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ianglong of Longkuo

The Jianglong of Longkuo (龙口走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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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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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자막 미리보기

처음 200줄입니다.

용구진은

산과 바다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비가 많이 내리고 습하지

그래서 여기 사람들은

미꾸라지를 잘 잡아

미꾸라지는 타락한 용이라고 하지

용의 형체를 갖췄지만

용과 같은 운명은 없어

하지만 세상 만물은 항상 우연이 있는 법

용구진엔

하늘을 거스르고 운명을 바꾼

늙은 미꾸라지가 한 마리 있어

기회를 봐서 움직이면서

모든 걸 다 걸고 서라도 용이 되려고 했지

뭐야?

놀라게 하지 마

날 놀래키지 마

요괴다

오지 마

저리 가

오지 마

심 봤다

심 봤어

금룡

다 내 거야

이상하네

왜 이렇게 비가 쏟아지지?

넷째 형이야?

비가 쏟아지는데 여기서 뭐해?

오늘 수확은 어때?

난 하루종일 바빴는데

아무것도 못 잡았어

미꾸라지 막 튀어나오네

수확이 꽤 좋네

어디 보자

살려줘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살려줘

사람 살려

불러도 대답도 없고

당신도 참

어디 갔었어?

왜 이렇게 비린내가 나?

빨리 씻어

만지지 마

나 오늘 하기 싫어

아직도 화내는 거야?

넷째야

이게 뭐야, 넷째야?

사부님

이건 뭐예요?

이건 말이다

너 주교가 뭔지 알아?

주교요?

뱀이 백년을 수련하면 작은 용이 되고

작은 용이 오백 년이 지나면

교룡이 되고

교룡은 천년이 지나면 용이 돼

천년을 수행한 후

겁을 겪어야 하지

전설에 의하면

천, 지, 인 세 겁을 겪고

천지의 이상 현상을 빌어

폭우와 홍수를 휘몰아치며 바다로 들어가야

- 비로소... - 교룡에서 용이

될 수 있다고요

이게 주교인데

이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넌 성격이 너무 급해

내 말 좀 끝까지 들어

결과만 알려 하지 말고 반드시 그 까닭까지 알아야지

이 검은

참용검이야

도겁을 겪고 주교 현상이 일어날 땐

천지의 힘을 빌린 것이기에

재해를 초래하게 돼

약하면 다리가 무너지고

심하면 홍수가 덮쳐

백성이 화를 입지

그래서 이곳에 고검을 걸어

경외심을 표시하여

주교자가 길을 에돌아가게 함으로써

평안을 보장하지

맞아

사부님, 전 이해가 안 가요

왜 그렇게 수천 년간

여기에 목숨을 거는 거예요?

그냥 뱀으로 살면 안 되나요?

만물은 영혼이 있고

다 욕망이 있는 법이지

향상을 바라는 건 우리의 본능이야

그 어느 누가

쫓지 않고

묻지 않으며

멈추지 않을 수 있겠어

이 말은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그러니 여기서

열심히 수련해야 해

그래야 네가

사람 구할 수 있어

뭐 하는 거예요?

그저께 꿈에서 금룡을 봤으니

여기가 분명 네가 도겁을 해야 할 곳이야

네 그 성격을 잘 수련해봐

사부는 이만 가볼게

넌...

낭만이 없어

손발 좀 맞추자

열심히 수련해

난 갈게

꼰대

가자

아니

전 당신을 구한 거예요

왜 날 구했어요?

깼어, 깼어

깼으면 됐어

도사님

정말 수고하셨소

너무 고맙소

소운

왜 이런 바보 같은 짓을 해?

산에 못 올라가게 한다고

자살하면 어떡해

나도 네가

속상하다는 거 알아

하지만 이미 떠난 지 오래된 사람인데

그만 내려놔야지

곽해가 떠나서

나도 마음이 아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살하려고 하면 안 되지

우린 모두 너의 가족이잖아

맞아, 맞아

- 우리 다 한 가족이야 - 맞아

- 우리 다 한 가족이야 - 그렇지

그러니까

맞아

족장님

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도장님

도장님

여기를 떠나시오

절대 타락한 용을 건드리지 마시오

요즘 우리 용구진에서 발생한 일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이상하오

나무꾼 넷째가 산에 올라가서

미꾸라지를 잡더니

돌아오고 나선 미쳐서

자기 의형제 흑삼을 죽이고

불을 질러 자신과 집을 다 태웠소

그자의 아내도

- 놀라서 미쳐버렸소 - 하늘을 나는 건 미꾸라지고

땅 밑에서 뛰는 건 미꾸라지야

전부 다 미꾸라지야

미꾸라지가 말할 줄 알아

미꾸라지는 말할 줄 알아

족장님

우리한테는 금기가 있잖아요

즉사하거나 결핵으로 인해

죽은 자는

규칙에 따라 신속히 산에 묻어야 해요

집에서 7일을 넘기면 안 돼요

근데 비가

오륙일이나 내렸는데

아직까지도 전혀 그칠 기미가 안 보이오

하지만 장례를 안 치르면

금기를 깨는 거예요

이변이 생길 것 같아요

족장님, 장로님

조상님들이 정한 규칙은 어길 수 없습니다

저는 비를 맞더라도

산에 가겠습니다

하지만

산길은 미끄럽고 험해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목숨을 잃을 거야

괜찮아요, 전 안 무서워요

저희도 두렵지 않아요

저도 산에 올라가고 싶어요

저도 올라가고 싶어요

산으로 갑시다

이건 우리 부족의 부적이야

다들 하나씩 가져

너희를 지켜줄 거야

조심히 가야 해

다들 길을 비켜라

비켜라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타락한 용이 우리를 가만두지 않았소

그날은 비가 더 크게 내렸소

넷째 형, 난 형한테

잘못을 한 적이 없어

나한테 이러지 마

넷째야

형제들이 비까지 맞으며 너를 보내주고 있는데

폐를 끼치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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