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wsze 120 wiers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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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지나가시는데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할퀴고
주님 앞에 있는 바위를 부수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람 가운데에 계시지 않았다
바람이 지나간 뒤에 지진이 일어났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지진 가운데에도 계시지 않았다
지진이 지나간 뒤에 불이 일어났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불 속에도 계시지 않았다
불이 지나간 뒤에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열왕기 상권 19장 11절-13절
" 위대한 침묵 "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나니
무엇을 구합니까?
은총입니다
일어나시오
사랑으로 나는 구합니다
수도 생활의 수련자로 받아들여지기를
모든 이의 가장 비천한 종으로서
만약 경애하는 아버지와 공동체가 옳게 여긴다면
수도회는 결정이 옳다고 판단할 겁니다
친애하는 에띠엥, 벤자민
두 분에게 묻겠습니다
두 분은 우리의 수도 생활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그 방법을 통해 하느님이 여러분의 영혼을
내적 거룩함으로 인도하시어 그분의 실존을
여러분에게 드러내시고 여러분이 그분과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될 거라고 믿으십니까?
주님의 선한 뜻이 제게 임하기를 바라며
이 방식대로 주를 섬기겠나이다
오직 하느님의 사랑과
형제들의 기도를 신뢰하며
이 기대를 성취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주님의 선한 뜻이 제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영원한 서약을 하기 전에 형제들이 알아야 할 것은
아직은 여러분에게 떠날 자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이 우리 생활방식에 맞지 않다고 판단할 때
우리 역시 여러분을 거절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이제 평화의 포옹을 위해 가까이 나오세요
하느님과 우리 수도회의 이름으로
나 자신과 이 공동체의 모든 형제 이름으로
나는 여러분을 우리 수도회 공동체로 환영합니다
마리 피에르 수도사
이제부터 형제는
독방에서 생활하며 수도회의 규율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형제는 오직 주님의 섭리 안에서 생활합니다
고독과 침묵 속에서
계속해서 기도드리며
기쁘게 인내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형제를 수련 담당 수사에게 맡기겠습니다
그분이 적절한 시간에 형제를 방문하여
형제의 수련을 지켜볼 것입니다
주께서 저를 이끄셨으니
제가 이곳에 있나이다
주께서 저를 이끄셨으니
제가 이곳에 있나이다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나니
얘가 대장이에요
보라 침묵을 허락하라
주님이 우리 안에 한 '말씀' 오직 '그분'을 말씀하시도록
성 바실의 논문 성령에 관하여
하느님의 단순성 안에서
거룩한 공동체의 일치는
그 신성한 속성을 통해 존재한다
성령이 바로 그 한 분이시다
우리는 그 분을 유일한 분이라고 부른다
한 분 성자를 통하여 그분이 성부와 연합되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모든 찬미의 대상이시며 복되신 삼위일체를 완성하신다
이것이 성부와 성자와 그분의 친밀함을
드러내는 충분한 증거이다
그분은 복수인 피조물과 함께 분류되지 않고
단수로 묘사된다
그는 무수한 존재 중 하나가 아니라
유일한 존재이시다
한 분이신 성부와
한 분이신 성자처럼
한 분이신 성령이 계신다
이성은 말한다 단수는 복수와 구별된다고
그러므로 그분은
피조물과 속성을 공유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성부의 입으로부터 흘러나오셨다
여기서 말하는
아버지의 입이란 신체의 일부가 아니다
또한 성령은 사라지는 날숨이 아니다
또 여기서 입이란 주님께만 한정된 의미로 쓰인다
성령은 생명의 본질이며
거룩한 성화이다
그분들 사이의 친밀함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하느님의 실존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것도 분명하다
주님을 찬미하라
햇살의 비유를 생각해보라
따스한 빛을 느끼는 자는 즐거워한다 태양이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그러나 태양은 땅과 바다를 비추며
대기의 주인이다
마찬가지로, 성령은 그분을 받아들이는 누구에게나 보내어진다
마치 그 사람만의 소유인 것처럼
당신이 가진 것 중 거저 받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만약 당신이 정말 받은 것이라면 왜 받지 않은 것처럼 자랑하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우리는 이 음식을 받겠나이다
카르투지오 수도회 규율
제22장 '공동체로서의 우리 삶'
주일과 전례 일에
식당에 모여 함께 저녁을 먹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더욱 친밀함을 쌓게 되며
공동체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모이게 될 식당은
예배당 집무실 뒤쪽에 있으며
주님이 강복하신 식사인 최후의 만찬을 떠올리게 합니다
일련의 대화는 9시과 후에
신부들이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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