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ime 200 righe.
"NETFLIX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무슨 생각해, 레이?
정말 설레고
그리고...
앨리슨이 신부 입장하는 걸 어서 보고 싶어
우린 둘 다 정말 행복했어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제 결혼식은 정말 굉장했죠
이사벨라라는 마을에서 식을 올렸는데
해변에서 했어요
동생이 부모님께 영향받은 것 중 하나가 푸에르토리코예요
푸에르토리코에 대한 경외와 애정요
그걸 존중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그 아름다운 동화 속 결혼식은 시작에 불과했어요
앨리슨,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영원히 당신을 사랑할 거야
레이, 내 사랑과 정절의 표시로
이 반지를 받아줘
그게 우리 리베라 가족이 한 가족으로서
제일 행복했던 때였을 거예요
레이와 앨리슨 리베라가 부부가 됐음을 선언합니다
그이가 왜 사라졌는지 모르겠어요
자살이란 말을 들었는데
그이는 약속에 늦은 사람처럼 집 밖으로 달려나갔거든요
자살할 사람이 설마 이러겠어요?
'이런, 6시 반이네 옥상에서 뛰어내려야겠다'
전 계속 말했어요 뭔가 더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요
그이는 건드려서는 안 될 뭔가를 건드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이가 자살한 게 아니란 건 확실해요
어딘가에 진실을 아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레이는 196cm, 118kg이었어요
"앨리슨 리베라 레이의 아내"
수구 선수였기 때문에 어깨는 넓고 허리는 가늘었어요
뿐만 아니라
주변이 환해질 만큼 미소가 멋있는 사람이었죠
레이는 가족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공군이셨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죠
"에인절 F. 리베라 2세 레이의 형"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옮겨다니면
태도가 뻣뻣해져요
새로 친구를 사귀어도 오래 못 가니까요
그러니 한결같은 단 하나는 가족이에요
그 애는 행복했어요
늘 우리를 웃게 만들었죠
"마리아 리베라 레이의 어머니"
매사에 웃긴 부분을 찾아냈어요
말도 못 하게 웃기고 예리한 유머 감각이 있었어요
자연스럽게 사람을 끌어당기죠
그런 기운이 있었어요
그의 꿈은 작가이자 감독이었어요
그에겐 영화가 전부였죠
그래서 우린 남부 캘리포니아에 살았는데
각본 같은 걸 쓰고 그랬지만 돈은 안 됐죠
그래서 레이는 볼티모어의 친구 포터 스탠스베리를 의지했어요
포터는 고교 동창이었어요
둘 다 수구 선수였고
아주 좋은 친구로 남았어요
포터는 금융계의 큰 손으로
'스탠스베리 어소시에이츠'를 운영하고 금융 정보지를 썼죠
포터는 항상 레이를 원했는데
레이가 그의 회사에서
글을 쓴 건 한참 뒤였어요
레이는 주식이나 금융은 몰랐지만
포터는 끈질겼고 정말 친구랑 같이 일하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레이는 볼티모어에 있는
금융 소식지를 쓰는 일을 잡았죠
우린 회사 때문에 볼티모어로 왔고 아는 사람은 포터뿐이었어요
볼티모어에서 24개월 동안 살기로 약속했죠
2004년 12월에 이사했어요
멋진 집을 찾았고
교회도 찾고
이웃도 만났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2006년 5월 16일"
2006년 5월 16일에
전 출장이 있었어요
그날 아침에 좀 피곤했는데
3시간을 운전해야 했죠
레이는 같이 일어나서 아침을 차려줬어요
정말 아름다운 아침이었고
전 그이에게 정말 사랑한다고 했고
그이는 자기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그이가 가방을 들고 계단을 내려가서 차에 실어줬고
전 출발했죠
일을 마치니 6시인가 6시 30분이었어요
호텔에 체크인해서
그이에게 전화했어요
메시지를 남기려면 1번을 눌러주세요
"레이 리베라의 음성 "
받지 않더군요
정말 이상하다 싶었죠
집에 손님이 묵고 있었는데
이름은 클로디아로 직장 동료였어요
그날 밤 클로디아에게 전화했더니
6시 30분 쯤에 전화 오는 소리를 들었대요
레이가 전화를 받더니
