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ime 200 righe.
그들이 오고 있다
조금씩
우리를 옭아매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갈 것이다
이 위협에 맞설 방법은
오직 하나다
서로 적대하는
우리 제국의 24개 가문을
다시 통합하는 것이다
우리는 잊을 수 없는 이를 잊었다
우리 부족들을 통합한 마지막 전사
케일리스
하나의 신념 아래
클링온이여, 영원하라
이에 우리는
오늘 봉화를 켜서
우리 민족을
한데 모을 것이다
무기를 겨눠라
죽음의 손을 내밀어라
'우리는 친구다'라고 하는 그들을 향해!
우리는 친구다 그래서 여기 왔다
그게 스타플릿의 핵심 아닌가요?
내가 그렇게 가르쳤잖아
저를 못 믿으세요, 선장님?
내 목숨을 맡길 만큼 믿지 버넘 중령
하지만 자네가 길을 잃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
완전히 잃었지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길을 잃은 거라고 해야죠
폭풍이 언제 우리를 덮칠까?
1시간 17분 22초 후에요
그래서 길을 잃지 않도록 신경을 썼죠
지도에 따르면 우물은 이쪽이에요, 선장님
이 가뭄은 89년 동안 이어질 거예요
크레퍼스컬런 종은 멸종 위기에 처했죠
저기 알주머니 보이세요?
크레퍼스컬런의 알이에요
그들은 여기서 천 년 넘게 살아남았어, 마이클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그들은 앞으로 천 시간도 못 살아요
유성 천공의 방사선 때문에 지하수면이 말라버렸어요
접촉 없이 금방 처리하고 가면
제1 기본 명령을 어길 염려가 없죠
우물이 저기 있네요
내 오류를 인정하지
믿음이 작은 자들아
추호도 의심한 적 없어
어떻게 해야 기반암을 뚫을 수 있지?
필드 버스트 0.7초 레벨 세팅 13.5
선저우, 여기는 조지우 2인 트랜스포트를 요청한다
폭풍이 생각보다 빠른데요
우주선이 우리 신호를 포착 못 하겠어요
사루 소령과 연락이 안 되면
폭풍이 지나갈 때까지 이곳에 발이 묶이게 돼요
좀 걷자
내 발자국을 따라와 줄이 고르게 이어지게 해
왜요? 선장님, 어디로 가는 거죠?
이번엔 자네가 날 믿어줘야겠어, 넘버원
이제 정말 길을 잃었네요
우리는 너무 작아서 맨눈으론 안 보일 거예요
그리고 별이 없으면 경로를 정할 수가 없죠
마을에서 멀어지는 게 현명한 생각일까요?
자네가 내 밑에서 7년이나 있었다는 게 놀랍군
자네도 이제 함선을 지휘하는 문제를 얘기할 때가 됐지
감사합니다, 선장님
하지만 먼저 우주선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훨씬 더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걸어, 마이클
89년간 여기 갇히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어?
사막에서 죽지 않는다면 그렇게 되겠죠
살아남는다고 치고
저는 외계 인류학자니까 원주민들에게 가서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적응하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선장님은요? 89년간 갇히면 뭘 하실 건데요?
간단해 탈출할 거야
우리 발자국이에요
- 원을 그리며 걸으셨군요 - 원은 아니야
우리를 어떻게 찾았죠?
내가 별을 그렸거든
일등 항해사 일지 스타데이트 1207.3
지구는 지금 2256년 5월 11일 일요일이다
USS 선저우 승무원들은
연방 우주 변경으로 가서
손상된 성간 중계위성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선체 주변의 폭발 그을음은 원인 불명이다
소행성에 의한 것이었을까?
스타플릿의 통신을 제한하려는 의도적인 행위였을까?
만약 그렇다면 누구의 짓일까?
위험한 임무에도 불구하고 나는 낙관적이다
지극한 아름다움 앞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기가 어렵다
이번 경우에는 쌍성계다
이 두 태양 주위의
얼음, 먼지, 가스가 충돌해 행성들이 형성되고
미래 세대들의 고향이 될 것이다
모든 생명은 혼란과 파괴에서 탄생한다는 걸 겸허히 깨닫는다
수치로 볼 때
중계위성은 자연적으로 손상된 게 아닙니다
지금 보이는 게 영 마음에 안 드네요
그럼 다른 곳도 봐
제 표현이 명확하지 않았나요? 우려를 표한 겁니다
스캔을 완료해 우려 말고 사실을 표하라고
함교를 부탁해, 사루
네, 중령님
뭐지, 넘버원?
