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內密探靈靈狗
Le prime 200 righe.
주연 고천락, 서희원, 동대위, 송가
감독 왕정
대내밀탐009
왜 이리 꾸물거려? 서둘러, 죽고 싶은 게야?
조 공공
네, 폐하
아직인가?
대단하십니다, 폐하
모두 거들어라 잡아, 어서 잡아...
여비 마마 납시오
납시셨사옵니다
왔어?
신첩, 인사 올리옵니다
짐이 엄청 기다렸어
예쁜아 면도 좀 하지 그랬어?
따가워 죽겠단 말야
아침에 했는데 또 자란 걸 어떡해요?
뭐, 나도 수염이 있으니 피장파장이구나
- 그렇죠 - 침소에 들자
궁에 넘치는 게 미녀건만 폐하께선 왜 여비만 찾죠?
서궁 마마께서 불러올린 아이지
못난 애가 옆에 있어야
서궁 마마가 상대적으로 돋보이거든
마마 마법의 거울이 도착했습니다
예쁜아 왜 항상 너부터 먹는 거냐?
폐하, 쪼잔하시네요?
황제, 칼을 받아라
황실밀사 도와줘
황실밀사 출동
영영용
영영토
영영사
영영호
누구의 사주냐?
어림없다
쫓아라
봤지? 황실밀사들은 불철주야 짐의 안전을 지켜주지
무슨 소리냐?
일본말이에요
일본말도 할 줄 아느냐?
왜냐면...
사람 살려
황실밀사는 다 나가고 없다
아니다
여기 또 있다
살려줘
폐하, 잠시만요
곧 내려갑니다
그건 뭔고?
금도쇄라고 신발명품입니다
- 죽여, 죽여 버려 - 네, 폐하
내가 너를... 황실밀사로서 체포한다
네가 하는 모든 진술은 법정에서 증거로 쓰일 거다
그건 또 뭐냐?
저희 황실밀사들의 인간방패인데요
평소엔 뒷간에 놓고 사람들을 골려 먹고요
가끔 이렇게 무기로 쓰죠
폐하, 바로 쫓겠습니다
마법의 거울에게 말을 시켜 보십시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서궁 마마가 제일 아름다우십니다
정말?
뻥이지롱
뭐라고?
날 때려? 죽고 싶냐?
- 뭐야 - 강도다
'링'이다!
사람 살려
늦었습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저놈을 혼내줘라
내가 한다
썩을 놈 내 꼴을 이렇게 만들어?
맛 좀 봐라
네가 우사인 볼트인 줄 아느냐?
이제 충분하니 선 푸마
고맙다
대형, 최고예요 멋져요
형님, 조심해요
알았어
당장 투항하지 않으면 무력을 사용하겠다
지원요청?
독한 것들 천상 대포를 쏴야겠군
보시오
장렬히 전사하는구나
낙하산!
안 죽었네요
안녕
황실밀사
황실밀사 여아홍을 마시자?
갑자기 웬 여아홍이야?
폐하, 영영구를 후원하는 상인의 상품입니다
낙하산 만드는데 돈을 댔습죠
짐은 간접광고 하는 거 싫어
- 떼어 버려라 - 그래, 그래
영영서
여기요
어제 저녁 어디에 있었느냐?
그, 그게...
영영서, 자객에게서 폐하를 보호하기 위해
금종조철포삼을 연마 중이라고?
간밤에 연마에 몰두해 출동을 못했다지?
바로 그겁니다
만화루의 낭자와 놀았을 거예요
그러네 머리에 풍선이 보여
자, 마셔...
영영서의 충성심이 아주 깊구나 상금 천 냥 중에...
5백 냥을 주지
폐하, 나머지는 저희들 것인가요?
