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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rial (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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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2017)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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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blicato il: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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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ime 200 righe.

- 예 - 아야, 너 어디냐?

아, 몇 시인데 싸돌아댕겨!

- 아, 가고 있어 - 아, 싸게 들어와!

- 끊어, 자! - 응?

못 자! 너 오토바이 타냐?

야!

여기 들어오시면 안 돼요, 여기까지

- 누가 죽었나 봐 - 숭한 일이네, 아주, 쯧

아따, 뺑이 치게 생겨 불었네

왜?

아니, 월드컵과 지방 선거를 앞두고

검경 합동 범죄 소탕 작전 발표여

- 그래? - 예

잘됐네, 좋은 기회네

아니, 뭣이 좋은 기회다요?

제2의 범죄와의 전쟁 선포다

아따, 형님, 이번에 반장 한번 돼 보실랑가요?

뭐, 이 새끼야?

- 들어가세요 - 거, 자세는 좀 나오냐?

- 자세 나옵니다, 형님 - 축하드립니다, 반장님

시끄러워! 이 새끼들아

- 야, 뭐 좀 먹자 - 예, 형님

가만 있어 봐

아야

저거, 저, 다방 꼬마 아니냐?

어, 맞네, 저 양아치 새끼

저 새끼가 여기서 뭐 하지?

시커먼 게, 뭐가 이렇게 확 튀어...

어, 충성

뭐여, 야가 신고한 거여?

어, 저기요, 뭐...

이게 뭐냐?

검사 측, 구형하세요

최근 늘고 있는 약촌의 청소년 강력 범죄 예방 차원에서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겠습니다

판결하겠습니다

본 재판부는 피고인 조현우에게

15년 형을 선고하겠습니다

말도 안 돼야

엄마, 엄마...

말도 안 돼야!

엄마, 나, 나, 나 아니잖여, 엄마

- 놔, 놔! - 엄마, 나 아니잖여

- 나 아니잖여, 엄마 - 야, 야, 이 개새끼들아, 놔!

- 엄마, 엄마 - 안 돼

- 난 내 새끼 못 보내 - 엄마, 살려줘

살려줘, 엄마!

엄마! 엄마!

놔, 이 새끼들아

엄마, 나 아니라고! 나 아니라고!

야!

너는 도대체 집에를 왜 안 들어오는 거야, 미친 거 아니야?

내가 왜?

아니, 책임감이라는 게 있는 거야?

아이, 내가 일부러 그랬냐?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려고?

너, 진짜 미쳤구나?

그럼 뭐야? 도대체

아이, 당신이랑 별이랑

내가 어디 가서 꿀리지 말라고 그러는 거잖아

아니야, 난 그런 걸 바란 적이 없어

아이, 그러니까 거, 집에 가서 얘기하면 되지

왜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난리야

압류 딱지 덕지덕지 붙은 집에 있기 싫어서 왔어, 됐어?

엄마 아빠 또 싸워?

아니야, 별아 엄마 아빠 싸우는 거 아니야

아니야, 싸우는 거 맞아

엄마 아빠 싸우는 거 아니야 그냥 깊은 대화 하고 있는 거야

싸우는 거 하루 이틀 보나?

쪽팔리니까 좀 조용히 하자, 응?

알았어, 아빠가 미안해

얘 말투 왜 이래?

너 닮아서 그래

나도 이 재판에 관련이 있어

당신 말에 혹해서

우리 엄마, 아빠, 오빠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그놈의 신도시 아파트 샀잖아, 아니야?

맞아, 미안해

판사님 입장하십니다

자기야, 빨리 좀 들어가 나, 진짜 너무 힘들다

지금 나 3일째, 아휴, 빨리 들어가

잘하자, 진짜

피고, 한신건설 측 오셨습니까?

네, 왔습니다

원고 측 오셨나요?

네, 복도에도 계시고 건물 입구에도 계시고

하여튼 많이들 오셨습니다

원고가 무려 만 명이니까요

원고 측 대리인

전 개인적으로

재판을 자신의 출세 수단이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태를

아주 싫어합니다

예, 동의합니다

그래서 전 원고들의 권익

이 재산 보호를 위해서 지금 사재를 털어...

참 뻔뻔스럽네요!

앉으세요

판결하겠습니다

아, 그냥 가시면 어떡해요, 지금?

책임을 지셔야죠, 자그마치 5억인데

어떻게 해야죠!

어, 야, 이 사기꾼아!

사기꾼이라니!

야! 사기꾼 새끼야!

인지대, 소송 비용

제가 다 냈잖아요, 예?

아니, 없는 돈 내가 탈탈 털어 가지고

아니, 내가 빚져 가면서!

