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ime 200 righe.
너희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웃는 아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감동적인 명언을 공유하지만
너희가 정말 원하는 건 누군가의 죽음이지
너희가 보는 인터넷 뉴스는 폭력, 파괴, 테러, 전쟁 얘기잖아
그런 거라도 봐야 네 시궁창 인생이
조금이라도 나아 보이니까
유명해지고 싶나? 그럼 '스키즘'으로 와라
"라이브 스트리밍 로딩 중"
잘들 지냈어요? 전 미스터 롱샷입니다
전 대디 더블탭스예요
오늘도 저희와 함께 신나는 죽음을 감상하시죠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저희가 스키즘 해설을 맡고 있어요 해설은 우리가 끝내주니까요
그럼 갑니다
바딤 대 닉스
목숨을 건 대결! 오늘은 누가 죽을 것인가?
- 괴물처럼 질주하네요 - 닉스, 닉스!
죽어라, 죽어!
- 이런, 제길! - 힘내!
이런 영상을 볼 수 있다니 스키즘 기술 팀한테 고맙네요
죽여버려!
"스키즘"
닉스 승리!
세상은 거지 같잖아, 안 그래?
스키즘? 그거 진짜 막장이더라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야
통제 불능이더라고
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안녕, 난 마일즈야
내 인생 최악의 날에 대해 들려줄게
- 멍청아 - 죄송해요
내가 유명해진 날이지
어릴 적 내 장래 희망은 영웅, 전사였어
근데 결국 평범하게 자랐지
자기 전까지 앱 세 개만 만지작거려
한때 게임업계에서 일했었어
어때, 멋있지?
부모님 카드를 몰래 긁는 게임 중독자들을 위해
온종일 코딩만 한 게 아니라면 말이지
내가 영웅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폭풍 키보드질밖에 없었어
관심 종자들 어그로를 끄는 거지
젠장!
어이!
야!
제길, 누르면 안 돼
미치겠네
내가 방해했나?
아뇨, 그냥… 뭐 좀 보고 있었어요
그럼 이 카드에 서명해 줄래?
- 알았어요 - 이런!
- 저기, 이게 뭐죠? - 정리 해고 중이거든
- 몇 명이나요? - 한 명
- 제가 왜… - 진정해, 친구
뻥이야!
- 그냥 장난이었어 - 그렇군요
세상에, 표정이 대박이네!
하지만 한 번만 더 농땡이 치면…
그땐 진짜로 해고야
- 알았어, 친구? - 네, 알겠어요
펜 좀 빌려줄래?
꺼져
그러다 어느 날 대박을 터뜨렸어
스키즘
- 또다시 스키즘이… - 스키즘이…
스키즘은 무작위로 사이코, 괴짜, 전과자를 골라서
목숨을 건 싸움을 붙였어
변태적이고 역겨웠지
리 승리!
인간의 추악한 본성이 드러나는 쇼였어
그렇지!
그러니 인터넷에선 뻑이 갔지
스키즘!
"시청자 수"
"스키즘"
현실에선 파리 한 마리도 못 죽이는데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됐어
"이 역겨운 놈들아 지옥으로 꺼져"
난 정의의 사도였다고
건드리지 말아야 했는데 참을 수가 없었어
그래, 어디 덤벼봐, 한번 해보자
"잘 왔어, 지하실 변태"
"지하에 앉아만 있어 엉덩이 아프지?"
"찌질이 자식"
"내 면상에 대고 말해"
"뒈져라, 등신아"
"엉덩이 3도 화상 보험 들어놨어"
"나가 죽어라"
바로 반응이 오네
좋아
"스키즘_관리자 사나이가 키보드질이냐?"
뭐야?
"꺼져, 그 귀여운 손을 부숴버리기 전에"
님은 누구신데요?
네놈 거기나
갈아버려라
"스키즘_관리자 17.7.15.256 - 아마추어 새끼"
"IP 주소: 17.7.15.256"
다행이네
노바였다
"안녕, 마일즈 내 인스타그램을 엿봤지?"
