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ime 200 righe.
좋아
잠깐, 이것 좀 받아
모니크, 모니크
- 모니크, 끊지 마 - 걔 브롱크스에 살잖아
- 나도 거기 사는지 알거든 - 케일리라고 기억나?
야, 걘 가슴이 완전 오랑우탄 같았잖아
- 엄청 컸지 - 길다고 해야 하나
야, 잠깐
왜 우리한테 여자가 안 붙는지 알아?
맨날 집에나 가자고 하고 여자만 보면…
- 넌 항상 그런 식이야 - 너도 똑같잖아
- 닥쳐 - 닥치라고?
왜? 왜 그래?
괜찮아
- 자세 좀 바꿔보자 - 그럴까?
- 됐어 - 응
미안해
이리 와
- 괜찮아? - 응
됐어
그만할까?
- 아니, 괜찮아 - 알았어
- 입으로 해줄래? - 아니
죽었네
할 수 없지
괜찮아
지난번에 섹스하는데 아프더라고요
- 어디가요? - 성병일 수도 있을까요?
작년에 같이 잔 상대가 몇 명이었죠?
다섯 명 이상요?
네
열 명 이상?
그 정도요
콘돔은 썼죠?
네, 그게…
- 그렇군요 - 있을 때만요, 죄송해요
알았어요
소변볼 땐 괜찮아요? 혹이나 종기 같은 건요?
검사 전에 확인부터 하는 거예요
다음으로 넘어가죠
약간 위쪽이 아파요
음모 있는 데요
통증이 느껴지면 얘기해요
네
- 왜요? - 별거 아닐 거예요
혹시 모르니까 엑스레이를 찍어볼게요
"리틀넥"
애프터 에브리씽
리틀넥 단골 맞죠?
프랭클린가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요
죄송해요, 리틀넥 알죠?
- 네 - 네
거기서 일해요
아, 네
항상 샌드위치 사러 오잖아요
- 회사가 근처에 있거든요 - 네
헤드폰 보니 기억났어요 얼굴도 예쁘고요
- 팟캐스트 듣는 중이라서요 - 칭찬 싫어해요?
모르는 사이잖아요
반은 아는 사이죠
그러니까…
햄 좋아하는 것도 알고
- 스토커예요? - 엘리엇이에요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그게…
이래서 팟캐스트가 위험하다는 거예요
- 네? - 오해 말고 들어요
라디오 프로그램 들으면서 많이 배우겠죠
지식의 폭도 넓히고 뭐…
하지만 바로 앞에 있는 걸 놓치잖아요
뉴욕시의 질감 같은 거 말이에요
뉴욕시의 질감요?
- 네 - 보통은 잘 먹히나 봐요?
- 작업 거는 것 같아요? - 내 생각엔…
데이트 앱 때문에 대화하는 법을 잊은 것 같네요
요즘엔 데이트 신청도 없어서 힘들 테고요
아마도요
지난주에 수중 용접공인 로베르토를 만났어요
C선에서 일하고요
수중 용접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일인 거 알아요?
당신이 뉴욕의 질감이라는 거예요?
햄 써는 웨이터 씨?
나 무시하는 거예요?
나도 내 일이 마음에 안 들어요
내 일이 싫다곤 안 했는데
- 난 그냥… - 사실 싫어해요
그래서…
앱을 만들고 있어요
앱은 질감을 못 느끼게 하지 않나요?
네, 좋은 지적이에요 하지만…
뭔지 들으면 깜짝 놀랄 거예요, 장담해요
- 안 타요? - 난 F선 타요
- 그럼 리틀넥에서 봐요 -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는요? 알려주면 고맙겠는데
미아예요
네, 전달하려고 했는데…
셰릴
네
일은 좀 어때요?
좋아요
"올리버, 30세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코디, 25세 뉴욕 미트패킹"
"마이클과 채팅"
"리틀넥"
더스트의 아파트는 토막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3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웬 남자를 만났거든
와서 같이 보자
아냐, 난 됐어, 고마워
지하철에서 만났어
회사 근처 샌드위치 가게에서 일하는 남자야
잘됐네 공짜 샌드위치 좀 갖다줘
그건 안 돼, 아직은…
그냥 소통 단계거든
소통?
알잖아, 그냥 몇 마디 했어
- 열정적이네 - 진짜 흥분된다
여기로 이사 온 후에 섹스한 적 있어?
됐다, 너희들은 그냥 '징크스'나 마저 봐
또 보는 거지만
잠깐
내일 점심에
샌드위치 사러 가서 한판 하고 와
편리하잖아
여기 뭔가 보이죠?
- 이게 치골이에요 - 네
어두운 부분이 보일 거예요
아뇨, 잘 안 보이네요
그 부분이
종양이에요
종… 종양이라고요?
네
암에 걸렸다는 거예요?
그 나이대에 나타나는 종양은 보통 양성이에요
- 아무 해가 없다는 거죠 - 네, 알아요
악성 종양이면 위험하니까 조직 검사를 해야겠어요
하지만 너무 걱정 안 해도 돼요
근데…
엘리엇은 오늘 일 안 해요?
병가 냈어요
일 때문에 찾으시나요?
일 때문에요
잠깐만요
사적인 거네요
그럴 줄 알았어요
"미아 울픈스파커"
"수신: 미아 울픈스파커"
"울피, 나 엘리엇이야"
"질감이 어쩌고저쩌고했던 남자"
"뭐 해?"
"만나자"
"미아 - 그냥 일하는 중"
"치약 마케팅"
"금요일 어때?"
- 준비됐어요? - 네
- 그냥 마취하는 거예요 - 네
"금요일"
항복할 놈이 아니야
캐시!
캐시!
진짜 사람이야, 세상에
윌리츠에 잘 왔어
캐시!
캐시!
있었네
샌드위치 좀 싸 왔어
마틴은 네가 버닝 맨 축제에 간 줄 알아
감기 걸렸다고 얘기하고
버닝 맨은 8월에 끝났다고도 했는데도
나가볼게
뭐?
뭐야, 집에 있자
대마초나 좀 피우고
별별 실험도 해보자고
유잉육종이라는 거래
언제 알았어?
- 확실하게? - 응
어제
세상에
그럼 이제 어쩔 건데?
전문의를 찾아가야지
전문의를 만난다니 다행이네
근데 전문의를 만날 수 있긴 해?
잠깐, 애초에 왜 병원에 가게 됐는데?
스무고개 좋아하나 보네
미안해
그냥…
나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가 좀 자주 아팠거든
그래서 의료 웹 사이트에 빠삭하기도 하고
그리고…
최대한 빨리 암을 발견해서
치료를 일찍 시작하면
- 완치 확률이… - 안 죽는다고?
미안해
아까도 사과했잖아
부모님은 뭐라고 하셔?
아직 말씀 안 드렸어
부모님께 말씀 안 드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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