지 않아?

‎에이, 어설프게 하면 ‎분위기만 망치지

‎하긴, 시시해질 수도 있겠다

‎담임 떴다!

‎자, 다들 자리에 앉아

‎조회하자

‎얼른 앉아

‎자, 전달 사항이 있다

‎여름 보충 시작하기 전에 ‎학교 와서 선생님 도와줄 사람 1명

‎며칠만 나오면 되니까 부탁해

‎전부 빼면 그냥 시키는 수가 있어

‎- 네? ‎- 에이

‎선생님

‎왜, 쿠로누마?

‎제가 할게요

‎여름 방학에 별 계획 없어서 ‎시간 많아요

‎그래? 그럼 부탁할게

‎잠깐만요

‎우리 반에서 귀찮은 일은 ‎전부 쿠로누마가 하잖아요

‎설마 ‎카제하야가 그걸 알고 있었어?

‎듣고 보니 그러네, 그럼

‎네가 할래?

‎그렇게 말씀하시면 해야죠

‎괜찮아요

‎저 여름 방학 때 아무것도 안 해요

‎어차피 화단 확인하러 ‎오려고 했고요

‎억지로 떠맡는 거 아니라면 ‎상관없어요

‎그럼 쿠로누마가 하는 거로

‎이거 여름 방학 관련 안내문이니까 ‎뒤로 돌려

‎일로 이렇게 뿌듯할 수 있다니 ‎처음 알았어

‎사다코

‎오랜만

‎화단 당번 맡았구나

‎넌 정말 어릴 때랑 똑같다니까

‎반 친구는 생겼어?

‎아니, 별로 없어

‎진짜 걱정이다

‎잘 지내? 괴롭히는 애는 없고?

‎응, 괜찮아

‎카제하야라는 남자애가 ‎잘 챙겨 주거든

‎그 상큼이 카제하야?

‎역시 전교에 소문났어?

‎카제하야는 상큼한 정도가 아니야

‎상큼 지수 120%

‎그것도 부족해, 인간계가 아니거든

‎걸어 다니는 비타민이라고나 할까?

‎상큼 한도 초과로 ‎감당 불가 수준이지

‎사다코!

‎얼른 미안하다고 해 ‎괜히 오해하겠다

‎칭찬이었는데 사과를 하라니?

‎방금 그 얘기...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

‎모르겠다니

‎치, 칭찬이야

‎알겠어

‎- 카제하야, 빨리 와! ‎- 지금 가

‎금방 올 테니까 기다려

‎제대로 얘기해 본 적 없잖아

‎어?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네

‎응

‎나 먼저 간다, 안녕

‎난 오해받는 게 일상인데

‎솔직하게 설명하니까 ‎카제하야가 이해해 줬어

‎내 말이 진짜라고 믿어 줬어

‎다행이다

‎응?

‎사실 그동안

‎네가 나 싫어하는 줄 알았어

‎뭐?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난 너처럼 상큼한 사람이 되려고 ‎항상 노력하는걸

‎아무래도 날 잘못 본 거 같은데

‎나 그런 애 아니야

‎아냐, 넌 성에도 ‎'바람'이란 단어가 들어가잖아

‎그렇게 따지면 너야말로 그렇지

‎쿠로누마는 '검은 늪'인걸

‎성 말고 이름 말이야

‎쿠로누마 '사와코'잖아

‎내 이름도 알고 있었어?

‎당연히 알지

‎참, 너도 담력 시험 ‎같이 하는 거다

‎응

‎카제하야, 좋은 아침!

‎- 왔냐? ‎- 안녕

‎지각 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웬일?

‎- 도시락 두고 왔다! ‎- 잘한다

‎굶을 수도 없고, 나눠 먹자

‎- 나도 빵이 다야 ‎- 샌드위치?

‎- 좋은 아침 ‎- 안녕, 쿠로누마

‎야, 뭐 해?

‎조, 좋은 아침

‎- 좋은 아침 ‎- 안녕

‎사다코랑 처음 말 섞어 봤어

‎그게 뭐 어렵다고?

‎근데 저주에 걸린다잖아

‎그 말을 믿냐?

‎어쨌든 담력 시험은...

‎사다코가 귀신 맡으면 ‎무서울 거 같은데

‎그럼 제대로지! ‎그래도 시키긴 좀 그렇잖아

‎사다코 오면 ‎진짜 귀신도 나타날 듯

‎- 하지 마, 오싹하잖아 ‎- 어떻게 안 될까?

‎- 누가 하겠냐? ‎- 기분 나쁘긴 하겠다

‎응

‎- 저기 ‎- 사다코!

‎언제부터 있었어?

‎담력 시험에서 내가 귀신 해도 돼?

‎- 뭐? ‎- 응?

‎억지로 떠맡으면 기분 나쁘지

‎우리가 강요한 꼴이잖아

‎아니야

‎아니라니?

‎학급 일 전부 내가 원해서 한 거야

‎뭐든 도울 수 있으면 ‎나야말로 기분 좋으니까

‎그리고

‎중학교 때 열심히 봤어

‎ "오싹 주의 실화 괴담 82가지"

‎무서운 얘기라도 해 주면 ‎어떨까 싶어서 또 읽었어

‎뭐야, 진짜 귀신 하고 싶어?

‎얼마 전에 산 흰 원피스도 ‎입을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개시해도 되고

‎귀신 분장 때?

‎문제가 하나 있긴 한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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