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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스타노
처리했어?
나머진 나한테 맡겨
고모라
아빠한테 오렴
분명 그놈 짓이야
빌어먹을 치로를 찾아야 해
그 패거리를 죄다 찾아내
왜 두목만 죽었는지 제니가 묻기 전에 말이야
애들한테 줄 큰 자전거도 필요해
한 명은 9살이고 다른 하나는 7살 좀 넘었어
서둘러
가요
돌아올 거랬는데 아직 안 왔잖아요
- 아무 이상 없어 - 거짓말 말아요
- 차질 없이 진행 중이야 - 안 믿어요
사실대로 말해요
피에트로는 어떻게 됐죠?
냉정을 잃으면 안 돼 파트리치아
두목은 총에 맞았어
하지만 걱정할 거 없어
지금은 내가 모든 걸 지휘해야 해
네가 협조하지 않으면 전쟁이 시작될 거야
- 직접 봐야겠어요 - 지금은 안 돼
퇴원할 때 올게
무슨 소리야?
어제부터 아버지랑 연락이 안 돼
찾으러 가야 해
잘 있으렴
가사
스캄피아
이봐, 페르난도 못 봤어?
어이!
페르난도 못 봤어?
치로 디 마르치오가 사라졌어요
그 망할 놈이 도주했군
렐로는 가족을 데리고 새벽에 튀었어
핏불은 빌려준 돈을 다 돌려받고 어젯밤에 세콘딜리아노를 떴대
페르난도는 누나 집에서 은신 중인데
곧 떠날 거래요
지금 가서 놈들을 잡아야 해
- 페르난도 삼촌 - 왜?
- 배고파요 - 잠깐만
어디 간 거야?
너부터 죽이고 애들도 죽일 거야
빨리 가
여기서 기다려
- 더 먹을래? - 좋아요
빨리 좀 움직여
허튼짓하지 마
페르난도, 도망가
- 이리 와, 개자식아 - 네 대장은 어디 있어?
나도 몰라요 돈을 다 나눠서 가져갔어요
- 어떻게든 놈을 데려와 - 무슨 수로요?
네 가족을 여기 데려와서 하나씩 던져 버릴까?
이 빌어먹을 놈!
여권을 갖다주기로 하긴 했어요
그렇지
파트리치아
그게 무슨 소리야?
어디서 만날까?
알았어
내려, 파트리치아
아버지는 어디 있어요?
다쳤나요?
아니면 죽은 거예요?
뭐라고요?
무사히 데려오기로 했잖아요
아니면 같이 죽었어야죠
그게 훌륭한 병사의 도리잖아요
네 아버지 말을 듣지 말아야 했어
묘지에 같이 갔다면 죽지 않았을 거야
난 가족을 위해 죽을 수 있어
네 아버지를 쏜 녀석을 찾아서 죽여 버리겠어
치로 디 마르치오예요
정육센터
치로가 어떻게 안 거죠?
파트리치아 때처럼 미행을 붙였나 보지
파트리치아는 바로 알아채고 아버지를 구했는데
당신은 눈치 못 했잖아요
미행은 안 했을지 몰라도 미리 기다리고 있었어
너와 두목이 만날 거라고 누군가 말한 거야
이런 말이 있죠?
왕의 가장 큰 적은 총독이라고요
왕의 장례식에서 아들만 울지 않는단 말도 있지
그 아들은 눈물을 속으로 삼키거든요
아무튼 이제 그 아들이 우두머리예요
누가 친구이고 적인지부터 알아야겠어요
이거로 해요
내 짐은 싸 놨어요
장례식 후에 떠날게요
아무도 당신을 내쫓지 않아
여기 있어도 돼 일은 찾아 줄게
난 조직을 위해 일한 게 아니에요
피에트로 곁을 지켰을 뿐이죠
좋을 대로 해
당신도 여기를 떠나야 해요
아내도 있고 아이도 막 태어났잖아요
여기서 살면 안 돼요
여기 사람들을 다 죽어요
아버지를 죽인 건 치로가 아니야
우리가 모두 품고 있는 독이 죽인 거지
다들 그 독의 존재는 알지만
뱉지 못할 뿐이야
어쩔 생각이에요?
난 이곳이 평화롭기만을 원해
내가 삼촌을 몰라요?
두목이 안 죽었단 말도 지금 말도 거짓이잖아요
이 조직과 30년을 함께했어
선한 생각이든 악한 생각이든 난 전부 복종했지
두목을 위해 지옥에 갈 각오로 여자애까지 죽였어
난 지쳤고 나이 들었어 더는 복종하지 않을 거야
실수하는 거예요
여기서 벌어진 일이 주는 교훈이 있어요
사바스타노 일가는 건들지 말란 거죠
준비됐어
내 어머니는 16살에 날 임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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