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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하니) 아, 오늘따라 무슨 일이야
- (유현) 아, 진짜, 아유 - (소니) 빨리 가, 확!
(유현) 아, 아, 진짜
(하니) 야, 빨리 와
(어린 하니) 어디서 저런 모자란 남자들만 꼬여 가지고, 진짜
꼬이긴 뭘 꼬여
(유현) 악!
- (유현) 씨… - 너 솔직히 말해
뭘!
하니한테 마음 있냐?
하, 내가 누굴?
아, 줌마를? 참 나
반하니 좋아하냐고
아휴
어, 그런 거 같아
(하니) 도, 도, 도, 도둑, 도둑이야
이게 뭐야?
우리 집에 도둑이 든 거야?
아유, 벼룩의 간을 빼먹지
(어린 하니) 우리한테 훔쳐 갈 게 뭐가 있다고!
- (유현) 줌마! 도둑? 어? - (하니) 도둑이야, 도둑
(유현) 줌마, 아무 걱정 하지 마요
나 귀신 잡는 해병대 나왔으니까
내 그 도둑놈의 자식 아주 혼꾸녕을 내 줄게요
(소니) 그래, 나, 나도 저, 특수 부대 나왔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하니야, 나한테 싹 다 맡겨
뻥치시네, 검색해 보니까 공익 출신이더구먼!
'말년 병장 구하기' 촬영하면서
내가 얼마나 빡세게 내가 특수 훈련을 했는데
허, 아주 입만 열면 거짓말이야! 씨
- 네가 뭘 알아, 이 새끼야 - (유현) 아이씨
(어린 하니) 아유, 그만 좀 해요, 둘 다!
오!
- (유현) 뭐야? 이거 뭔 소리야? - (소니) 장난치지 마요!
- (어린 하니) 아, 이 소리 또 들린다 - (유현) 어?
마늘하고 십자가 챙겨
(어린 하니) 왜, 나가 보게?
(하니) 고양이가 왔을 수도 있으니까
그, 근데 왜 마늘이랑 십자가를 왜 챙겨요?
(소니) 그러게요?
뭐, 진짜 귀신이라도 있는 것처럼
(하니) 어쨌든
빈손으로 가는 거보단 낫잖아요
- (하니) 야 - (어린 하니) 워, 워
어디 있어! 나와!
나, 나, 나와!
아이, 무서워
분명히 이쪽으로 지나갔는데
(어린 하니) 무서워, 아이!
(소니) 아이, 아, 진짜
어? 안소니!
(유현) 어? 귀신
일어나 봐
운동화?
- (하니) 뭐야 - 어?
(하니) 왜 귀신이 운동화를 신고 있어?
무슨 소리야, 귀신 원래 발 없잖아
- 뭐야, 뭐야, 도망간다, 도망간다 - (어린 하니) 귀신 도망간다
- (하니) 야, 쟤 도망가 - (어린 하니) 도망간다, 잡아!
(하니) 야, 너 거기 안 서? 거기 서!
- (하니) 거기 서라고! - (유현) 어어, 야, 일어나
뭐야?
저거, 저거
(정만) 뭐야, 뭐야, 뭐야
(하니) 야! 야, 너 거기 안 서?
- (하니) 야! - (어린 하니) 이거 뭐야
- (하니) 야! - (어린 하니) 서라고!
- (하니) 야! 거기 안 서? - 서라고!
(유현) 어? 씨…
오, 오!
(하니) 조심해
- (승석) 형님, 어디 가세요? - 야, 승석아
- (유현) 너도 저 귀신 잡아 - (승석) 오, 오!
(소니) 잡아
아씨, 일부러 그랬지! 이씨
- (소니) 쏘리 - (정만) 쏘리
(소니) 아
어?
- 나도 쏘리 - (소니) 쏘리?
(소니) 이 자식이 돌았나, 이게, 어?
- (유현) 이게 진짜 - (정만) 야, 야, 야, 야
(정만) 이럴 때가 아니지! 귀신 잡으러 가야지!
너 이따 봐, 어?
(유현) 바라던 바다, 양춘식
- 어떻게 알았어? - (유현) 어?
어떻게 알았어?
아, 진짜 양춘식이 맞나 보네
(소니) 귀신 잡고 보자
(어린 하니) 아씨…
(하니) 아, 뭐야, 아, 뭐야!
(유현) 뭐야, 잡았어?
뭐야, 어?
너 정체가 뭐야?
(여자) 귀신이다
귀신 같은 소리 하네
(하니) 이씨, 똑바로 말 안 해?
(여자) 아, 왜 때려!
세입자 주제에 감히 집주인을 때려?
집주인?
(집주인) 아유, 미안해
아, 그동안 우리 애가 세입자들 내쫓으려고
귀신 흉내 내는 줄도 모르고
(여자) 그러니까 이 옥탑방 나 달라고 했잖아
음악 작업실로 쓴다니까 아, 왜 자꾸 세주는데!
(집주인) 네가 그딴 게 왜 필요한데!
집에서 놀고먹는 주제에
아, 놀긴 뭘 놀아?
내가 이래 봬도 우리 동네 주부 노래 교실
- (여자) 일타강사거든? - (하니) 그러니까
아주머니도 모르셨다는 거네요?
아, 당연하지
알면 내가 그 비싼 돈 들여 굿까지 했겠어?
(어린 하니) 뭐야
그럼 아줌마도 여기 귀신 나오는 거 알고 있었어요?
아, 그게 그러니까 그…
어쩐지
(하니) 처음부터 월세가 너무 싸다 했어
아, 저기 내가 자기네들 있는 동안에는
(집주인) 월세고 보증금이고 절대로 안 올릴게
그러니까 한 번만 봐줘라, 응?
5만 원만 더 깎아 주세요
아니, 지금도 시세보다 한참 싼데 무슨 5만 원을 더 깎아…
엄마!
- 그냥 화끈하게 경찰에 신고… - (집주인) 아, 아, 알았어, 알았어
(집주인) 깎아 줄게, 깎아 주면 되잖아
에이그, 이 원수야
아이고, 나가, 나가
아유, 너 하는 일이 그렇지, 아유!
근데
다들 어디 간 거야?
다들 거기서 뭐 해?
보고 있어, 계속해
아무튼 미꾸라지처럼 잘도 빠져나가, 씨
아, 쪽 수로 밀어붙이시겠다?
(유현) 확! 그냥
쫄리면 그냥 가라
쫄리긴 누가 쫄려
어차피 까발려진 김에
호수고 캡짱 양춘식 주먹맛 좀 제대로 보여 줄게, 어?
(소니) 너 오늘 그 가지런한 강냉이 싹 다 털릴 준비 해라
나 진짜 오랜만에 주먹 쓴다, 어?
아, 내가 진짜 유치해서
이런 것까진 안 보여 주려 그랬는데, 씨, 쯧
(유현) 아이, 야, 야!
'한식, 중식, 양식'
- 뭐, 밥 먹자고? - (유현) 아, 그런 거 말고!
(유현) 태권도, 유도, 검도, 주짓수
단증 안 보여?
뭐, 시시할 줄 알았는데 레베루가 좀 맞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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