"내가? 실수로 '좋아요'를 눌렀나 봐"
"그렇구나…"
"너랑 헤어지고 좀 그랬어"
"그럼 한번 만날래?"
"좋아, 공원에서 만날까?"
그래, 물론이지!
"그래, 10시에 볼래?"
맘에 들어?
- 마커로 그렸어 - 맘에 쏙 들어
만화를 직업으로 하지 않는 이유가 뭐야?
나더러 일은 관두고
눈물 젖은 라면이나 먹고 살라는 거야?
몰라, 그냥 해봐 너 진짜 재능 있어
아직 내 슈퍼히어로를 못 만났거든
- 무슨 뜻이야? - 그러니까 네가…
이 잘생긴 남자 말이야?
이런 건 어때?
- 예전에도 말했는데 - 됐어, 관둬
사나이 '맨맨'
- '방사능맨'한테 물려서 - 마일즈
엄청난 사나이의 힘을 얻게 되는 거야
- 내 말은… - 느낌이 온다
다들 걱정 마
이건 못 깬 게임 업적 같은 여자를 꼬시려는
찌질이에 대한 뻔한 얘기는 아니야
나가요!
이건 러브 스토리가 아니거든
집을 잘못 찾아온 것 같은데요
뭐야, 젠장! 당신들 대체 뭐야?
여기 있었군, 사나이
아직도 안 무서워?
댓글 때문에 그래요? 아니, 그게 말이죠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멍청한 농담이었어요
- 그냥 잊어주시면 안 돼요? - 그러게, 이건 좀 그렇지?
우리가 여기서 깽판이나 치고 있다니
우린 이만 가볼 테니까 넌 즐거운 저녁 보내
정말요?
안 돼! 보증 기간 막 끝났는데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이제 네 손을 손봐 줄 차례가 왔군
제발 손은 부수지 마세요 나름 유용하다고요
진정해, 손을 깨부수려고 온 게 아니니까
그럼 망치는 왜 가져오라고 했어요?
나한테 더 좋은 생각이 있어
이 녀석 기절시켜
잠깐만요, 안 돼요 이럴 필요 없잖아요
전 그냥…
이런, 보통 한 방이면 기절하는데
환장하겠네
뭐야…
젠장!
젠장, 젠장맞을!
이게 뭐야!
제기랄
"람보"
"오른손 49, 왼손 50"
총소리는 영화에서보다 훨씬 더 크더라
실제였다면 람보는 게릴라를 죽이긴커녕
수어나 배우고 있을걸
그래, 이 맛이야 정말 그리웠다, 산소
"이봐, 사나이 스키즘에 온 걸 환영해"
"네 상대는 닉스다"
'24시간 이내에 죽일 것'
'실패하면 죽는다'
'도망치려 하면 죽는다'
'성공하면 놓아주겠다'
닉스가 대체 누군데?
"이 여자가 닉스다"
닉스 승리!
닉스가 개스크를 죽이고 승리를 거머쥡니다!
"킬링 랭킹"
- 랭킹 1위로 올라서는군요 - 놀랄 일도 아니죠
그렇지, 닉스, 사랑해!
닉스!
마약 갱단원 26명이 사망했으며
경찰은 용의자 닉스를 뒤쫓고 있습니다
닉스는 13세에 범죄를 일삼다 체포됐으며
최근에 보안이 삼엄한 교도소를 탈출한 뒤
스키즘이라는 파이트 클럽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는데요
무장을 했으며 위험인물입니다
잘됐군
"나이스 킬!"
"시청자 수가 폭주했어"
"이제 약속 지켜야지"
"한 번만 더 싸워 그럼 얘기해 볼게"
"진짜 마지막이야 이제 더 이상 안 해"
"네 상대는"
"마일즈 해리스다"
개릿 형사님, 서장실로 와 주세요
"경찰 데이터베이스"
"마일즈 해리스"
지금 장난해?
"전과: 없음"
"위치 추적기"
"추적 시작"
"원격 설치 중"
자, 조심하자
미치겠네
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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