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wsze 200 wierszy.
10년 전
아빠, 왜 그래?
'닉', 아빠 말 잘 들어
훗날 한 여자가 찾아와 꽃을 줄 거야
그럼 그 여자를 도와줘
우리 모두를 위해서야
알았어?
이해 안 되겠지만 그렇게 해야 돼
아빠 믿지?
사랑한다
넌 특별하다고 했지? 아빠가 옳았어
'디비전'이 왔어
저 놈들이 추적할 단서를 남기면 안 돼
말로는 안 되겠군
아깝군
시체는 실험실로!
세상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원한 게 아니라 그렇게 태어났을 뿐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우릴 알아보지 못한다
푸시
베를린, 1945년 1945년
크리스 에반스 나치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들을
다코타 패닝 인간병기로 만들 실험을 진행했고
카밀라 벨
그들 중 대부분이 실험 도중 죽어갔다
전쟁은 끝났지만 실험은 계속됐고
디몬 하운수 일부 국가는 '디비전'이라는 비밀조직을 만들어
나치가 못 이룬 꿈을 완성하려 했다
훈련된 '디비전' 요원들은 우릴 짐승처럼 사냥했고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격리시켰다
그들은 어린애들을 잡아 실험하고 분류했고
난 '워처'로 분류됐다
미래를 보는
예지력을 가졌기에...
사물을 맘대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무버'
'푸셔'는 상대의 정신을 조종한다
그 외에 스니프, 쉐도우 블리더 등이 있다
'디비전'한테 우린 실험용 쥐일 뿐
문제는 실험 중에 능력자들이 계속 죽었다는 것
'능력 강화제'를 맞고 생존한 사람은 없었다
내 이름은 '캐시 홈스' '디비전'에 엄마를 뺏겼다
내게 보이는 미래는 암울하지만
미래는 항상 바뀌는 법
언제 어떻게 변할진 아무도 모른다
지금까진 '디비전'이 이겨왔지만
이젠 우리가 이길 차례다
현재
디비전 실험실
주사를 맞고도 살아났어
일급 실험대상이다 '스니프'들을 총동원해
멀리 못 갑니다
저 여자 능력을 과소평가 마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여자와 주사기 회수해
이틀 후
7이나 14, 천 달러 빌려줘
벌써 5천 꼴았잖아
'첸'한테도 빚졌다며
뻥친 거야
그럼 나도 뻥이냐?
빚이 1만 5천이라던데
어쩔 거야?
좋아, 대신 지면
가만 안 둬
6천 갚아, '닉'!
잘 지냈나?
누구시죠?
'디비전'! 모른 척하지 마
꺼져주시지
잡으러 온 거 아냐
힘쓰게 만들래?
숨어살기엔 딱이네
완전 닭장이군 찾느라 애먹었어
결국 찾아냈지
이걸 이용했지
10년 전 네 칫솔이야
냄새도 거의 안 남았지
도쿄를 뒤졌어
말레이시아도
그러다 이 건물에서 네 냄새를 감지했지
홍콩으로 잠수 탄 놈들 부지기수야
조국, 의리 다 버리고...
정치 따위엔 관심 없어
오랫동안 혼자 지냈군
다른 사람 찾나?
우리 물건을 가진 여자
네가 알 거 같은데
난 몰라
다음엔 이걸로 추적하지
내가 밑 닦은 휴지 가져가시지?
도망칠 생각 마
뛰어봤자 벼룩이야
젠장
- 네? - '닉'
- 누구야? - 열어요, 총 내려놓고
총 치워요
아저씨 거예요
치킨이... 여 네
뭐야?
손님을 이렇게 푸대접해요?
무작정 쳐들어온 불청객한텐!
'디비전' 요원처럼?
너 누구야?
'캐시'예요
도와주러 왔죠
'캐시'
부모님이 걱정할 테니...
- 아저씬 몰라요 - 내가 뭘 알겠어
6백만 달러가 걸린 일이에요
우리예요
우리 돈이고요
이건 내 칫솔이고
'워처'군
밥 먹으러 갈래요?
내가 살게요
머리 꼴이 왜 그래?
화려한 걸 좋아해요
아저씨가 2세대 '무버'란 거 알아요
요즘 애들이 쓰는 말이냐?
나, 애 아녜요
능력을 연마 안 해서 실력 형편없죠?
- 계속해 - 난 '워처'예요
아저씨처럼 2세대고
- 그거 참... - 복잡하죠
미래는 말만 해도 변하니까
그래서 난 그림으로 표현해요
봐서 알겠지만 그림은 꽝이에요
'스니프'들이 왔었죠?
그래서 새 칫솔을 사왔어요
새우국수 주세요
중국말도 하네요?
광동어야
'워처'면서 그것도 몰라?
틀릴 때도 많아요
그 기분 알지
빚쟁이들 걱정돼요?
걱정 마요 고마워요
이틀 후면 해결돼요
6백만 달러?
어딨는데?
어떤 여자분이 가져올 거예요
설마 '스니프'들이 찾는?
'캐시'랬지?
맛있게 먹어
- 그냥 갈 거예요? - 그래
12살짜리 말에 혹해서
'디비전'이랑 엮일 생각 전혀 없거든
13살예요, 14살 같단 소리도 듣고요
- 웃기네 - 장난 아녜요
모두한테 '윈윈'이죠
말은 그렇지
좋아요 날 믿지 마요
어차피 돕겠지만
그래? 이런 소리가 들리네
'딴 데 가서 알아봐'
그 여자와 가방 못 찾으면
끔찍한 일이 일어나요
뭐야? 왜 그래?
젠장, 그들이 왔어요
누가?
- 누구? - 그들이 왔어요, 가요!
- '디비전'? - 킬러인 '블리더'들!
- 어떻게 하지? - 몰라요
그 여자 어딨어?
내 딸은 자네가 알 거라던데
이제 믿겠죠?
누굴 말하는 건지
네가 어떻게 죽는지 봤어
그럼 오늘 여기서 안 죽는 것도 알겠네요
와우!
가!
가!
계속 가!
- '닉'! - 빨리!
큰 수조, 빨리!
이쪽으로!
그만!
그만!
도망가, '캐시'!
그만해!
죽이면 안 돼
그럼 여잘 놓쳐
4100, '닉'
여기 있는 거 알아요
네가 '캐시'구나
누가 보냈죠?
네 엄마
'디비전'에 잡혀가면서
오늘 그 시장에 가랬어
건드리지 말아요
원한다면
치료 안 하면 송장 신세겠지만
'스티처'군요
'워처'라면 잘 알겠지
엄마 능력을 물려받았잖아
좀 받았죠
네 엄마한테 신세 진 적 있어
그 빚을 갚는 거야
엄마는 지금 '디비전' 본부에 갇혀 있어
약에 취해서 숟가락도 못 들고
놈들이 엄마한테서 미래를 알아내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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