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my's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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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s Hall 2014 1080p BluRay x264 Y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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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blikowano: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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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wsze 200 wierszy.

지미 그랄튼의 일대기와 아일랜드의 한 마을회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음

오늘 환영객들이 많겠구만, 지미

언제 출소하셨어요?

이제 한 달 됐어 정권 바뀌고 나왔지

얼마나 계셨어요?

3년

마누라만 고생했지

큰애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걔 숙모한테 맡겼어

- 아직 안 데려왔어요? - 일 구하고 데려오려고

아일랜드는 1919년-1921년까지 영국에 맞서 독립전쟁을 치렀다

1922년, 휴전을 받아들인 측과 거부한 측 간의 내전이 발발했다

친영국계인 지지파가 승리했지만 이는 아일랜드에 큰 갈등을 낳았다

10년 후 정권이 교체되자 국민은 평화를 기대했다

상태가 이래서 미안해

토미랑 가끔씩 와서 손본다고 하긴 했는데

옛날 생각나지? 나도 아직까지 그리워

아일랜드, 리트림 주 1932년

워워, 옳지

지미

돌아왔구나

- 건강하셨어요? - 이게 얼마만이니

형 장례식 때 못 와서 죄송해요

묘지 들렀다 왔어요

그 녀석이 없으니까 농장이 엉망이야

이 망할 놈 어딨어?

네 녀석 냄새가 나더라니

- 용케 풀려났네요? - 평생 썩을 줄 알았어?

다들 그리워했는데 잘 돌아왔어

- 고마워, 결혼했다며? - 응

남자가 얼마나 궁했으면 저놈한테 갔겠냐

지미

이만하면 세상 구경 원 없이 했겠지?

돌아와서 다행이야 모친께서 외로우셨어

정말 외로웠단다 네가 정말 그리웠어

그래서 왔잖아요 모두 반가워요

- 정말 반갑네 - 이제 뭐 할 거야?

어머니와 지내야지 땅이 너무 그리웠어

- 이제 조용히 살려고 - 퍽이나 그러시겠다

- 조용하게 살아? - 내기해요

- 미국 돈 좀 만져보자 - 두고 보세요

우나

우나

애들 줘

고마워

이건 네 거

좋아 보이네

머리는 희끗희끗해도 여전히 늘씬하네

편지는 왜 끊었어?

알잖아

애들은 어때?

건강해 성격도 밝고

핀턴은?

듬직한 사람이야 애들도 좋아하고

넌?

똑같지, 뭐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사람은 없어

가야겠어 선물 고마워

받아, 지미

너무 조용하네

일단 지켜봐

- 예전 모습이 아냐 - 적응하겠지

그럴까?

그럴 거야

뉴욕이랑 딴판이지? 브로드웨이는 안 이렇잖아

구질구질한 구식 변소로 돌아온 기분이지?

- 발도 축축하고 - 엉덩이도 축축하고

그래도 상사한테 잔소리는 안 듣잖아요

그게 최고죠

소문 참 빠르더군요

- 이제 든든하시겠어요 - 그럼요

- 건강은 어떻던가요? - 아주 건강해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많은 일을 겪었겠죠 뉴욕은 거친 곳이에요

다시 시골 생활하려니 본인도 적응이 힘들겠죠

철든 것 같던가요?

사람은 변하잖아요 안 그래요?

별일 없다면 대개는 좋은 쪽으로 변하죠

앞으로 여기에서 지내겠답니까?

이 집에서 태어난 애예요

어떻게 할지는 지미가 결정할 일이죠

우리 조국은 폭력으로 큰 고통을 받았어요

형제끼리 맞서고 이웃끼리 맞서고

마음속 상처들은 치유에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사회 분위기가 변화를 바라고 있고

용서를 바라고 있어요

안 그렇습니까?

저도 같은 맘이지만 상호존중이 우선이죠

예전 같은 참극이 없기만을 기도합시다

그리고 지미에게 시골이 너무 따분하면

런던에 좋은 직장을 알아봐 준다고 하세요

불경기에 어머니 걱정은 그만 시켜야죠

이런 차라도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까요

못 살았겠죠

자네가 모르는 얼굴도 몇몇 있을 거야

가자

흥을 깨서 미안하네

지미 그랄튼 아저씨 맞으시죠?

- 누구니? - 마리 오키프예요

데니스 오키프의 딸?

아저씨라면 질색하는 분이죠

돌아오셨단 소리에 펄쩍 뛰시던데요

그래? 가자

춤들 춰

오키프 보셨어요?

첫 번째 아내 죽고 자유국군을 떠났어

그러다 부잣집 여자랑 결혼해서 팔자 피었지

빨갱이가 대통령 됐다면서 어찌나 지랄하는지

육군 동지회의 거물이야 그놈들 알지?

