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g Me Home

Bring Me Home (나를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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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Me Home 2019 KOREAN 1080p BluRay H264 AAC-V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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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1080
Pubblicato il: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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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ime 200 righe.

45세시고요, 계단에서 갑자기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도착했을 때부터 의식, 호흡 없었고 맥박도 없는 상태입니다

빼겠습니다,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 네, 좋습니다, 리듬 한번 봅시다 - 하나, 둘

VPB입니다

펄스 없습니다

자 DC기 준비하고 에피 1밀리 투여해 주세요

- 우리, 저기 - 네

심장내과 연락하고 보호자분 연락되나?

- 네, 연락해 보겠습니다 - 150줄

- 에피 투여 하겠습니다 - 자, 비켜보세요, 쇽 합니다

자, 비켜주세요

쇽 합니다

하나, 둘, 셋, 쇽

"아이를 찾습니다 김윤수"

또 차에서 잔 거야?

나는 차가 편하더라 모텔 방 가는 것도 궁상맞고

그러다 몸 상해, 나이도 있는데 잠이라도 편히 자야지

어휴 잘 자고, 잘 먹고 아주 걱정을 하덜덜 마세요

- 어디 갔었어? - 고성

거기 갔었잖어

다시 일하는 건 어때? 주말엔 같이 윤수 찾으러 다니고

야, 거기 진짜 공기가 진짜 좋더라 어? 땅값도 싸고

나중에 윤수랑 거기 가서 농사나 짓고 살까 봐

농사는요, 지어는 보셨어요?

뭔들 못하겠냐, 윤수만 찾으면

어? 저기 승현 씨 아닌가? 맞다

- 승현 씨 - 안녕하세요

- 예 - 안녕하세요,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어머니 윤수 부모님이세요

- 안녕하세요, 윤수 엄마예요 - 윤수 아빠입니다

진욱아? 안녕, 반가워 악수 한번 하자

아줌마도 너 같은 아들이 하나 있거든, 근데 잃어버렸어

나중에 우리 윤수랑 친구 하면 되겠네

이제 13살이거든요, 우리 윤수가

진욱이는 11살인데, 형이네?

정신병원에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승현 씨 도움으로 겨우 들어가기는 했는데

파출소에서 정신병원으로 보낸 거죠

자기 이름까지 말했었다는데 한 번만 더 확인했어도 되는걸

병원에서는요?

걔들이 찾아주나요, 숨기기만 급하지, 한 명 한 명이 다 돈이죠

4년을 돌아왔네요

조금만 관심을 가졌으면

금방 돌아왔었…

금방 돌아왔을 텐데

엄마하고 오는데 내가 기가 막혀서

죽지 않고 살아있었구나

진욱아, 아줌마한테도 뽀뽀 한번 해줄래?

엄마?

배고파

여보, 여보?

뭐야, 도둑 들어도 모르겠다

일찍 왔네, 저녁은?

아직, 뭐 시켜 먹을까?

아니야, 맨날 밖에서 먹는데 뭐 금방 해줄게

-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 계란 있어?

있을걸?

그러면 김치찌개에다가 계란 후라이나 해 먹을까?

왜 그래?

쌀이 떨어졌어

아이 잘됐다 그럼 짜장면이나 시켜 먹지 뭐

- 아니야, 금방 다녀올게 - 아니, 정연아

괜찮아

윤수 키울 때

너무 힘이 들어서 윤수가 일주일만 어디 가있었으면

그냥 혼자 있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

내가 윤수를 버린 것 같아

나 때문에

그게 너무 미안해

당신 그때 힘들었잖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윤수가 돌아오면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되돌릴 수 있어

되돌릴 거야

"실종된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

"전국 미아, 실종 가족 찾기 시민의 모임"

- 하이, 하이! - 어? 아침부터 웬일이세요?

아니 뭐, 겸사겸사

잘 오셨어요

부모님?

낳아주신 부모님이랑 키워주신 부모님이요

승현 씨가 누굴 닮았나 했더니 한 인물 하셨네

- 차 좀 드릴까요? - 아이 뭐, 좀 있다 먹지 뭐

잘들 살고 있겠지?

승현 씨처럼?

네, 그럴 거예요

윤수 찾아다니면서 기록한 거

뭘, 승현 씨가 전문가잖아 도움 좀 받아보려고

우리 윤수

잘 부탁혀

아 그리고 저… 그때 그…

- 강의 자리… - 네

아직 괜찮나?

