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baris pertama.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즐거운 밤 되세요, 아가씨
잠깐 저 좀 보시죠
따라와요
저기요!
(수남) 스톱, 스톱, 스톱
기다려
아이씨
야, 일단 가자
(부하1) 뭐야?
(수남) 뭐야?
(경호원) 열 체크 하셔야 입장 가능합니다
- 들어가세요 - (수남) 아유, 씨
김 순경이 여기 왜 있어?
(경찰) 어?
(수남) 오늘 여기 있으면 안 되는 거 알면서
아이, 오고 싶어서 왔나 경호 때문에 왔지
- 경호? - (경찰) 어
무슨 경호?
(이탈리아 대사) 세상에!
반가워요, 건배하시죠
아이씨
아나, 저, 씨
자기 사비로 이렇게 큰 파티까지 열면서
(차영) 강제 철거를 막는다
이건 선의도 객기도 아니에요
진짜 이유가 뭐예요?
도대체 왜? 어째서?
브랄로 양복을
그것도 매일 다른 걸로 바꿔 입는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여기서 이럴까요?
브랄로를 알아요?
(차영) 브랄로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밀라노 수제 양복의 장인 브랄로!
정말 이러는 목적이 뭐냐고요
이곳을 사랑하게 됐어요
(차영) 왜요?
사랑하는 데 이유가 있나요?
(차영) 있어야죠
다들 이유가 없는 척하는데
다 이유가 있다고
난 이유 없는 사랑이 더 좋던데
뭐죠?
이 미스터리에서 로맨스로 가는 뜬금없는 전환은?
(이탈리아 대사) 내 친구 빈센조
어서 여기로 와요!
(빈센조) 네, 대사님, 금방 갈게요
(이탈리아 대사) 정말 멋진 파티네요!
쉬어요
어머, 왜 갑자기 속삭이고 그래?
(연진) 어머, 세상에, 세상에!
어머나, 우리랑 파티해요
(연진) 공짜인데,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잖아요
어머, 이 무서움 봐
- (연진) 세이 호! - (래리 강) 호!
(석도) 어
뭐?
이, 이태리 대, 대사?
아, 걔가 거기 왜 있어?
야, 그냥 확 다 밀어
접어라
(승혁) 아니, 홍차, 너 정말!
아유, 나 미치겠네, 정말, 씨
이런 심각한 사안을 보고도 안 하고
너 생각이 있냐, 없냐, 어?
이거 어떡할 거야, 이거?
(명희) 연구원이
언론이나 피해자 측에 알리면 어떻게 하려 그래?
(승혁) 그래!
연구원은 당분간 쉽게 움직이지 못할 겁니다
- (승혁) 응? - 무슨 근거로 그렇게 단정하지?
그래
저도 이제 변호사 짬 8년 차입니다
감은 누구보다도 자신 있습니다
(승혁) 감?
(명희) 야, 검사 20년 차 선배 앞에서
감이니 뭐니, 뭐, 그리 씨부릴 말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렇지!
(차영) 검사 짬은 20년이시지만
변호사 짬은 이제 처음 아니십니까?
- (명희) 응? -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두려워서 보고 안 드린 거 아닙니다
(차영) 해결에 자신 있고 걱정 드리기 싫어서
보고 안 드린 겁니다
(명희) 이야
윗사람 생각을 해 주고, 와
그릇이 크다, 우리 8년 차 홍 변
어?
- (차영) 대표님! - (승혁) 얘 또 이런다
(차영) 최 변호사님
저를 믿으신다면 비난 대신 신뢰를 주십시오
어휴, 난 무서워, 정말, 이럴 때
(명희) 줘 봅시다, 신뢰
대신 일 터지면 신뢰 반납과 동시에
모가지 내놓기, 응?
넓은 아량 감사드립니다
(차영) 오늘 집에 들어갈 생각 하지 마
유민철 가족, 친척, 동창, 회사 동료
전부 리스트 뽑아
아, 그리고
아침에 행정 팀에 비용 청구하고
- 캐시로 - (준우) 오케이
(준우) 아니, 이 큰돈을 얻다 쓰게요?
지인들 찾아다니면서
소재 파악 실마리 주는 사람한테 바로 쏘려고
무슨 '차퀴즈 온 더 블록'도 아니고
왜 다니면서 돈을 줘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건 돈으로 해결하는 게 제일 좋아
(차영) 사람 안 다치고 만족도가 제일 높은 방법이거든
대단해요
정말 최고예요
(철욱) 드디어 갔다!
(유찬) 저 먼저 갑니다
- (철욱) 같이, 같이, 같이 - (유찬) 아니에요, 아니에요
- (연진) 아, 왜, 같이 하시지 - (철욱) 들어가세요!
- (연진) 프라자! - (희수) 프라자!
(철욱) 자, 여러분!
- (토토) 금가 - (철욱) 프라자!
(래리 강) 프라자!
- (희수) 우리는 세입자다! - (연진) 어, 세입자다
(희수) 반드시
(세입자들) 승리한다!
- (철욱) 으라차차! - (토토) 금가, 금가, 파이팅!
(세입자들) 파이팅!
(홍식) 아유, 따뜻하니 좋네
(희수) 응, 이거 어제 건데
안 상했어, 먹어
(토토) 알겠어요
- (토토) 여기 떡볶이는… - (철욱) 이야
(철욱) 파티, 이거 한 돈 천만 원 깨졌을 거 같은데
(연진) 아니야, 한 이삼천은 돼, 어?
게다가 빈센조 변호사님 사비로 다 한 거잖아
이야
어제까지는 뭐 '개새', '소새' 그러더니
오늘은 '변호사님'?
(연진) 아유, 개새, 진짜
(희수) 처음에는 좀 의심스러웠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거 보면은 진심인 거 같기도 하고, 응?
(미리) 정말 이상한 분이시면 자기 돈 들여서 이러시겠어요?
(희수) 그렇지
(홍식) 여차하면 파티 계속한다 그러던디?
일이억 깨지는 거 금방이여, 응?
- (철욱) 아니 - (연진) 응
(철욱) 저도 100% 믿는 거는 아니지만
일단은 뭐, 우리 편으로 쳐주려고요
(토토) 요새, 그, 저와 빈센조 변호사님은
이태리식으로 교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빈센조 변호사 보고 막 숨고 그러는 것 같던데?
숨는 게 아니고 일종의 그, 놀이지요
예, 이태리에선 통하는 사람끼리 원래 숨고 그래요
이탈리아 마피아 게임
(채신) 계속 우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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