내가 이 재판에, 내가 올인했는데 뭐? 사기꾼? 누구, 누구...

이럴 바엔 진작에 회사랑 합의를 했었어야죠

이제 어쩔 거예요?

이거는 재판부의 일방적인 대기업 편들기로밖에 볼 수 없는

부당한 판결입니다, 예?

항소해야죠, 갑의 횡포라고

항소는 무슨 항소!

무슨 항소야, 무슨 항소! 다 어그러진 판에

전화 왔어요, 전화, 전화 선배님 전화 왔어요, 잠깐만요, 좀!

- 잠깐만요! - 예, 선배님

예, 재판 끝났습니다

아니, 선배님, 여기 지금 재판부 이거 개판입니다, 이거

예, 예, 이 사법부, 이거 바로잡아야지 이거 안 됩니다, 이거

여보세요?

선배님?

안 들립니다 잠시만요, 아이, 잠시만요!

여보세요? 안 들려요

예, 안 들리는데요?

- 예, 여보세요? - 일로 와, 일로 와!

도망가잖아, 잡아!

우리는 어떻게 살란 것이여, 잉?

이딴 거를 던져 보내기만 하면 다인 것이여? 잉?

남들은 자식새끼 군대 2년 보내고도 울고불고 지랄을 한다는디

나는 10년을 보냈어, 그것도

교도소로! 잉!

저기, 사정이 딱하신 건 알겠는데요...

저, 여, 여기 보세요, 아주머니

뭘 자꾸 보라는 것이여, 뭐, 잉?

뭐? 그려, 봤어, 잉?

죗값 다 치렀는데 왜 갚아야 혀?

돈을 왜 갚아야 혀!

아이, 그거, 아줌마 아들이 사람을 죽였잖아, 사람을, 쯧

그 죽은 사람한테 우리 공단에서 보험금이 나갔어요, 4천만 원

그러니까 그 돈을 갚으시라는 거예요

4천만 원이 더 되니까 그라제!

그러면 돈이 가만히 있어요, 그러면?

어, 10년이면 이자가 얼만데, 이자가!

거, 여기가 이렇게 떼쓴다고

이렇게, 통하는 데가 아니에요 자, 들어가세요, 자, 자

이거 놔, 이거 놔!

- 아유, 그냥 들어가세요, 뭐 해, 어 - 날 죽여라, 그래, 죽여!

- 예? 아유, 뭘 죽여요... - 죽여라, 죽여!

어, 유민아

아유, 웬일이냐? 이 시간에

아니, 그, 뭐, 내가 저번 주에 너한테 얘기했던 거

그거, 뭐, 어떻게 됐나 싶어 가지고

아이, 야, 미안하게 됐다 요즘 우리도 힘들어서...

그래서 뭐, 인마, 나, 어, 나 뭐 하나 들어갈 자리도 없다고?

- 나, 야, 나 지금 - 그게 말이 되나?

회, 회의 있거든?

나중에 소주 한잔하자, 응? 그래

아유, 그래, 바빠서 좋겠다, 씨

어이, 학생!

어, 일로 잠깐만 와 봐

- 저희요? - 응응, 잠깐만 일로 와 봐, 응

그래, 야, 쩝

너희들 혹시, 그...

고소하고 싶은 선생 없지?

어, 너희들 이렇게 막, 응, 해코지하고 막 이렇게 때리는 선배나

응?

- 뭐래? - 몰라

- 야, 가자, 가자, 뭐야 - 응

- 그래, 가, 어, 가 - 미친 거 아니야?

사는 게 힘든가 보지

뭐 하냐?

건배!

아, 좋다!

이야, 이 새끼 이거 진짜 많이 컸다, 어?

옛날에 막, 코 질질질 막 흘릴 때가 막, 엊그제인데, 막...

야, 무슨, 씨, 내가 널 본 게 고시촌에서인데

무슨 코를 흘려, 내가, 또, 씨

오!

이거 좋아 보이네? 새로 했네?

이야, 시계 샀네, 응?

아, 야, 야, 놔, 놔, 놔

야, 너 그러지 말고 너 전에 빌려 갔던 거나 좀 빨리 돌려줘

아휴, 그, 뭐, 아이, 뭐, 뺏겼어

야! 롤렉...

야, 롤렉스를 뺏기면, 그거...

아이, 저, 그, 뭐, 마누라한테

아, 뭐, 생활비 없다고

참, 너 진짜...

네 소식 듬성듬성 들었다 너 왜 그랬냐?

아휴, 내가 진짜 한 방 터뜨려 가지고 싹 다 내가 죽여버리려고 그랬는데

아휴, 진짜, 씨, 쯧

야, 모창환이

쩝, 오케이

같이 일하자

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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