급히 집을 나서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돌아왔는지 확인해보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집 안을 돌아봤는데 불이 다 켜져 있었고
레이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5시 30분에 그녀가 전화해서는
레이가 집에 오지 않았다더군요
전 잘 당황하진 않지만
뭔가 느낌이 이상했어요
집으로 가야겠다 싶었죠
차를 몰고 가면서 모두에게 연락했어요
당시 우린 푸에르토리코에서 살고 있었어요
전화가 왔는데
앨리슨이었어요
늘 절 엄마라고 불렀는데
이러더군요 '엄마, 레이가 없어요'
그이랑 통화한 적 있으시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하셨어요
그 뒤에 레이의 형인 에인절에게 연락했어요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동생은 사라질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 동생이 오랫동안
자취를 감췄는데 제수가 그에 대해 모른다면
그건 너무 이상하죠
1, 2시경에
올랜도발 볼티모어행 비행기를 탔어요
집에 도착했더니
차가 없었어요
안으로 들어갔더니
부엌엔 마시던 탄산음료 캔과
감자 칩 한 봉지와 그이의 투명 교정기가 있었어요
위층으로 올라갔더니
우리 침실 불이 켜져 있고 서재 불도 켜져 있었어요
그이는 어디에도 없었죠
7시에 에인절이 도착했어요
클로디아는 뉴욕으로 돌아갔고
우리 친구들은 다 비행기로 왔어요
우린 그냥...
샅샅이 찾는 중이에요
그리고 그이의 어머님 마리아가 오셨죠
다음 날엔 우리 부모님도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사람을 찾고 있는데요
그래서 식탁 공간을 다 치우고
작업 공간으로 만들었죠
어딜 가볼지 뭘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자동차 번호판을 확인했어요
약 196cm에 히스패닉이에요
신원 미상의 인물이 있나 해서 병원에도 연락했어요
포터는 1,000달러의 현상금을 걸었어요
레이와 포터는 친구였으니까요
그리고 그가 언론에도 알려서
이목을 끌었어요
사람들이 동생을 봤을 만한 곳을
생각하려고 애썼어요
키피숍이나 레스토랑 같은 곳요
누군가의 눈에
띄었기를 바랐죠
하지만 아무런 제보도 없었어요
신용카드 사용 흔적도 없고
휴대전화는 꺼져 있었고
우리 은행 계좌에서 인출한 내역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어요
이 모든 과정이
현실이라 믿기지 않았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포스터를 붙여줬으니까...
정말 두려워지기 시작했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강한 척해야 할 것 같았어요
희망을 잃는다거나
"실종"
최악의 생각을 떠올리지 말아야죠
그에 맞서야 해요 전 맞서고 있어요
하지만 갈수록 힘들어요
레이는 어디 있을까요?
어디에 있는 걸까요?
가족과 친구들에 따르면 리베라는 약속에 늦은 사람처럼
급하게 집을 떠났다고 합니다
11 뉴스 I-팀, 제인 밀러입니다
"제인 밀러 기자, WBAL-TV"
레이 리베라 사건에 관심을 가진 건 아주 특이했기 때문이에요
32살에... 당시 그는 32살이었죠
인기 있는 사람이
뭔가로부터 도망치려 했다거나
뭔가 심각하게 걱정한 일도 없는데
그냥 펑 하고 사라졌어요
볼티모어 경찰은 실종된 32세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5월 16일 레이 실종"
정보가 있는 분은 볼티모어 경찰에 연락...
"5월 22일 수색 중"
"실종 6일"
그이가 사라진 지 6일이 지났어요
전 그이를 찾다가 집으로 오고
엄마랑 아빠는 차를 찾으러 몇 군데 주차장에
가보려고 하셨어요
두 분만 가셨는데
엄마가 '이 주차장으로 가보자'고 하셨어요
아빠가 운전 중이셔서
아빠를 보며 얘기하는데 아빠 너머로...
'톰, 저 차예요' 하셨죠 아빠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엄마는 '톰, 저 차예요' 하셨죠
"증거 사진"
어젯밤 수사가 진전을 보이며
리베라의 차가 세인트폴가의 건물 뒤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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