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le Blue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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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블루 아이 (2022)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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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blicato il: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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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ime 200 righe.

‎ "삶과 죽음을 가르는 경계는"

‎ "희미하고 모호할 뿐이다"

‎"삶의 종점과 죽음의 출발점을 ‎누가 장담할 수 있나? - E. A. 포"

‎ "페일 블루 아이"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 오거스터스 랜더 씨? ‎- 맞아요

‎누구시죠?

‎육군 사관 학교 부교장인 ‎히치콕 대위입니다

‎세이어 교장께서

‎즉시 만나 뵙길 원하시죠

‎- 이유가 뭐죠? ‎- 대령님께 직접 들으시죠

‎- 즉시라면? ‎- 최대한 빨리요

‎제가 거절한다면요?

‎민간인을 강요할 순 없죠

‎마차 타기 좋은 날씨네요

‎"1830년 ‎뉴욕주 허드슨밸리"

‎주지사께선 형사님이 ‎전설적인 뉴욕 경찰이라며

‎인상적인 성과는 익히 들었습니다

‎데이브레이크 보이스 ‎두목들을 체포한 것도

‎셔트 테일스 갱을 해체한 것도

‎엘리시안 필즈 매춘부 살인 사건을 ‎해결한 것도 형사님이더군요

‎"미국 육군 사관 학교 ‎웨스트포인트"

‎암호 해독, 폭동 진압 ‎비폭력적인 신문 등

‎재주도 많으시고요

‎글로스터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십 대에 뉴욕으로 이주했고

‎부인과는 사별했더군요, 랜더 씨

‎3년 전에요

‎- 커피 드시겠습니까? ‎- 맥주가 좋겠네요

‎저기…

‎정리함 같은 것에 ‎정보를 수집해 두나 봐요?

‎또 뭐가 있죠?

‎제가 교회 문턱 안 밟은 지

‎오래된 거요?

‎딸은 얼마 전에 가출했고?

‎따님이 실종된 건 압니다

‎유감이에요

‎기분이 상하셨나 보군요

‎아녜요!

‎죄송합니다, 사과드려야겠네요

‎사과드립니다, 계속하세요

‎랜더 씨, 우리로선 ‎신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찾아야 하거든요

‎학교를 대신해 조사를 진행해 줄

‎신분이 확실하고 ‎재주도 좋은 민간인 말입니다

‎한 생도와 관련해

‎아주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가 생겼어요

‎2학년에 켄터키 출신의 ‎프라이라는 생도가 있습니다

‎- 리로이 프라이요 ‎- 에두를 필요 없어

‎프라이가 어젯밤에 목을 맸어요

‎유감이군요

‎못 할 노릇이죠, 하지만 ‎우리 처지도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우린 이 젊은이들을 ‎신사와 군인으로 만드는 일을

‎특별히 위탁받았어요 ‎그러자면 이들을 몰아붙여야 하죠

‎언제 고삐를 늦춰야 하는지도 ‎잘 안다고 자부하고요

‎생도가 목을 맸다

‎- 검시관을 부르셔야죠 ‎- 그게 다가 아닙니다

‎프라이 생도의 시신이 ‎어젯밤 병동에서 훼손됐어요

‎훼손돼요? 누구한테요?

‎그걸 안다면 ‎형사님을 부르지 않았겠죠

‎육사라고 악동이 없겠어요?

‎그런 게 아닙니다, 랜더 씨

‎리로이 프라이의 가슴에서 ‎심장을 도려냈어요

‎마퀴스 박사님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죠?

‎메스 같은 예리한 칼이면 가능하죠

‎물론, 심장을 떼어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

‎폐와 간에 칼자국이 있어요

‎심장이 손상될까 봐 ‎날을 비스듬히 댔단 뜻이죠

‎떼어낸 심장을 어떻게 보존하죠?

‎용기에 담았겠죠

‎모슬린이나 신문에 싸서요

‎얼음으로 채웠을 겁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짓을 할까요?

‎힘이 세야겠죠

‎그럼 여자는 아니군요?

‎내가 아는 여자 중엔 ‎이 정도로 힘센 사람이 없어요

‎의학 지식은요?

‎박사님만큼 지식이 풍부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꼭 그렇진 않아요

‎환한 조명이 있고 ‎어딜 자를지만 알면 되죠

‎굳이 의사나 외과 의사일 ‎필요는 없습니다

‎- 그보다는… ‎- 미치광이예요!

‎지금도 거리를 활보 중이죠

‎앞에총!

‎양해를 바랍니다, 랜더 씨

‎우린 아주 힘든 상황입니다

‎육사를 폐쇄하려고

‎우리가 실패하길 기다리는 ‎상원 의원들이 있거든요

‎육사의 명예를 지키도록 ‎도와주십시오

‎최선을 다하죠

‎어젯밤에 보초를 섰다고, 헌툰?