과학 수석 장교가 우려를 표하네요
뭔가가 위성을 망가뜨렸대요 악의적으로 보인답니다
사루는 켈피언이야 모든 게 악의적으로 보이겠지
자네 생각은 어때? 뭐 같아?
모든 점을 고려할 때 지적 생명체는 아닙니다
- 그런데? - 스타플릿의 기술 보건은
명성이 자자하죠
중계위성이 고장 나면 연방은 함선을 보내 수리합니다
누가 우리 주의를 끌려고 한다는 거야?
그게 사실이면 성공한 거죠
사루 소령, 뭔가?
최대 스캔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협적인 게 있을 때를 대비해서요
그래, 넘버원 말로는 자네가 부정행위를 의심한다지?
일등 항해사님의 계속된 묵살에도 불구하고요
- 자네 의견에 동의하나 봐 - 정말요?
나도 놀랐어
코너 소위, 모처럼 선임 항해사들 의견이 일치했군
- 날짜와 시간을 기록해놔 - 알겠습니다
꼭 이렇게 비꼬실 필요가 있을까요?
필요가 있냐고? 없지 하지만 그러고 싶은걸
밖에 뭔가 있습니다
- 뭔데? - 재측정 중입니다
스캔이 굴절됐어요 근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뭔가 있긴 한데 어디 있는지 뭔지도 모른다는 거야?
잠깐만요 찾았습니다
- 놓쳤어요, 재측정 - 서둘러, 사루
찾았습니다
확대해
위성을 망가뜨린 게 저건가?
저게 뭐지?
미지의 물체입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 초점을 맞출 수가 없습니다
넘버원?
거리 2,000km 방위 358, 마크 269
길이는 대략 150m 저 응축원반으로 덮여 있어요
거의 우리 바로 밑이고요 센서 데드 존입니다
산란장이 우주선의 이미지 변환을 막고 있습니다
과학 장교인 제가
훨씬 더 구체적이고 면밀한 분석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니터의 데이터만 읽는 것 말고요, 하지만...
저게 우리 광프로세서를 뒤죽박죽으로 만드는데
무슨 수로 보겠습니까?
어때, 넘버원?
데이터가 부족해서 추측만으로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죠
숨어 있는 겁니다
산란장을 보면 뭔가 의도가 있음을 알 수 있죠
이해가 안 되는 걸 보면서 되는 대로 판단하는 건가?
길을 잃었나 보죠
자신을 드러내길 두려워하는지도 모르고요
숨어 있다?
하지만 발견되길 바라는지도 몰라
이건 다 추측이에요
저는 그냥 내버려 두길 권하는 바입니다
달리 뾰족한 수가 없는 것 같군
추적도 안 되고
고리를 항해할 정도로 조종이 가능한 셔틀도 없어
제가 갈게요
스러스터 팩만 있으면 됩니다
쌍성에서 방출되는 방사선 때문에
20분이 지나면 유전자가 국수처럼 풀릴 겁니다
'국수처럼'?
19분 내로 돌아오죠 접근 비행만 할게요
자원 낭비입니다 얻을 게 뭐가 있겠어요?
매사에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못 배워
뭔가 발견하거나 탐험할 기회가 없어지는 거야
여기 온 목적은 심우주 통신 중계위성 조사인 줄 알았는데요
둘 다 맞아
- 사루, 같이 가 - 네?
변수를 최소화해야죠, 동료를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습니다
자네는, 사루? 자네도 위험에 안 빠지는 편이 좋은가?
언제든 그렇습니다, 선장님
산란장에 도착하면
통신이 완전히 끊길 수 있다는 거 알지?
여기까지 왔잖습니까
그냥 모른 채로 돌아간다면 무책임한 일이 됩니다
접근 비행만이야
접근 비행만 하겠습니다
에어로크 감압 시퀀스 개시
버넘 중령님 댄비 코너 소위입니다
조지우 선장님과 USS 선저우를 대신하여
819편에 탑승하신 걸 환영합니다
미지의 물체까지 직항으로 모시겠습니다
현재 외부 온도는 섭씨 영하 260도로 상쾌합니다
약간의 잔해가 예상되지만 순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버넘 중령이다
미지의 물체에 대한 정찰 임무를 시작한다
데이터 수집 작동 중
준비 완료
버넘 중령의 EV와 인터링크 주파수 설정 중
채널 이상 무 전송 준비
원반부 조정을 위해 6초간의 방향 추진
발사 전 시스템 최종 점검 개시
생명 유지: 정상
산소-질소 포화: 정상
기압 및 순환: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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