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50줄입니다.
뭐야, 이건
그건 그렇고, 설명해 줘!
로켓으로 뭘 한단 거야?
검증하는 거다
검증?
발사 준비 완료!
이름하여 '카나타 1호'
하늘 끝까지 보내주마!
"라보 37번"
메인 엔진 가동!
"라보 37번"
이륙!
"발사"
우와!
8,000
8,500
9,000
- 문제는 여기서부터야 - 응?
"위험"
벽이다
젠장
여기까지가 현재 내 한계야
자, 만족해?
"실패 원인"
고도 10,000m의 벽
20년이 지났어도 넘지 못했군
"웨스트코스트 정유사 NO.003"
이제 들려주지 않을래?
검증의 목적이 뭔지
이스투아르다
무슨 소리야? 이스투아르가 왜?
대체 뭘 아는 거야? 미스테르!
이스투아르는 실재한다
뭐?
하늘 저편에
신듀얼리티 느와르
이스투아르가 하늘 위에 있었다니
그래서 아무도 찾지 못한 거군
넌 어떻게 알았어?
우연이었지 여행 도중에 접촉했다
파스칼 씨와 여행했어?
미스테르의 마스터는 어떤 사람이었어?
그게...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였지
"메모리"
하지만 행동은 늘 한결같았어
많은 꿈을 품고
그걸 하나하나 이뤄가는...
"무지개 보기"
마치 호기심이란 날개를 단 사람 같았다
미스테르는 마스터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던 어느 날...
이스투아르와 접촉하게 됐지
미지의 땅에서
이스투아르 네트워크 시스템에 우연히 접촉한 우린
정보를 얻기 위해 진입을 시도했다
겹겹이 둘러싸인 보안망을 뚫고
마침내 이스투아르 접속에 성공했다
단 한 번에 그쳤지
하지만 이스투아르의 존재를 확신하기에 충분했다
근데 하늘에 있는지 어떻게 알았어?
대기권 밖의 통신이니까
뭐?
우주와 통신한다고?
신월의 눈물 이전
우주 개발 경쟁으로 축적된 기술인데
아마시아 시대에는 상실해 버린 거지
이스투아르와 접촉한 지점은?
그건 잘 기억나지 않아
미스테르는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본래 발휘해야 할 잠재력의 70%도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 상태로 실버 스톰을...
난 풋내기, 불량품과 달라!
불량품에게 의식 영역을 내주는 동안
자기 복구를 반복하지만
아직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다
하지만 이런 건 할 수 있게 됐지
느와르!
카나타?
미스테르!
잘 봤겠지
느와르는 어떻게 되는 거야?
그때그때 바뀌는 거지
미스테르가 가동할 때 일어난 일은 로그에 남겨 불량품과 공유한다
나중에 일일이 설명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니까
내가 배려심이 깊지?
칭찬해도 돼
아, 그래
이스투아르에 가고 싶나, 풋내기?
그야 당연하지!
그렇다면 각오해라
내일부터 특훈이다
미스테르가 호되게 단련해 주지
원하는 바야!
마침내 꿈이 이뤄진다면 뭐든지 할 거야!
마스터...
당신과 같은 날개를 가진 인간이 있습니다
"미스테르에게 목도리 짜주기"
"이스투아르에 도달하기"
이것으로 우리의 여행이 끝나는 걸까요?
네 로켓만 믿는다
10,000m의 벽을 깨야 한다는 거지?
고도를 견딜 수 있는 소재가 필요한데
없으면 만들거나 찾아내야지!
철두철미하게 진행할 거야
기다려, 이스투아르!
아야!
뭐든 한다고는 했지만
이런 훈련이 이스투아르에 가는 거랑 관련이 있나?
물론이지 미스테르를 의심하는 거야?
이스투아르와 접촉했던 장소에 관한 기억이 대략 정리됐다
마지막으로 통신한 곳은 이 부근이다
기자?
그러나 록타운에서 상당히 멀다
그래서...
카르타고로 간다
"카르타고"
신월의 눈물 이전
대기권 밖을 관측하는 레이더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스투아르에 관한 단서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지
기자는 한참 멀지만
카르타고는 직선거리로 약 2,000km다
근처에 네스트도 없고 물자도 부족하다
극한 상황에서는 육체적인 힘뿐만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이 요구되지
이스투아르에 갈 수만 있다면 미스테르는 수단을 가리지 않아
알았나, 풋내기?
네 한계를 뛰어넘어라!
"07구역"
풋내기 치고는 잘했다고 칭찬해 주마
내일 식단도 작성했다 불량품에게 확실히 말해둬
미스테르는 자기 복구로 돌아간다
카나타?
신듀얼리티 느와르
"펍 에드 조 전통 음식 및 음료"
어때? 특훈은 잘돼 가?
와!
배가 아픈가요?
뭐?
아니
자, 여기!
초농축 합성 단백질 '에드 조 스페셜'이야
여차저차 일주일 넘게 하고 있네
질린 것 같지도 않고
- 맛없어! - 맛없는데 마시는 거예요?
이스투아르에 갈 수만 있다면!
의지를 불태우는군
마리아 언니!
너는 딱 3잔까지만 허락할 거야
그래야 우리도 장사를 하지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