죄다 영국으로 보내버려야 해

- 파시스트 놈들 - 오키프가 제일 독종이지

기억력도 더럽게 좋고

- 지미! - 지미!

- 왜들 이리 수선이야? - 잠깐만요

우리 체포된 거냐?

- 네가 물어봐 - 네가 해

마을회관 얘기 많이 들었어요

형한테 마을회관에서 복싱하던 얘기 들었어요

마을회관만 고치면 목공 수업해도 돼요

우리 삼촌도 그때 배웠는데 우리 마을 최고 목수예요

그리고 테스한테 부탁하면 미술 수업도 돼요

어제 숀한테 물어봤는데 아직 외국 시집 다 있대요

마을회관만 열면 다시 수업하겠대요

정말 하고 싶대요 제발 도와주세요

몰리는 음악 가르치고 우나가 노래하면 돼요

여기선 할 것도 없고 갈 데도 없어요

이민법이 바뀌는 바람에 미국에도 못 가잖아요

딴소리들 그만하고 용건부터 말씀드려

우린 춤추고 싶어요

신부님이나 경찰한테 잔소리 안 들을 곳

맘 편한 곳이 필요해요 회관을 다시 열어주세요

워낙 낡아서 무너지기 직전이야

우리가 고치면 돼요

모르는 소리

그만 가자

어서 가자

생각이라도 해주세요

지미 그랄튼의 전설 좋아하시네

회관 이름이나 바꾸세요

제임스 코널리가 지하에서 통곡하겠어요

아일랜드 노동사 제임스 코널리 저

10년 전

그대로 올려요

- 언제부터 복원하셨어요? - 몇 달 됐어요

저녁이든 주말이든 시간만 나면 모이죠

2, 3주 내로 개관인데 일정엔 무리 없어요

데지, 어디 가?

- 먹어도 돼? - 그럼요

데지

아침부터 소젖 짜고 내리 굶었단 말야

그새를 못 참고서

그걸 또 물고 있네

이제 됐어 여기 어때?

젠장!

고웰 교회 회관은 영국군이 태워버려서

우리 회관을 짓기로 했죠

무슨 돈으로요?

제가 미국에서 번 돈에 친구들이 보탰어요

당신 돈에 당신 땅이면 당신 회관인가요?

아뇨

건물은 자원봉사로 짓고 선출된 위원회가 운영해요

전 미술을 가르치고 몰리와 우나는 음악

모시는 복싱을 가르쳐요 체조, 목공, 문학도

수업료는 악기와 책 물품을 살 거예요

그리고 전국 최고의 무도회를 열 거예요

신부님도 뵙고 왔는데 탐탁잖아 하시더군요

말들을 죄다 혹사해서 올해 안에 다 죽겠다고

신부예요? 아니면 주술사예요?

반대하는 사람들은 뻔하지 땅 주인들, 신부들

들어오세요, 신부님 잘 오셨어요

- 그랄튼, 나오게 - 존칭이라도 해주셔야죠

감히 내 허락도 없이 여기서 수업을 해?

허락은 필요 없어요 우리가 지은 곳이니까요

교육은 가톨릭교회의 독점적인 권한일세

- 어디서 반문맹들이 - 무시하지 마세요

지미, 참아

내 교구에 빨갱이는 한 놈도 들일 수 없네

복종의 시대는 이미 끝났습니다

무모하기는... 자네도 참 딱하군

여기에 있는 건 부친께서 아시는가, 우나?

춤 수업 등록하시겠다면 두 팔 벌려 환영이에요, 신부님

돈도 안 들어요 다 자원봉사거든요

복잡한 토지 사건을 공화국 법정이 해결하다

그 땅의 정당한 소작인은 제 이웃 맥마누스입니다

그의 가문이 30년이나 경작한 땅이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소작료를 밀렸죠

지주는 말미도 주지 않고 땅에서 내쫓았습니다

전 새로운 소작인 클라크입니다

저는 정당한 가격에 그 땅을 빌렸습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 내내 군침 흘렸으면서

모두 정숙하세요

본 법정은 만장일치로 판결했습니다

직접 행동 위원회 IRA에 반기를 들다

맥마누스는 해당 토지의 소작권을 회복한다

또한 클라크의 소들을 즉시 치우도록 한다

지미

지미, 오키프가 군대랑 와 있어요

도허티 패거리도 왔고 신부님도 와 계세요

- 돌아가는 게 낫겠어요 - 고맙다

- 삼총사가 다 오셨네 - 개자식들

흥분하면 안 돼요 영국놈들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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