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Women and a Murder

7 Women and a Murder (7 donne e un mist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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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omen and a Murder 2021 ITALIAN 1080p WEBRip x264-V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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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여인들과 1건의 살인 (2021)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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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blicato il: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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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ime 200 righe.

‎ "넷플릭스 제공"

‎더 가주세요

‎네, 오른쪽에 보이는 ‎첫 골목이에요

‎짐은 어디에 둘까요?

‎정문에 놔주세요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수산나 씨인가요?

‎네, 그쪽은요?

‎마리아예요, 새 가정부죠 ‎만나서 반가워요

‎아, 그래요 ‎얘기 들었어요

‎- 누구한테요? ‎- 아빠요

‎- 정말요? ‎- 네, 편지로 하셨어요

‎짐은 여기 두세요 ‎제가 가지고 들어가죠

‎-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메리 크리스마스요

‎점심때 오신다고 들었는데

‎네, 근데 ‎더 빠른 기차를 타서

‎이렇게 왔네요

‎들어가도 될까요?

‎그럼요

‎라켈

‎라켈 씨

‎세무서에서 나왔습니다

‎이 바보 녀석!

‎- 나 왔어요, 할머니 ‎- 그래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바보처럼 굴더니

‎잘 지내셨어요?

‎뭐 어땠겠니, 그냥 살지

‎- 가만히… ‎- 죽는 날 기다린다고요, 알아요

‎그래, 계속 놀려라 ‎넌 내 나이 돼서 어떨지 보자

‎아직도 다리 아파요?

‎다리가 문제가 아니야 ‎모두한테 짐이잖니

‎뭐든 다 부탁해야 돼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다

‎마리아, 내 약 좀 주렴 ‎고마워

‎네, 그럴게요

‎지내는 건 어떠세요?

‎- 지나가네 ‎- 변하는 게 없죠?

‎없어

‎- 엄마! ‎- 수산나, 네가 왜 여기 있어?

‎정오에 기차 탄다고 했잖아

‎네, 더 빠른 걸 탔어요

‎- 누가 태워 줬니? ‎- 역에서 택시 탔어요

‎많이 변했구나

‎엄마, 저번에 오고 ‎6개월밖에 안 됐어요

‎그래도 뭔가 다른데?

‎밀라노 때문인가 봐요

‎그래, 밀라노 때문인가 보다

‎- 담배 피웠어? ‎- 아뇨!

‎피웠잖아, 냄새나

‎- 담배요? ‎- 그래

‎아, 택시 기사가 내내 ‎담배를 피워서 뱄나 봐요

‎그래, 뭐

‎아빠는 정원에 계셔요?

‎아니, 정원은 무슨 ‎며칠째 집에만 있어

‎왜요? 어디 아프세요?

‎아니, 안 아파 ‎그냥 게으름 피우는 거지

‎인사하려면 네가 깨워봐

‎- 네 ‎- 저쪽 방에 있어

‎- 손님방에요? ‎- 응, 요즘 거기서 자거든

‎그래

‎코를 너무 크게 골아서 ‎견딜 수가 있어야지

‎- 여기요 ‎- 고마워

‎- 마리아랑 인사는 했나? ‎- 네, 문 열어주셨어요

‎집에 온 지 3개월 됐어

‎마르첼로 씨 ‎아침 식사 준비할까요?

‎아니, 더 쉬게 둬 ‎고마워

‎난 아침부터 굶었는데

‎뭐 좀 만들어 줄래요?

‎- 그러죠 ‎- 고마워요

‎저분 어때요?

‎급히 구한 사람이긴 한데

‎아델이 그렇게 되고 말이야

‎괜찮은 거 같아

‎요리 실력은 별로야

‎소금을 너무 넣어 ‎기름도, 마늘도

‎- 엄마, 남부 사람이잖아요 ‎- 그렇지

‎저런 사람 쓰면 안 불편해요?

‎남부 사람?

‎아뇨, 엄마 ‎예쁘잖아요

‎- 그게 왜? ‎- 글쎄요

‎아침에 일어나면 ‎눈앞에 걸어 다니니까?

‎아델도 예뻤어

‎그렇죠 ‎근데 아델은 70살이었고요

‎- 그랬나? ‎- 아델은 어떻게 된 거예요?

‎점점 유리창 닦는 데 ‎집착하게 됐어

‎- 유리창요? ‎- 응

‎그러다 떨어진다고 ‎계속 조심하라고 했는데

‎- 근데요? ‎- 떨어졌지

‎- 창문에서요? ‎- 아침 준비됐어요

‎- 메뉴가 뭘까요? ‎- 아, 난 아침 안 주려고?

‎- 직접 한 거예요? ‎- 물론이죠

‎다재다능한 여성이네요

‎사과 깎는 걸 못 봐서 그래

‎껍질이 0.5센티는 돼서 ‎남는 알맹이가 없어

‎자기 돈 아니니까, 뭐

‎그럼 누구 돈인데요?

‎다른 말이 하고 싶은 거니, 딸?