논공행상한다, 공이 큰 영영구와 영영호가
어찌 나눌지 말해보거라
폐하께 최신발명품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또 발명한 게야? 그래, 어서 보여다오
이것은 그 어떤 공격에서도 폐하의 옥체를 보호해 줄
변신 갑옷입니다
이 갑옷만 있으면 황실밀사가 다 죽어도
폐하께선 끄떡없으십니다
그리 대단한 것이냐?
그렇습니다
이 갑옷의 장점은
무공을 하나도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이것만 입으면 바로 조자룡으로 변신해
백만대군 사이에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겁니다
얼른 시험해보자 빨리 빨리
폐하, 어떠십니까?
멋지긴 하다만 좀 무겁구나
걷기도 힘든데 어찌 적을 무찔러?
폐하께선 움직이실 것 없습니다
뭐 하는 거냐 뭐 하려고
이 태엽을 감으면 스스로 움직이게 됩니다
느낌이 어떻습니까?
간지러운데?
할수 없군요 좀 더 조이겠습니다
투구를 쓰시면 준비완료입니다, 폐하
좋다, 출발
아구야, 다른 기능은 없느냐?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면 날 수 있습니다
- 날았다, 굉장하다 - 난다
됐다
날아라, 날아라...
아차, 어떻게 내리지?
- 아구야 - 네?
좀 어지럽구나, 내려다오
내려오는 방법은... 아직 연구 중에 있습니다
좀 부딪치다 보면 내려오실 수 있을 겁니다
영영구, 너 이리와
- 형님은 이제 죽었어 - 이쪽으로 오시는데요?
비켜
죽을 뻔했네
비켜라
멈출 수가 없어
폐하께 해를 가할 의도는 없었을 겁니다
형님은 병약하여 이렇게 맞다간 죽을 것입니다
부디 용서해 주시옵소서
엉덩이가 아프다고? 뒤집어 때려라
방금 준 황금 전부 몰수야
너희 전부 석 달간 감봉이다
나 왔어요
오면 왔지,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와?
또 왜 왔어, 희망?
빨래 해주러 왔죠
빨래는 무슨...
만날 아우들한테 집안일을 시키니
집이 이 모양이죠
아직 혼인은 안 올렸지만 우리 사이에 뭐 어때요!
그렇긴 하지만 너희 부모님은 혼인 반대하시잖아
정말 혼인이라도 했다간 분명 날 가만 안 두실 거야
난 겁 안 나요
이 냄새는...
말해요, 다른 여자 있죠?
궁에 궁녀들 많잖아 오다가다 부딪쳤나 보지
난요, 오라버니가 남들과 달라서 좋아요
머리도 좋고
얼마 전 무찌른 자객들 얘기로 시장이 난리도 아니에요
희망, 빨래 다 했으면 그만 집에 가봐
너희 부모님이 아시면 또 오셔서 난리 치셔
걱정 마요 내 무공이 더 높잖아요
내가 지켜줄게요
- 그래? - 꿈 깨
이래서 딸은 낳아봤자 아무 소용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그래도 여긴 제 집인데 노크도 없이 너무하시잖아요
우린 늘 이래
이래야 내 딸을 꼬드기는 현장을 잡지
무슨 말씀이세요?
갑자기 쳐들어온 건 댁의 따님이거든요?
우리 딸이 자네 알몸을 보고 덮치려고 했다는 건가?
그랬다니까요
그만들 좀 하세요
넌 아직 어려서 뭘 몰라
어차피 혼인할 건데 뭐 어때요?
우리는 너 아무한테나 안 보낸다
제가 좋다잖아요
남들이 촌스럽다고 놀려
누가요? 입을 찢어놓겠어요
연 대협 아들놈 좋잖아
후 장군 아들도 멋있잖니? 꽃미남에 돈도 많고
저놈은 거무튀튀해서 평생 재수 없을 거야
인신공격은 하지 마시죠
해야겠다면 어쩔래?
두 분, 저 건드리지 마세요
건들지 마? 건드릴 거다,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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