그럼요 며칠 전에도 전화 왔었어요

진짜 고마우신 분이네

케타민, 얘는 특히 주의해야 돼

숨 쉬는 근육까지 마비시키거든

산소 호흡기 없이는 절대 투여하면 안 되는 거야

- 선배님 진짜 멋진 것 같아요 - 응?

멋있다구요

뭐가

그냥 선배님 보면 진짜 프로구나 이런 생각 들거든요

항상 밝으시고

보통 사람보다도 건강하신 것 같기도 해서

보통 사람보다?

저… 그게 아니구요

애 잃어버리지 않은 사람보다?

죄송해요

아니야, 사실인데 뭐

- 먼저 나가봐, 난 좀 쉬다 나갈게 - 네

"윤수가 산정 휴게소에서 찐빵을 팔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네, 김명국입니다

- 김병수입니다 - 네

- 찾아오느라 좀 힘드셨죠 - 아니요, 금방 찾아왔는데요

- 다행이네요, 앉으세요 - 예

승현 씨한테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교직에 오래 계셨다고

- 예, 10년 정도 넘게 있었습니다 - 10년

포스는 딱 체육 선생님 스타일이신데요

제가요?

- 인물도 좋으시고 - 감사합니다

한 카리스마 하시네요

카리스마 있는 수학 선생님

- 아, 학생들 난리 나겠네요 - 아유, 뭘

아닙니다

근데 이쪽 업계가 워낙에 좀 빨라서요

- 처음엔 좀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 그래도 제가 열심히 해야겠죠

하긴 뭐 수학이야 원리는 같으니까요

- 그래도 트렌드라는 게 있으니까 - 그렇죠

애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애들도 착하고 성적도 다 좋은 편이에요

가르치시는 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있어보자 언제부터 하시면 될까

잠시 후 약 100m 전방에서 좌회전입니다

"어디쯤? 지금 찐빵 가게 문 닫고 있는데… 오긴 오는 거예요?"

"저기요, 호갱님 ㅋㅋㅋㅋㅋ"

"ㄹㅇ 오는 각?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우리 형수 불쌍해서 어떡해요?

윤수도 못 찾았는데

- 형수! 진짜 이러는 거 아니잖아 - 아유 벌써 취해가지고!

이건 아니잖아, 진짜

일어나라, 손님 오셨잖아!

형수, 내가 우리 윤수 찾을게요

민수!

우리 민수 일 안 하고 뭐 혀?

엉아는 씨발 지금 일하느라고 좆 빠지는디, 씨

응?

노… 농담이여

적당히 좀 해라, 응?

븅신… 븅신새끼

호들갑이여, 씨벌

이거 잡아

올라와

정의의 사도예유?

공부 잘한다는 아들래미 생각나나 보네

고개 들어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던 가장이 아이를 잃고 찾아헤맨 지 6년

전국으로 아이를 찾아다녔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안타까운 건 교통사고의 원인이 장난전화였다는 겁니다

그냥 심심해서 그랬어요 진짜 올 줄은 몰랐어요

저것들, 저런 것들은 우리 서로 왔어야 되는데

와서 혼꾸녕을 내줘야 되는데

저거는 애기들 잘못이 아니야 부모들이 문제가 있는 거지

지금 잃어버렸다고 사진 뜨네

우리 저기 만선 낚시터 꼬맹이랑 되게 닮았는데?

만선 낚시터?

예, 그… 뭐야, 저…

말끔하게 생겼는데 왜 좀 정신이 삥 나간 애 있지 않습니까

그… 애 쎄해 가지고 그 이름이 뭐더라?

- 민수? - 민수!

민수! 예, 맞아요, 민수

- 걔 이름이 민수구나 - 민수?

민수랑 되게 닮았는데?

아니야, 임마 저맘때 애들 다 비슷비슷하지, 뭐

되게 닮았네, 보십쇼

아! 새끼

어? 이 사진 더 닮았다

신경 쓰지 말고, 어? 순찰이나 돌아, 인마

진짜 닮았는데

야, 너 사냥 좀 해봤냐?

- 사냥이요? - 응

아휴, 옛날에 뭐 덫에 걸린 거 몇 번 잡아보고

말고 임마, 저렇게 팔딱팔딱 뛰어 댕기는 거 자빠트려 봤냐고

에유, 아니요

니가 그 재미를 모르네, 이게 팍!

이게 손맛이, 이게 장난이 아니라니까, 이게 그 맛! 인마

- 뭐요, 뭐 - 븅신

나 이번에 필드 한번 나갈 건데 어떻게 뭐 한번 땡겨볼텨?

에유, 전 자신 없습니다

싫음 말고

가도 아주 가지는

그래

속눈썹도 그렇고 눈매도 그렇고 이목구비가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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