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 Me, Heal Me

Kill Me, Heal Me (킬미, 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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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Kill Me Heal Me E16 150226 XviD HDTV H264 720p-WITH-iPOP-BarosG-LIMO-CHAOSre
解説: bozx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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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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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D
HD
公開日: 2015-02-26
ダウンロード: 25
聴覚障害者向け: No

Korean字幕のプレビュー

最初の200行です。

제 16 회

흠흠..

보고 있나, 차도현?

듣고 있나, 차도현?

우와~ 진짜 예쁘다!

근데 차도현씨 뭐해요?

근데 아까부터 뭘 그렇게 적어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니긴... 어? 저거 뭐야? 사슴이야?

어디요? 어디? - 고라니야?

아, 오리진씨!

이게 다 뭐에요?

혈액형, 별자리, 취미... 좌우명,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색깔...

아니 누구 신상 털어요?

아니 그게 아니구. 그랬잖아요.

오리진씨랑 여행하면 오리진씨에 대해서 대따 많이 알게 될거라고.

아니 근데 두서없이 질문하면 두서없이 대답하게 될 것 같아서, 그래서 적어봤죠. 그냥 간단하게.

헐..간단한게 56가지면, 복잡했으면 진짜 볼만했겠네!

이건 또 뭐에요?

아, 정해진 시간동안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좀 적어봤어요.

오늘 하루 일정.

차군 혹시 이번이 첫 여행, 맞죠?

아무리 그래도 30분 단위로 쪼개서 일정 짜는게 어딨어요?

이게 무슨 자유여행이야? 중학생 수련회지.

아, 줘요. 그런 소리 하지 말고.

아, 이리 줘봐요. 어차피 다 봤는데.

어? 이건 재밌겠네.

제로!

에이 뭘 남자가 그런 걸 가지구.

하나!

제로! - 아니 생각할 시간을 줘야...!

제로.

웃기죠?

하나! 아~이 진짜.

아니 이런 게임하는 걸 노트에 적어오는 사람은 내가 차군 처음봤고,

게임 이렇게 못하는 사람 내가 처음봤어요.

둘!

아니, 생각할 시간을 줘야지.

아니 이건 무효에요. 무효.

젠장! 이건 무효야!

이건 무효야. 무효야...

어? 왜 웃습니까?

사람 때리는 게 재밌습니까, 오리진씨는?

아니요. 그냥...뭐가 생각나서 웃었어요.

앙탈 그만 부리고 팔 어여 내놔요!

하나~ 둘~

어? 여기 어디야?

어! 이번 정류장에서 내려야 돼!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가방..가방..

차도현과 오리진의 둘 만의 여행.

기억해요. 2015년 2월 26일

(울라 울라~ 기분 좋다. 리진이 신난다 ♡) 차도현씨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

고마워요. 약속지켜줘서.

2015년 2월 26일

어릴 때요.

뭐라구요?

최근에 떠오른 건데!

어릴 때, 어떤 아이랑

레일 위를 달리는 장난감 기차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났어요.

걔랑 약속했었어요.

나중에 커서 멋진 어른이 되면

기차를 타고 멀리 멀리 여행을 가자고.

꼭 가자고.

이 얘기를 리온이한테 말하면 자기라고 그러겠지만, 이젠 안속아요.

알거든요.

그 아이가 리온이가 아니라는 걸.

혹시, 그 아이가 차-

나이스 캐치!

아, 진짜 놀랬- 아! 왜그래요!

아이를 찾아?

비상라인을 움직여 아이 한명을 찾는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저..이뿐만이 아닙니다.

정기 주주총회를 겨냥한 차영표 사장쪽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회장님.

그거야 어디 하루 이틀 일이야?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야.

그게...간단히 넘기실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회장님과 뜻을 같이 해 온 이사님 몇이

지난주에 차영표 회장과 비밀리에 회합을 가졌습니다.

차도현 부사장 해임이 회장님께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 만은 분명합니다.

저, 외람된 말씀이지만, 다시 불러들이시는 것이...

누굴 가르치는 거야, 지금?

죄송합니다.

보고 끝났거든 그만 가봐.

네, 회장님.

이 집 못쓰겠네.

손님 좀 든다 이거지?

절 보자고 하신 이유를 말씀하시죠. 이제.

어디 한번 맞춰보세요.

제가 보자고 한 이유가 뭘까요, 서방님?

글쎄요.

머리도 좋으신 분이 왜 머리 나쁜 척 하실까?

혹시 도현이 장래문제라면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 회장님 밑에서 빈집이나 지키는 개 노릇하기에는 아까운 아이가 아닙니까?

내가 그 아이를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맡겨라?

대체 어떤 식으로 책임지실 건데요?

그 아이가 능력되는 만큼 크도록 놔두면 어떻겠습니까?

