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Men

Inside Men (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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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Men 2015 KOREAN 1080p BluRay H264 AAC-V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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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디 오리지널 (2015)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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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Pubblicato il: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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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ime 200 righe.

자, 시작하겠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이런 선택을 하신 진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기자 양반, 영화 좋아해요?

예전에 '토요명화' 겁나게 봤지

요 음악만 나오면 가슴이 벌렁벌렁했는데

'차이나타운'이라고 봤어요?

잭 니콜슨이 사립 탐정으로 나오는데

뭐, 쉽게 얘기하면은 흥신소 같은 거지

어느 날 어떤 부인이 찾아와서 남편의 뒷조사를 부탁하는데

남편이 죽고, 그 부인은 가짜였고 진짜 부인이 나타나고

뭐, 얘기가 갈수록 복잡해 음모에, 반전에

라스트에 짠 하고 등장하는 진실은 진짜로 추잡하지

고 진실이 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저기요 질문에 좀 집중하시고

정의심 때문입니까? 아니면 복수?

고 이야기는 난중에 하기로 하고

잭 니콜슨이 나쁜 놈들한테 다구리를 당하는데…

아니, 영화 얘기는 나중에 하시고요

내가 지금 영화 보러 온 것도 아니잖아요

아야, 사람 말하는데 톡톡 자르지 말고 끝까지 들어

지금부터가 진짜니께

여튼

그래서 그…

어, 니미, 씨발, 콱, 씨

그냥 잭 니콜슨 코가 십창이 나는데

그 부인을 찾아가서 이런 대사를 날리지

'이 도시 사람들 절반이 그 사실을 은폐하려는 것 같지만'

'난 그것은 상관없소'

'하지만 멀레이 부인'

'빌어먹을 내 코가 없어질 뻔했단 말이오'

'난 내 코가 좋아요'

'그리로 숨 쉬는 것이 좋단 말이오'

아니, 그러니까 이유가 뭐냐고요

이런 선택을 한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정의심?

복수?

그딴 것은 난 상관없소

하지만 기자 양반

빌어먹을 내 손이 없어졌단 말이오

난 내 손이 좋아요

밥도 먹고

똥도 닦고

가끔 딸딸이도 치고

아무래도 검찰 수사를 피할 수 없겠습니다

여론을 잠재울 방법을 생각해 봐야죠

한 말씀만 해 주시죠

미래자동차 재무팀장이었던 문일석이한테서 받은 겁니다

한결은행서 3천억을 불법으로 받아 갖고

비자금을 조성하고

3백억을 장필우 선거 자금으로 건넨 증거가

여기 다 있습니다

오현수 회장님 별장에서 성 접대가 있었다는데

사실입니까?

성 접대에 동원된 여성들은 누구예요?

오 회장과 장 의원에게 보복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무슨 보복을 당했습니까?

오현수 회장과 장필우 의원은

어떻게 알게 됐습니까?

조국일보 논설 주간 이강희를 통해서 소개받았습니다

이강희 논설 주간과는

그럼 어떤 관계입니까?

그것은 스토리가 좀 기니까

검찰에 출두해서 밝히겠습니다

안상구 씨 한 말씀만 더 해 주시죠!

안상구 씨

검찰 출두는 언제 하실 겁니까?

안상구 씨 한 말씀만 더 해 주시죠

모 연예 기획사 대표 안 모 씨는

미래자동차가 한결은행으로부터 3천억 원을 불법 대출 받아

대규모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안 씨는 또 미래자동차가 불법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신정당 유력 대선 주자인 장필우 의원이 외압을 행사했으며

미래자동차 오현수 회장의 별장에서

성 접대도 있었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자동차와 장필우 의원 측은

폭로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 장필우는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미래자동차로부터

그 어떤 돈이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음을

국민 앞에 떳떳하게 밝히며

검찰의 표적 수사와

정치 공작에 흔들리지 않고

제가 걸어왔던 길을

고독하지만

당당하게 그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주간님

가판 마감입니다

문 닫아요

저, 국장님께서 빨리 마감해 달라셨습니다

문 닫습니다

꼭 또 들어오게 만드시네

아니, 이번에는 어떤 단어가 또 연필을 멈추게 한 겁니까?

