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FM (Sim-ya-eui FM)

Midnight FM (Sim-ya-eui FM) (심야의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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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FM 2010 KOREAN 1080p BluRay H264 AAC-V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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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의 FM (2010)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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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blicato il: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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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ime 200 righe.

그렇게 생전 처음 밟아보는 낯선 거리를

에바는 무표정한 얼굴로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그런 에바의 어깨너머로 보이던

흑백의 뉴욕 빈민가 풍경이

참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죠

'천국보다 낯선'

이제 며칠 뒤면

제가 그 거리를 걷고 있게 되겠죠

내일은 여러분과

제가 나누는 마지막 시간이에요

아쉽긴 하지만 내일도 새벽 2시에

'영화음악실' 등을 밝혀놓고 기다릴게요

민재경 님이 청해주신 영화

'천국보다 낯선'에 수록됐던 음악

'아이 풋 어 스펠 온 유' 들으면서

오늘 '영화음악실' 문을 닫습니다

참 앞서 소개해 드렸던 '브레이킹 뉴스' 시사회

스릴러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신청해 주세요

아, 말씀드리다 보니까

영화 속 연쇄살인범의 광기가 다시 떠오르네요

요즘 범법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 사건으로 시끄럽죠?

저는 이런 미치광이 연쇄 살인마는 영화에서조차 보고싶...

영화 속 연쇄살인범의 광기가 다시 떠오르네요

요즘 범법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 사건으로 시끄럽죠?

저는 이런 미치광이 연쇄 살인마는 영화에서조차 보고 싶지 않아요

자, 편안한 밤 되시고요

내일도 영화 같은 하루 맞이하세요

저는 고선영이었습니다

왔어, 왔어요, 왔어요

박수 많이, 박수 많이

짜자잔

이야, 저게 언제 때야?

고선영이 저 때가 좋았는데 말이야

그러게요, 선배님

아니, 그런데

갑자기 뭔 공부를 다 하겠다고 유학이야?

갔다 와서 선배님 자리 뺏으려고 그러는 거죠

국장님 이거 농담 아닌 것 같은데요?

고선영이 농담하는 거 봤냐?

유학은 핑계고요

좀 쉬고 싶어요

아이 수술도 있고

싱글맘이 말이 좋지

혼자서 애 키운다는 게 만만치가 않은 건데

에이, 국장님 걱정 마세요

범인 김태수 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이라는...

야, 저거...

고선영, 재밌다!

이번 재판 결과는 과연 우리 사회에 정의가 존재하는지

의심을 품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정신줄 놓은 사법부

통렬한 자성을 촉구합니다

아휴, 나 저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살 떨려요

아무튼 뭐

2년만 다녀와

내 앵커 자리

딱 마련해 놓을 테니까

자리 마련해 주시면 뭐합니까?

또 잘릴 텐데

우리 오 PD

고선영이 그만두니까 삐졌나 보네?

임세연이는 왜 안 왔어?

야, 이거 후임이 자세가 안 됐다, 응?

어제부터 잠수를 타셨습니다

이건 뭐, 선임이나 후임이나

PD 말은 죽으라고 안 듣습니다

아, 저 이만 가보겠습니다

오 PD님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내가 뭐?

자기 멋대로 방송하다가

나 몰라라 때려치우는 사람 환송해 줄 만큼 내가 그렇게

너그럽진 않아

우리 이제 좀 풀죠

그런 사람이

마지막 날까지 자기 멋대로 선곡표 짜서

달랑 팩스로 보내냐?

팩스요?

박 작, 무슨 얘기야?

됐고

내가 딱 한마디만 할게

너 유학 갔다 오면 앵커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지?

꿈 깨

PD님 어디 가요?

방송 안 해요?

아휴, 아니

나도 바빠 죽겠는데

다들 정말 너무하는 거 아니야?

아니, 내가 무슨 보모냐고

아, 그래 오빠가 현지 맡겨놓고 갔다니까

내가 공원까지 가서 애를 데리고 와야 돼...

아이고, 힘들어

은수야

너는 또 왜 안 자니?

에휴, 진짜

지금이 몇 신데, 바꿔 봐

은수야

너 안 잔다고 엄마 화났다, 받아

너 현지랑 침대 좀 같이 써

은수

너 안 자고 뭐 했어?

너 지금 안 자면 내일 비행기 놓쳐요

그러니까 빨리 자야겠지?

알았으면 톡톡톡

음, 다시

아유, 착해, 우리 딸

엄마가 내일부터 많이 놀아줄게

알았지? 이모 바꿔줘

언니

나 오늘 공모전 마감 때문에 밤새워야 될 것 같거든?

아이, 씨, 이거 어떤 놈이고?

이따가 듣고 싶은 곡 메신저로 신청하면 되나?

아영아

나 신경 날카롭거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너

뭐야, 나도 청취잔데 쌩까는 거야? 어?

이따 방송할 때 막 방해해 버린다

장난하지 말고

아무튼 은수 좀 데려다 재워

이따 확인할 거야

알았어

괜히 마지막이라고 뭐 지질하게 울고 그러지 말아라

고선영, 파이팅

언니

알았어, 끊어

가자

한 번이면 노고

세 번이면 예스가?

계속 이래 하지 말고 문자 하는 게 안 나아요?

그러다 말하는 거 까먹는 수가 있어

에휴, 아가 참 고생이 많네

벌써 수술이 몇 번째고

그런데 미국 가서 수술하면 좀 나으려나?

나아야지

나아야 돼

빨리 나아야지

윤락가 살인사건 수사에 난항을 겪던 경찰이...

'윤락'

'난항'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윤락'

'윤락'

아이고, 마 진짜

앵커 진짜 다시 하려나 보네?

하긴

이러면 좀 재수 없지?

알아, 언니?

알면서?

병이다, 병

엄마!

아휴, 이게 뭐야?

아이고, 놀라라, 참

- 언니, 괘안나? - 어

아니, 이래 튀어나오면 우짜노?

아저씨

내려 봐요

아유, 씨발, 이리 안 와?

어머, 어머

어머, 저

저 자슥 뭐꼬 완전 깡패 아이가? 저

어, 박 작, 가만있어

잡네, 잡아

길거리에서 저, 어머

저런 쓰레기 같은 놈 보면 정말 딸 키우기 무서워

들어가

저, 딱 보니 이거, 이거, 어? 술 잔뜩 처먹었네

- 확 신고해 버릴까요? - 됐어

저런 놈한테 엮여서 좋은 거 하나도 없어

뭘 꼬라봐, 이 씨발

- 아저씨 - 아저씨, 저희 여기서 내릴게요

저런 이상한 놈한테...

받아라, 좀

고객이 전화를 받지 않아 삐 소리 후...

너는 또 얼마나 속을 썩이려고 이러냐

은수야, 이거

이모가 만들어 준 거니까

미국 가서도 맨날 맨날 입고 자야 돼

응, 응

이뻐, 자

자자

자자, 다리 쭉

안 돼 이모는 좀 더 할 게 남았어

얼른 자, 얼른 자

잘자

연쇄살인 사건의 희생자가 일곱 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경찰은 수사전담팀의 인원을 증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장에서 GCN 장석현이었습니다

뭐, 추가할 거 있어요?

다 된 것 같은데?

쟤네들 참 재미있게 논다

우리도 내일부터 저래 수다 방송하게 생겼어요

PD님, 우리 프로그램 싹 뜯어고친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아이가

임세연하고 죽이 잘 맞을 것 같던데?

아닐걸?

내 예상에는 언니 나가고 나면 바로 청취율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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