그딴식으로 뜨뜬 미지근한 태도, 곤란하죠.

우선 백화점이랑 자동차..

그것 두개는 우리 도현이 앞으로 챙겨주세요.

그럼 나에게 어떤 패를 쥐어 주시겠습니까?

우선 제가 건 딜에 대한 답부터 들어야 겠는데요?

그렇게 대놓고 웃지 말죠? 무안해 죽겠네.

어..웃긴요..웃지 않았습니다.

아, 웃지 말라니까요?

어때요? 맛이?

아침까지만해도 비주얼이 이렇진 않았거든.

콧등치기 한번 먹어봐요.

네.

근데 얜 왜 이름이 '콧등치기'래?

길어서 콧등을 친다고?

오리진씨는 요리 잘해요?

저요?

팔방미인인 제가 못하는 게 딱 두개가 있거든요?

그 중에 하나가 요리에요.

그럼 나머진 뭐에요?

산수.

산수라면 수학 말입니까?

에헤이! 당근 수학은 잘하지, 내가.

근데 산수가 안돼요.

그래서 쌍리 카운터를 못맡잖아. 내가.

내가 카운터를 맡는 날이면, 어김없이 꼭 오류가 생긴다니까요.

그게 다 순전히 우리 아빠 닮아서 그런 거 같아요.

계산이 전혀 안되시는 분이거든요.

어머니를 안닮아서 요리를 못하고, 아버지를 닮아서 산수를 못한다?

그럼 이제 오리온씨만 남았네요?

둘은 어떤 점이 닮았나요?

글쎄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거?

아! 사람들 부탁하는 거 거절 잘 못하는 거.

그리구...지하실 무서워 하는 거?

우리 가족이 좀 별나죠?

아니요. 보기 좋습니다.

아주 부럽습니다.

지하실의 아이를 읽어봤습니다.

뒷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알고 계십니까?

혹시... 기억을 찾으신 겁니까?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매일 밤 10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합니다.

저택의 지하실에서.

그 지하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겁니까?

절대 세상밖으로 알려져서는 안되는 여자아이가

갇혀있던 곳이 바로 지하실이었으니까요.

여자아이는 왜 세상밖에 알려지면 안됐었습니까?

그건 아직 저도 모릅니다.

이제부터 알아낼 생각입니다.

두 아이에게 지하실은 만남의 장소이자, 놀이공간 이었던 건데.

왜 기억조차 하기 두려운 공포의 장소가 된거죠?

지금부터 그 얘기를 드리려는 겁니다.

21년 전,

저택의 지하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었는지를.

자막 제공 : The 7-Dimensional Team @Viki

매일 밤 10시에 만나기로 한 두 아이의 약속은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남자아이가 뭔가를 잘못하거나

지하실에 드나드는 걸 아버지에게 들키게 되면

여자아이가 대신 매를 맞았으니까요.

고! 고! 고! 고! - 고고싱! 고고싱!

더 빨리! 더 빨리!

여자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남자아이는

그 절망과 고통,

무력함에 기억을 모두 봉인해버립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여러 조각으로 나눠버리게 되죠.

그런데 봉인된 기억에

오류가 생기게 됩니다.

여자아이의 끔찍한 학대의 기억을

자신의 기억으로 착각하고 만거죠.

야~! 공기 너무 좋다!

공기 내가 다 먹어야지! 좋은 공기! 하암! 하암! 왜냐하면,

여자아이 대신

자신이 학대 당하길 바랬으니까.

여자아이가 겪은 고통이

차라리 자신의 고통이 되길 간절히 원했으니까.

아, 좋다!

우습지 않습니까?

차라리 피해자가 되길 바랬다는게.

세상 사람 그 누구도

자신이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길 원하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선택하기 쉬운 방관자가 되죠.

눈 한번 질끈 감으면 적어도 자신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그 수많은 방관자중에 단 한명만이라도 눈을 떠준다면,

한 사람의 영혼이 완전히 파괴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차도현씨는 여자아이를 방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피해자 입니다.

오리온씨.

승진가를 배경으로 한 소설, 다시 쓸 생각 없습니까?

쓰세요. 소설.

자료는 제가 드리겠습니다.

차도현씨 - 대신.

베스트셀러를 만드세요.

아~ 오랜만에 이런데 오니까 옛날 생각난다.

가족끼리 여행가서

리온이랑 서로 헤드락 기술 걸면서 싸우다가 엄마아빠한테 엄청 혼났었는데.

어릴때도 지금처럼 씩씩했군요?

우리 오빠덕분에 자라는 동안 뭐...

격투기 기술이란 기술은 다 연마해 왔거든요.

근데 그게 살아가면서 꽤 유용하더라구요.

가끔 액팅아웃(ACTING OUT) 상태의 환자나

요나를 제압할때도 그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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