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of Tears

Queen of Tears (눈물의 여왕)

Muat Turun Sari Kata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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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of Tears S01E03 1080p NF WEB-DL DDP2 0 H264-[OnlyKDrama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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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erbitkan pada: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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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baris pertama.

여기가 쭉 다

저, 완전 우리 집 과수원

아…

아, 엄마가 여기 계실 줄 알았는데

가게에 계시나?

엄마가 슈퍼도 하시거든요

말했잖아요 우리 집 그래도 이 마을에선

유지 축에 속한다고

엄마!

엄마?

아이…

아, 여기도 안 계시네요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요

이거 먹어요

새로 나온 맛

딸기 맛이네요?

이게, 인기템이라

이따 애들 학교 끝나면 바로 동난다고요

맛있네요? 시원하고

나 이런 거 처음 먹어 보는데

처음이라고?

쭈쭈바가?

아니…

커서는 그렇다 쳐도 어렸을 때는요?

엄마가 안 사 주셨어요?

안 사 주던데?

나 사실은

대강 짐작은 하고 있었어요

뭘?

홍해인 씨 티셔츠도 자꾸 구멍 난 거 입고…

뭐래

그거 다 빈티지예요

유럽 가서 내가 직접…

지금도 멋 낸다고 입고 온 게

우리 외할머니 웃도리 같은 거고

아니, 백현우 씨 내 말을 먼저 들으라고

- - 이 가디건 이거

이거 얼마짜린지 알면 깜짝 놀란다?

내 앞에선 그럴 필요 없어요

아니, 내 말 믿어요

나 그렇게 안 가난해

진짜야

홍해인 씨야말로 내 말 믿어요

내가 약속할게요

- - 나 앞으론

당신이 지금껏 살면서 못 누렸던 것들

다 누리게 해 줄 거예요

힘들 텐데…

지난번에 내가

월세 아니고 전세 산단 얘긴 했죠?

했죠

그게 다가 아니고

실은 나

다달이 200씩 적금해요

나한테 거리감 느끼는 표정 하지 마요

잘난 척 아니고

괜찮단 말 하는 거예요

당신 집에

땡빚이 있어도 괜찮단 얘기

땡빚이 있어도?

땡빚이 아니라 더 어려운 게 있어도

괜찮다고

내가

같이 있을 거니까

같이 있는다고, 나랑?

- - 응

당신이랑

같이

왜 하필 이때가 떠올랐을까

만약 내가 여기서 죽는다면 난

마지막 순간에 니 생각을 하는 건가?

- -

괜찮아?

해인아

다친 데 없어?

괜찮은 거야?

뒤처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 사람 좀 놀란 거 같아서

일단 좀 쉬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자

의사가 몇 번을 말해도 실감 안 나더니

아깐 정말 이런 게 죽는 건가 싶더라

다시 한번 결심하게 됐지

죽는 게 이런 거라면 난 더 안 죽을 거라고

기분이 너무

더러웠거든

아!

괜찮아?

삔 거 같은데?

나 또 오바하는 건가?

평소 같은 상황이면 물론 그런데

지금은 부상 상황이니까

이 정도면 오바까진 아니고 적당한 거 같아

그렇지?

나무니까 불붙이는 건 쉽지 않나?

근데 이게 참나무라서…

그럼 안 되는 거냐?

아, 아뇨,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저희 같은 캠퍼들은

원래 참나무보단 벚나무를 더 쳐주거든요

탈 때 향이 고기에 배이면서

풍미를 더 살리기 때문이죠

알겠고, 불이나 붙여라

아휴, 그때가 생각나네요

저 아프리카 갔을 때 말입니다

돌아보면 제 20대는 정말

야생과 야만의 대격돌이었죠

꼴랑 일주일 갔다가

모기 많다고 호텔에만 있다 돌아온 거 말하는 거냐?

창밖 풍경만으로도 야생은 느낄 만큼 느꼈거든요

아, 뭐야

- 불은 안 붙고 연기만 나잖아 - 아아

이 나무가 물을 좀 먹은 거 같은데…

암만 실력 좋은 캠퍼라도

물먹은 나무는 이거 어떻게 못 하거든요

백 서방은 뭔 나무든 잘만 하더만

매형은 시골 출신이잖아요

비포장도로에서 뛰놀면서

돼지 오줌보 같은 걸로 축구했을 매형이랑

저를 비교하시면 안 되죠

조기 교육 무시 못 한다고요

치, 핑계가 길기도 하다

백 서방은 왜 안 오는 거야

넌 그만하고 백 서방보고 해 보라고 해

아니요, 제가, 제가 할게요

수철아, 됐어 그만해, 응? 됐어

오 마이 가쉬

- - 아이…

캐모마일?

두 잔 더 부탁해도 될까? 회장님이랑 내 거

근데 아버님은 왜 수렵 안 하시고

일찍 들어오셨어요?

그게…

내가 연락을 받았거든 대무당님한테서

무슨 연락요?

대뜸 회장님 사냥 갔냐고 물어보시는 거야

- 어떻게 알고요? - 그러니 영험하시지

오늘 회장님 사냥하시면 큰일 난다고 그러시더라고

그래서 나갔다 그냥 돌아오신 거라고요?

덕분에 해인이만 신났지, 뭐

회장님 코스를 차지하게 됐잖아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누나 다쳤어요

뭐? 왜!

몰라, 무슨 사냥하다가 멧돼지를 만났다나

근데 많이 다친 거…

아니야, 아니야…

세상에, 해인이 괜찮니?

아니, 어떻게 아신 거예요?

역시…

뭐래?

암튼 너무 감사합니다 조만간 찾아뵐게요

- - 아, 뭐라는 건데

그분 꿈에

당신 전 부인이 나와서

식칼을 들고 사냥터에서 기다리고 있더래요

당신 잡아서 데리고 가겠다면서

당신 오늘 그 코스로 갔으면 일 치를 뻔했다고 하시네요

- - 거봐요

내 말 듣고 안 나가길 너무 잘하셨지

미신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요

큰 결정 하실 때마다 체크는 꼭 한 번씩 하세요

어, 아이…

아유

지금이라도 닥터 김 불러야 하는 거 아니야?

괜찮다니까요 그냥 조금 삐끗한 거야

그나저나 우리 백 서방이 큰일 했다

참새 한 마리도 못 잡는 줄 알았더니

갑자기 멧돼지를…

매형 완전 내숭이었어

K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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