'의도했다'와 '의도를 의심케 했다'

'의도했다'네

아니, 단체 행동이 어디 있습니까?

문백을 봐도 그렇고 팩트를 봐도 그렇고

'의도했다'라면 좀 더 밝혀져야 합니다

아직은 러프해요

우리는 '의도했다'입니다

우린

우리 신문은

그렇죠?

됐습니다

아이고, 주간님도 참

세상에 어느 논설 주간이 의논해 가면서 단어를 씁니까?

좋은 습관 아니라니까

미안하지만 회사에 반하는 글을 쓸 수 있나요?

나가서 해장국이나 한 그릇 합시다

본받아야 돼, 어? 본받아야 돼

조국일보 이강희한테 연락해가 밥이나 함 묵자 캐라

예, 알겠습니다

이기, 이기

이게 글이가, 똥이가? 에잇

미래자동차

장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 들어 보신 적 있으십니까?

한식구라 쉬쉬하고 있긴 해도잉

내 감으로 봤을 적에는

스톱워치 눌러졌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은 겁니까?

지금이야 석명관 은행장이 해외 도피 중이라 잠잠하지마는

그 양반

돌아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카믄 검찰도 뒷짐만 지고 내 몰라라 하진 몬할 기고

오늘의 요지입니다

'스테이션 포 트랜스퍼'

차를 갈아탈 때가 왔다, 이겁니다

저 같은 글쟁이가 무슨 힘이 되겠습니까?

장 의원을 캐스팅해가 여의도에 데뷔시킨 게

이 주간 아닙니까?

미래차 스폰까지 단디 붙여 주고

뭐, 우리 주간님이 뭐, 다 했다 아입니까?

당장은

나한테도

이런 실 하나 걸쳐 주십사 뭐, 그런 의미입니다

야, 지금 상황에서

이게 중요해?

글쎄요

마, 저무는 거라고, 어?

- 이게 다시 발딱 서냐? - 힘들죠

임기가 반도 안 남았는데

그러니까 중요한 건 다음인데

어차피 야당 애들은 포기하는 눈치고

김석우냐, 장필우냐 둘 중의 하나인데

장필우가 나하고 대검에 있을 때 좆같았거든

씨발 놈이 여기 들어와서 안방 차지하면

날 가만두겠냐고

가만 안 두겠죠

그리고 김석우가 너 고등학교 선배라며

국민학교로 알고 있는데요

나 대학 선배야 그림 좋잖아

아, 나쁘지 않죠, 예

그, 뒤처리는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장필우만 확실히 잡아

예, 알겠습니다

칼잡이가 누구야?

예, 우장훈이라고 특수부 소속인데요

족보는?

뭐, 지방대 출신이라 족보는 없는데, 이 새끼가 좀

돌아이야?

아, 저, 경찰 출신입니다

경찰?

아유, 경찰로 잘나갔죠 상도 받고

하여튼 성질도 더럽고

조직에서는

왕따였대요

왕따?

뭐, 경찰대 애들이랑 마찰도 심했고요

- 아, 근데 이 새끼가 - 이리 와

- 씨발 놈아 - 갑자기

사법 고시를 본 거예요

경찰 딱 때려치우고

아, 근데 그런 놈이 어떻게 서울 지검까지 왔어?

족보도 없이

4년 전에 부산신용저축은행

비리 사건 기억하시죠?

그게 그 새끼 작품이야?

대통령 표창 받고

바로 서울 지검으로 픽업된 거죠

그, 재밌는 놈이네

안녕하십니까? 우장훈입니다

어, 여기 17기 오명환 선배님

- 지금은 민정 수석으로 계시고 - 아, 예

- 앉아, 앉아 - 예

몇 기냐?

저 38기입니다

- 경찰이었다고? - 예

근데 뭘 검찰에 왔어? 그냥 경찰에 쭉 있지

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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