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ime 200 righe.
스트레인저
왜 좋은 사람들이 고통받아야 하는지
왜 아이들이 죽어야 하는지
왜 강도들이 사람들을 죽이는지 묻지만
우린 곧 이해하게 될 거야
아이가 대통령을 꿈꿀 희망이 있을까?
가족이 살아갈 희망이 아직 있을까?
일찍 왔네요 앉아요
너무 갖춰 입은 거 아니에요?
이따가 데이트가 있어서요
어쨌든 그건 그렇고
알고 있다는 게 뭐요?
당신 같은 관료 스타일은 그게 문제야
일에 재미를 못 느끼지
내가 공무원도 아니고
굳이 당신 입장을 헤아리려는 건 아니지만
내가 장담하는데
당신 같은 인간들은 단명할 게 뻔해
안 그래요? 내 말이 맞잖아요
긴장 풀어요, 공무원 양반 장난이니까
일을 성사시키고 싶으면
아는 게 뭔지부터 얘기하는 편이 좋을 거야
당신이 찾는 그 사람 북쪽으로 올라가 봐요
북쪽 어디?
워싱턴
- 주 경계 근처니까 - 어느 동네지?
모건이라는 동네예요
산이 장관이라면서 거기로 이사했을 테니까
사방이 산이라더군
거기 나타난 지는 얼마나 됐지?
두 병 더
대학생 여자애들 진짜 마음에 든다니까
- 있잖아요 - 잘 들어
이 인간말종 개자식아
워싱턴에 있는 내 상사한테 전화 거는 사이에
내가 원하는 답을 주지 않으면
네 아내한테 작별인사를 해야 할 거야
이 할일 없는 촌구석도 떠날 테니
다신 날 볼일도 없겠지
그러기 전에
먼저 네 옛 보스한테 미끼를 던지지
너랑 난 이제 술친구이니
같이 들르는 바까지 알려 줘야지
평생 한심한 네 인생을
감시당하며 살게 해 주지
알아들었어?
그 남자 있잖아요
다들 그 사람 때문에 치를 떤다고요
우리 킬러 중 최고였는데
그 개자식 누구라도 다 찾아내더군요
같은 곳에 있는지도 모르죠
당신 머리통을 날리기 전까지는요
그러다 어느 날 빵
전부 다 죽이고 다니고 있어요
보스를 쏘고는 마을을 떠났고요
믿을 만한 정보원 얘기로는 그 자식이 보스를 쏘고 나서
사람 서너 명을 보냈는데
사람이라면 고용 킬러 말이야?
아무도 안 돌아왔대요
커피 나왔습니다
고마워요
여태 워싱턴인 줄은 어떻게 알고?
내부에 조력자가 있어요
어제 보스한테 전달된 정보인데
이제 그 남자를 쫓고 있대요
몇 주만에 들려온 소식이라
내 정보원 말로는 보스도 들떠 있다더군요
그래서 내 거래는요?
개자식
아저씨?
말 걸지 마
네, 엄마
전 캐서린이에요
아들이 우리 부지에서 당신을 발견했어요
총상을 입었더군요
최대한 깨끗하게 닦아 보려 했는데
의사예요?
약이 떨어질 때쯤이면 그랬으면 싶을 거예요
목사예요
나도 알아요
남자들은 보통 그런 반응이더군요
가톨릭교이니 특히나 이상하겠죠
묵주가 있던데 모자랑 같이 뒀어요
당신 성경책도요
무슨 일이 있었죠?
이제 가 봐야 해요
안 돼요 의사를 봐야죠
괜찮을 거요
여기서 가까운 오두막에 사니까
여기서요?
펠로의 오두막이요?
일라이자 네 방으로 가
임대를 내놨는지는 몰랐네요
한 번 물어봐야겠어요
이웃지간이었군요
총은 어쩌다 맞았어요?
경찰을 불렀어요?