‎그렇습니다

‎9시 반부터 자정까지 근무한 뒤 ‎위병소로 돌아갔습니다

‎보초 선 곳이?

‎4번, 포트클린턴 근처입니다

‎여길 잘 모르긴 하지만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포트클린턴에서 노스 배럭스로 ‎가는 길은 아닌 것 같은데

‎- 그렇습니다 ‎- 왜 우회했지?

‎소리를 들었거든요

‎동물인 줄 알았어요

‎덫에 걸려 죽어가나 싶어 ‎도와주러 왔죠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요

‎이리로 달려오다가 ‎프라이 생도와 살짝 부딪혔습니다

‎- 모습이 어땠지? ‎- 좀 이상했어요

‎똑바로 매달려 있지 않고

‎의자에 앉아 있는 것 같았거든요

‎이해가 안 되는군

‎발이 땅에 닿아 있었어요

‎- 발이 땅에 닿아 있었다? ‎- 그렇습니다

‎좋아, 그래서 어떻게 했지?

‎노스 배럭스로 곧장 달려갔습니다

‎하나만 더 묻고 ‎더는 괴롭히지 않겠네

‎주변에 또 누가 있던가?

‎아뇨

‎헌툰

‎목이

‎맨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보이죠?

‎삭흔이 깨끗하질 않아요 ‎밧줄이 프라이를 붙잡고

‎목덜미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그 힘을 공고히 했죠

‎그 말은…

‎프라이가 저항했단 뜻이에요

‎손가락을 보세요

‎새로 생긴 물집이에요 ‎밧줄을 목에서

‎벗기려 한 겁니다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이건 적절치 않습니다

‎프라이의 뒤통수를 ‎만져 보시겠어요?

‎검시하셨죠?

‎당연하죠, 그게 제 일이에요

‎이미 끝난 일을 왜…

‎타박상 같은 게 있어요

‎두정엽에요

‎대략 8cm

‎미처 보질 못했군요

‎프라이는 살해됐다

‎그겁니까, 랜더 씨?

‎좋은 지적이에요, 히치콕 대위님

‎누구라도 놓쳤을 겁니다

‎랜더 씨

‎이제 합류하셨으니

‎기본 규칙을 정해야 할 것 같군요

‎대령님과 제게 매일 보고하세요

‎육사 안팎의 누구에게도 ‎사건 얘길 해선 안 됩니다

‎- 그게 다예요? ‎- 하나 더요

‎수사하는 동안 술은 금지입니다

‎명성이 자자하더군요

‎죄송합니다

‎- 오거스터스 랜더 씨세요? ‎- 맞아

‎프라이와 관련된 미스터리를

‎해결하러 오셨죠?

‎맞아, 용건이 뭐지?

‎제가 도출한 결론 중 일부를 ‎누설하는 건

‎저와 육사의 명예로운 의무죠

‎결론?

‎프라이와 관련해서요

‎귀가 솔깃해지는군

‎형사님이 찾는 사람은

‎시인이에요

‎코크런 훈련병

‎병동에서 프라이의 시신을

‎지켰다고 했지?

‎그렇습니다

‎- 특별한 일 없었나? ‎- 2시 반까지는요

‎- 2시 반에 교대자가 왔죠 ‎- 그게 누구지?

‎- 훈련병, 교대자가 누구야? ‎- 저도 모릅니다

‎장교라는 것 말고는요

‎- 관등성명을 밝히지 않았어? ‎- 전혀요

‎장교들은 원래 그러거든요

‎그 장교가 뭐라고 했지?

‎'수고했어, 훈련병 ‎그만 가 봐, 내가 교대하지'

‎- 특이하군, 그렇지? ‎- 네, 아주 특이하죠

‎- 장교의 얼굴을 봤나? ‎- 못 봤습니다

‎초가 하나라 아주 어두웠거든요

‎그런데 장교인 건 어떻게 알았지?

‎소매의 휘장 때문이죠 ‎너무 이상했어요

‎- 어째서? ‎- 휘장요

‎왼 소매에 휘장이 없었거든요

‎언제 나타나나 했어

‎베니는 얼굴만 봐도 ‎누가 술 고픈지 알지

‎보기만 해도 피가 따뜻해지는군

‎- 베니! ‎- 넵

‎- 규칙을 위하여 ‎- 규칙은 무슨

‎패치

‎패치!

‎왜 울상이야?

‎그 불쌍한 생도 얘기 들었어요?

‎- 오래 괴로워하다가 죽었대요 ‎- 누가 그래?

‎저 생도요

‎연주회에 간다지 않았어?

‎어서 오세요, 연주회요?

‎제가 없는지도 모를걸요

‎육사에서 저는 유령과 같죠

‎게다가 교실보다 이런 데서 ‎더 많은 걸 배운다는 말씀!

‎아무렴

‎앉으세요, 여기… 여기…

‎- 앉으라고? ‎- 네, 감사합니다

‎1학년인 포입니다, E. A. 포

‎에드거 A.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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