‎아뇨, 그럴 리가요

‎'봉주르', 엄마

‎아고스티나 이모!

‎안녕, 수산나 ‎잘 왔어

‎좋은 아침, 동생

‎좋은 아침

‎잘 지내셨어요?

‎네 동생이 ‎밤늦게까지 등불을 켜 둬서

‎잠을 못 자

‎이모, 거짓말하면 지옥 가요

‎카테리나!

‎- 악마는 너야 ‎- 어떻게 벌써 왔어?

‎기차를 일찍 탔어 ‎다들 얼른 만나고 싶어서

‎보고 싶었어

‎밤에 잠을 자면 ‎나한테 신경도 덜 쓸걸요

‎네가 등불을 껐으면 ‎나도 잠을 잤겠지

‎네가 화장실 25번씩 안 갔으면 ‎나도 잠들었어

‎고마워요, 엄마

‎이제 화장실도 맘대로 못 가?

‎에이, 이모 ‎화내지 말아요

‎이 어린 것이 문제야

‎나 괴롭히는 걸 즐긴다니까 ‎속에 악마가 들었어

‎원래 애들이 그렇잖아요 ‎오늘 크리스마스이브예요

‎얼른 자정 되면 좋겠다

‎자, 이제 네 아빠 깨우자

‎마리아, 남편 커피 좀 갖다줄래? ‎수산나도 왔다고 해줘

‎네

‎마르첼로 씨?

‎이모는 아직 그대로네요

‎그렇지 ‎그 독한 혀는 여전해

‎- 맞아 ‎- 대답을 안 하시네

‎- 답이 없으세요 ‎- 그냥 들어가, 귀 반은 멀었어

‎마리아?

‎- 무슨 일이에요? ‎- 무슨 소리야?

‎- 왜 그래? ‎- 마르첼로 씨가…

‎- 그게… ‎- 그게?

‎돌아가셨어요

‎무슨 말이야?

‎등에 칼이 꽂혀 있어요

‎- 이모! ‎- 안 돼

‎엄마, 마르첼로가…

‎- 말도 안 돼! ‎- 진정해라

‎이럴 순 없어!

‎- 이게 무슨 일이야 ‎- 엄마

‎엄마

‎문이 안 열려

‎내가 잠갔어요

‎경찰 오기 전까지 ‎아무도 방에 못 들어가요

‎너 미쳤니?

‎- 범죄 현장이 오염된다고요 ‎- 카테리나

‎- 열쇠 이리 주렴 ‎- 싫어요

‎열쇠 이리 내!

‎- 카테리나 ‎- 열쇠 이리 줘

‎아직 아빠한테 ‎우리가 필요할 수도 있어

‎아무도 안 필요해요

‎아빠 죽었어요

‎안 돼

‎범인이 아직 ‎집에 있을지도 몰라요

‎이모!

‎이모

‎이모

‎- 아고스티나 이모 ‎- 아고스티나, 정신 차려

‎이걸 써봐요

‎안 일어나는데

‎세상에나! 방금 뭐야?

‎- 후자극제야, 효과 좋지 ‎- 방이 돌아가

‎- 마리아 ‎- 아뇨, 수산나예요

‎미안

‎마리아, 의사 좀 불러줄래?

‎나 기절했나 봐

‎- 그러죠 ‎- 아니, 그만해

‎마르첼로가 죽었는데 ‎네 뒤치다꺼리나 하라고?

‎세상에

‎마르첼로가 죽었어?

‎- 아이고 ‎- 그냥 둬

‎당분간 조용하겠네

‎딱한 마르첼로

‎요즘 사업이 잘 안되긴 했어

‎근데 극단적인 선택까지 ‎할 줄이야

‎자기 등에 칼을 꽂았다고요? ‎스스로 한 게 아니에요, 엄마

‎어디서 읽었는데 ‎우울증이…

‎여러분, 이런 얘기 ‎듣고 싶지 않겠지만

‎마르첼로 씨는 살해됐어요

‎경찰을 불러야 해요

‎그래, 마리아 ‎자기가 있어서 다행이야

‎우리 중에선 ‎그래도 생각이 또렷하니까

‎잘됐어 ‎엄마, 술 그만 마셔요!

‎왜 그래?

‎사위를 잃은 사람한테!

‎내가 경찰에 신고할게

‎- 전화선이 잘렸어요 ‎- 뭐?

‎- 이거… ‎- 무슨 소리죠?

‎카테리나 방 문이야 ‎어디서 들어도 알아

‎- 닫으면 되잖아요 ‎- 아니, 카테리나, 기다려

‎너무 위험해 ‎범인이 집에 있을지도 몰라

‎아이고, 심장이야! ‎맙소사, 내 심장

‎누가 올라가 봐야 해

‎쟤 방문 닫는 거잖아!

‎제일 어린 나를 보내려고요?

‎- 난 방금 왔어요 ‎- 그래서?

‎나도 가고는 싶지만…

‎알겠어요, 내가 가볼게요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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