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wsze 200 wierszy.
자 막 : 김 미 희
Modify by Blue-Bird™
후회되느냐고요? 그럼요, 당연히 후회되죠
하지만 그게 그 후회를 극복하게 절 자극하기도 하죠
고치려고 하니까요
그림 그리기를 통해서나 글쓰기를 통해서요
실제로 고칠 순 없으니까요
이미 지나갔거든요!
그 빌어먹을 시간이란 거요
그냥 휙 사라졌어요
예를 들자면
기차를 탔는데
창문으로 풍경이 쉭쉭 스쳐 지나가요
사진처럼요 휙휙
다시는 그 길로 못 돌아가요
그게 인생이에요
스냅 사진처럼 휙휙 넘어가죠
그리고 다시는... 사라졌어요
록키 난 화난 게 아냐, 난...
현실에 안주하기 정말 쉽죠
뭔가 과감한 걸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모든 게 지루해지고 반복적인 일상의 연속이죠
제가 서서히 시들고 말라간다고 느꼈어요
나무에서 떨어진 지 오래된 무화과처럼 말라가는 거죠
세상에, 내가 얼마나 더 살까요? 20년 정도?
20년 동안 안주하고 싶진 않아요
그래서 자문했어요 '정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길 원해?'
'떠나'
그래서 동쪽으로 이사하려고요
가장 큰 영감을 주는 건 내 집이나 역사를
공처럼 말아 던지는 거예요
실베스터 스탤론이란 이 남자는 누구죠?
예술가이자 작가이며 시인이고 공연가에
어마어마한 유명인이에요
어떻게 그게 가능했을까요?
슬라이는 항상 자기 길을 개척하는 사람이에요
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직접 길을 만들면서요
스스로 창조하는 사람이었어요
표면상으로 뛰어난 배우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눈에 띄는 카리스마가 없었어요
하지만 다른 걸 만들어 냈죠
배우지만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도 해요
그걸 처음 한 사람은 아니지만 슈퍼스타로서는 처음이었어요
사람들이 뭘 보고 싶어 하는지 아주 잘 이해했어요
스탤론의 인생 이야기에 매료됐어요
제 이야기인 것처럼요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이루려는 꿈이었거든요
세 개의 영화 시리즈에 손댄 사람은 스탤론뿐이죠
그걸 가능하게 한 천재예요
이건 우연이 아니었어요
짐 싸다 찾은 카세트 좀 보여 줄래요?
네, 몇 개 있네요
어디 보자
'뉴욕 타임스' 인터뷰네요
부탁 하나 해도 돼요?
당신에 관한 보도 자료를 인용하는 것부터 시작할 테니
제가 말을 멈추면 이어서 해 줘요, 됐죠? 좋아요
실베스터 스탤론은 뉴욕의 낙후 지역인 헬스키친에서
1946년 무더운 여름에 태어났습니다
라이온 킹
세상에
여기로 돌아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어요
전 헬스키친에서 태어났죠 뉴욕 태생이에요
65년 만에 처음 왔어요
여기들 사세요?
아뇨 45번 스트리트에 살아요
- 그래요? - 네
전에 여기 살았어요
이 블록에 사셨다고요?
네, 맞아요
그때는 이 동네가 어땠어요?
- 거칠었어요 - 그래요?
그 당시엔 진짜로 헬스키친이었어요
- 그랬군요 - 네
창문이 항상 열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인간 본성에 대해 많은 걸 배워요
삶을 관찰하면서요
영화를 보는 것과 같아요
'어이, 언제 건너올 건가?' '내일 건너갈게'
'그 망할 창문 좀 닫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요
아버지가 항상 이탈리아 티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꼭 아서 밀러 연극에 나오는 셔츠 같았어요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요 그게 제 인생이에요
아버지가 뉴욕에 오셨을 때 엄마를 만났거든요
아버지는 이발사셨는데 미용으로 방향을 트셨어요
미용사가 돈을 더 많이 벌었거든요
아버지는 교육을 많이 못 받아 자존감이 많이 낮으셨고
누가 약간이라도 무시한다고 느끼면...
폭발했어요
어머니도 꽤 심각하셨어요
오래된 빗과 샤워용 솔을 우리한테 잘 쓰셨어요
부러지지도 않는 긴 손톱을 하고 이러셨죠, '너 이리 못 와!'