그러려고 했는데
경찰이 올 때쯤이면 사라졌을 것 같아서요
다른 사람은 못 찾았어요?
누가 또 있어요?
부당한 질문은 아닌 것 같은데요
집에 당신을 들여서 상처까지 치료했고
내 이름도 알려줬는데 묵묵부답이네요
닉이에요
닉, 어쩌다 총에 맞았는지
얘기하는 편이 좋을 거예요
내 아들이 숲에서 놀다가
사냥꾼이 무단침입을 했었거든요
사냥꾼은 아니었어요
걸을 수 있으면 시내로 데려다 줄게요
의사가 있으니까...
하루 일찍 왔나 보네
여기 있어요 금방 올 테니까
잘 지냈어, 자기?
생각보다 일찍 왔네요
내일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내가 본 목사 중에 제일 미인이야
아들은 어디 있지?
저녁 먹을 준비 중이에요
저녁? 나도 배가 고픈데
여기서 20분 거리에 식당이 있으니까
거기서 피쉬 앤 칩스 먹어요
겁 먹은 것 같은데 문제 있어?
아니, 괜찮아요
손님이라도 있나?
없어요, 무슨 소리예요
그래, 잠을 못 자서 그렇지?
불가가 좋아서 여기서 잔 것뿐이에요
누가 다쳤나 봐?
애가 돌에 부딪혀서 무릎을 다쳤어요
돌?
내 테이블에서 다리 내려요!
종일 여기 서서 떠들기만 해도 되지만
저도 관심을 좋아하잖아요
하지만 바로 일에 착수해야죠
바로 오늘 피츠제럴드 공동 기금의 도움으로
혁신적인 아웃렛의 런칭을 축하하게 됐습니다
우리 도시의 아름다운 기반을 다지면서
우리 도시에 마땅한 성장 가도를 향하게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이틀이면 충분해요
얘기했던 일 약속해 줄 수 있죠?
피츠제럴드 부동산 투자사의 피츠제럴드 씨와
피츠제럴드 공동 기금 대표였습니다
지긋지긋해요
축하 연회가 그렇게나 나빴어?
눈 먼 인간들이에요
자기들 세상에 산다고요
사업이란 게 다 그렇지, 뭐
차라리 모를 때가 나아
사업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목사 행동이 이상하다더군요
그렇다면 가서 직접 살펴봐
이 오두막이 맞는지 확실하진 않았는데
확인차 들렀어요
혹시나...
다친 데는...
나아졌어요
지난 번 일도 사과하고 싶었고요
짐작하겠지만 아들이 걱정돼서요
별난 한 주였기도 했고요
우리 땅을 좀 손볼 일이 있어서요
이해해요
쉬어야 할 테니 그만 가 볼게요
혹시라도 시내에 나갈 일이 있으면
바래다 줄 수 있어요
몸이 나을 때까지요
그러죠
모건
어디 출신이에요, 닉?
여기저기요
이사를 많이 다녔어요?
아버지가 대령이셔서
살면서 부대란 부대는 다 보고 컸죠
결혼하고 임신하고 나서는
정착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애들이 저처럼 자라길 바라진 않았거든요
방랑자처럼요
사별하셨어요? 아니면 이혼?
여기 산 지는 얼마나 됐죠?
몇 주 됐어요
그 오두막에서 몇 주를요?
거긴 꽤...
형편없다고요?
일라이자, 그런 말 입에 담지 마
네, 엄마
죄송하지만 맞는 얘기예요
아주 끔찍하죠
그래도 좋아요 조용하기도 하고...
외져서요?
이해해요, 가끔은 저랑 일라이자도
사라지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모두한테서 숨은 채로요
오늘 성 프란체스코 미사가 있는데
그래서 시내에 가나요?
매일 같이 멋진 종이 울려요
저도 실은 가톨릭 전통 미사를 좋아해요
매일 같이 가려면 정말 독실하거나
속죄할 일이 많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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