어머니는 빌리 로즈의 다이아몬드 호스슈 클럽에서
담배를 파셨어요
그게 주 수입원이었고요
아버지 말에 따르면 엄마는 애 낳는 걸 겁내셨대요
만삭일 때도 계속 버스를 타고 다니셨고요
진통이 시작됐는데
그나마 똑똑한 사람이 엄마를 버스에서 내리게 해서
자선 병원으로 데려갔고
제가 거기서 세상으로 나왔어요
그때 사고로
이쪽 입가의 신경이 전부 마비됐고요
날 때부터 뚱한 표정이었죠
어머니는 아주 괴팍하고 요란하고
굉장히 직설적이고 어디로 튈지 몰랐어요
저도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난폭함이 좀 있어요 그건 확실해요
어머니와 아버지는 늘 한결같았어요
제가 침대에 누워 있으면 악쓰고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버지가 이러시면
전 겁에 질렸어요 집이 흔들리는 걸 느꼈거든요
부모님은 두 분 다 자기밖에 몰랐던 분들이라
우릴 남의 손에 맡겼어요
전 어린 시절 대부분을 기숙사에서 보냈어요
1년 열두 달 내내요
부모님이 너무 바쁘셔서 집에도 못 갔어요
맞벌이하셨거든요
사람들이 그래요, '보살핌을 못 받아 박탈감을 느끼겠네요'
네, 맞는 말 같아요
오히려 제가 느낀 보살핌은
타인의 존경과 사랑이었던 것 같아요
관객한테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인데
늘 갈구하게 돼요
초연하고 싶은데 그게 안 돼요
실베스터 형과 저한테 영화는 완벽한 도피처였어요
극장에서 어마어마한 시간을 보냈고 영화가 뭐든 상관없이
극장에 앉아서 대여섯 번을 반복해서 보고
오후 네 시쯤 집에 갔어요
그런 삶을 살고 싶었어요 그게 제 이상이었죠
노력이란 위대함과 악에 대한 승리요
전 항상 영웅을 추앙했어요
아이들을 가득 태운 버스를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사람들을 구하는 그 사람이
되고 싶어요
부모님 방에 혼자 앉아 있는데
3달러 정도 하는 싸구려 거울이 있었어요
그 방에 앉아서 종일 거울을 보며 놀았어요
흉내를 내든...
누가 노래하면 저도 입만 벙긋하며 따라 부르고
'헤라클레스' 같은 영화를 보고
집에 돌아오면 스티브 리브스를 흉내 냈고요
'헤라클레스'의 한 장면인데
주인공이 등장해 사원을 무너뜨리죠
그런데 말도 안 되게 잘생기고
몸도 좋고 완벽한 남성 롤 모델이 나오는데...
바로 그거였어요
제가 그랬죠 '저거야, 저게 내 길이야'
드디어 제가 우상화할 수 있는 롤 모델이 생겼던 거죠
'내가 완수할 운명일지니!'
아버지는 뉴욕에서는 성공 못 할 거란 걸 깨닫고
메릴랜드로 가셨어요
부모님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못했어요
학교 끝나고 집에 와 보면 아무도 없었어요
어머니가 떠났거든요
두 분은 법정까지 갔고 아주 끔찍했어요
전 엄마 따라 필라델피아로 갔고
실베스터는 아버지와 메릴랜드에 남았어요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시골 오지 마을이었고
거긴 말밖에 없었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말과 잘 지냈어요
대여섯 살 때부터요
좋은 말은 아니고 아버지 형편으로 살 수 있는 말이었죠
20에서 25달러짜리 말요
아버지는 돈은 별로 없었지만 어찌어찌 폴로팀에 들어갔어요
폴로를 하는 사람들은 다 아름다운 말과
멋진 트레일러와 목장이 있었지만
우리 집은 똥통이었어요
우리 말도 대부분 건강이 안 좋았고요
어떤 말은 너무 빨리 멈추면 눈이 멀 수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폴로를 시작했는데
수준이 낮은 동네 폴로였어요
어쨌든 배웠고 하다 보니 점점 잘하게 됐어요
13살 때부터는 순위가 오르기 시작했어요
전국 순위에 들 참이었는데
아버지는 별로 안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한창 경기가 진행 중일 때
제가 왼쪽에서 백핸드를 하려고 했어요
그리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아버지가 말을 너무 세게 당긴다고 잔소리하시기에
제가 알아서 한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그랬죠, '웃기지 마'
'말도 제대로 못 타는 주제에' 관중석에서 마구 소리치셨어요
마침내 말을 멈추고 다시 경기를 시작하려는데
아버지가 관중석에서 내려와
제 목을 이렇게 잡아 바닥에 내동댕이치더니
말을 끌고 경기장 밖으로 나갔어요
전 거기 누워 생각했어요
'내가 다시는 말을 타나 봐라'
저는 굉장히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어요
그래서 심한 통증엔 이골이 났고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죠 '난 절대 안 무너져'
아버지가 무슨 짓을 해도 난 절대 안 무너질 거라고요
아버지가 질투하신 거 같아요
실베스터 형은 문제아였어요
무단결석과 쌈박질을 밥 먹듯이 했고요
모범생은 아니었고 가는 학교마다 퇴학당했어요
12년 동안 다닌 학교만 13개였어요
절 군사 학교에 보냈지만 한 달도 안 있었을 거예요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