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ince of T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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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추억] The Prince Of Tides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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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blikowano: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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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wsze 200 wierszy.

내가 자란 '캐롤라이나' 해안 섬은

습지고 파도가 넘실거렸다

우리가 살던 작은 하얀 집은

나의 오랜 조상인

'윈스톤 샤드락 윙고'가 말편자 경기에서

이겨 얻은 곳이다

맨 끝에 오는 건 '니니'다!

어서, 이리 와

얘들아! 조심하렴

- 내가 먼저 갈 거야 - 기다려, '루크'

외부 세계와 아무런 관련없이

조용히 사는 가족이 있었는데

빨리 뛰지 마, '탐'!

난 항상 그들이 부러웠다

개를 못살게 굴어선 안 돼

이건 내 개예요!

강아지가 불쌍하지도 않니?

이리 와, 어서!

엄마, 내가 뛰는 거 봤어요?

'사바나', 콩 먹을래?

얘들아, 콩 먹겠니?

사바나, 조용히 좀 해

탐, 네 차례야

엄마는 미인이셨고, 아빠는 멋진 보트를 좋아하는

새우잡이 어부셨다

자꾸 밀지 마

밀지 않았어!

라이라 호

어릴 적에 난 모래톱 사이로

아버지의 배를 타는 게 즐거웠다

아버지인 '헨리 윙고'는 때론 다소 난폭했지만

꽤 괜찮은 아버지였다

난 엄마에게서 언어 구사력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

섬 주위를 산책하는 건, 마치

절대순수를 위한 순례 같았다

내게 있어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분이셨고

이에 엄마를 성모 마리아 쯤으로 숭배했다

빌어먹을

이 집구석엔 존경심이라곤 없어

언제부터 부모님이 서로 싸우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마다 불쌍한 건 우리들이었다

잠깐만 기다려 줘 신이 벗겨졌어

어서 와, 사바나

우리들은 불똥을 피해 의식적으로

고통이 없는 침묵과 위안의 세계로 들어갔다

엄마와 아빠가 없는 세계

그 신선하고 생기 있는

물 속에서

원을 만들고 놀았다

숨이 차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때까지 머물다가

어쩔 수 없이 잔인한 삶의 세계로 떠올라야만 했다

사랑과 추억

이 모든 것은 아주 오래 전 얘기로

이미 기억의 저편으로 퇴색되어 버렸다

아빠

뭐가 물었어요

애들에게 또 약 팔았어요, '브링톤' 씨?

아빤, 또 잔소리

- 잘 가요, 브링톤 아저씨 - 들어가자, 늦었다

소라다

가져오너라 그 녀석을 대학 보내자!

숫놈인지 어떻게 알아요?

확인시켜 줄까?

성의 실태에 대해 들은 적 있지?

또 그 소리

딸아, 사내를 믿지 마라

모두 늑대다 숲에 숨어 너희를 노린단다

말도 안 돼요

너무 심하잖아요

난 남자애들을 경계하진 않을 거예요

좋을대로 해 청개구리 같은 녀석들

엄마, 이거 좀 봐요

학교에서 그러는데 담배 피우면 죽는대요

왜 쓸데없는 것만 가르치지?

아빠가 또 담배 피우세요

뭘 해야 할지 알지? 싱크대에 넣으렴

뽀뽀해 줘

놀러 가야지

피곤해 보이는군 한 잔 만들어 줄게

고마워요 맨날 같은 고난의 연속이에요

그러다 순교자 되는 거 아냐?

전화 받아

냄새 좋은데요

아빠, 빨리 와보세요

나중에

어머니 전화예요

없다고 해

지금 오시는 중이래요

귀양살이 중이라고 그러지

급한 일이래요

같이 안 놀아요

그만 해라, 얘들아

급한 일이랬어요 울고 계셨어요

항상 우는 소린데 뭘 새삼스럽게...

다정하게 대하세요

난 엄마를 증오하는 걸 즐기지

큰 즐거움 하나를 잃을 순 없잖아

다른 얘기해요

- 그래, 뭐? - 우리요

독한 술 먹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군

얘들아?

- 얘들아! - 왜요?

아빠 무릎에 앉을 사람?

- 용돈과 관계있다 - 좋아요

내가 묻는 말에 솔직히

대답해야 해

난 뭔지 알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엄마? 새 전략이 필요하겠는걸?

이제 그만 치워라

씻을 시간이다

또 '라일라'한테 검사 맡아야 하니까

라일라, 라일라... 할머니라고 부르면 안 돼요?

- 할머니가 되면 알게 되겠지 - 그래요?

어서 욕조 안에 들어가라

해물 특식 해먹을까?

그냥 있는 거 먹어요

우리 얘기 좀 해요

지금은 안 돼 이 공포의 공기

냄새 안 나? 엄마가 오고 있어

말 좀 부드럽게 할 수 없어요?

엄마의 행차야 목에다 마늘을 묶어 줘

저녁을 함께 먹자고 할까?

가실 거예요, 아시잖아요

그럼 먹자고 해야지

어머니

잘 있었니?

나무에 물 좀 주렴

그러려고 해요

- 신수가 훤하시네요 - 입에 발린 말 마라

- 저녁 함께 드시겠어요? - 오래 있을 시간 없다

아쉽네요

애들은 어딨니?

목욕하고 있어요, 왜요?

나쁜 소식이 있다

신용카드에 부도가 났나요?

네 누이가 또 자살을 시도했다

이래도 농담이 나오니?

맙소사, 언제요?

나도 확실히 모른다

혼수상태로 발견됐다더라

지금은요?

감사하게도 살아있다

뉴욕에 있는 한 유태인

정신과 의사와 상담했는데

가족이 와달라고 해서 네가 갈 거라고 했다

유태인이라면 직접 가시지요?

그 애가 날 반길지 알 수가 없어

사바나를 알잖니? 내 탓을 하겠지 너희들은 언제나 그러니까

나더러 죄를 정탐하라는 거예요?

날 그만 좀 못살게 굴어라

네 실직 문제까지 포함해서

전부 내 책임이냐?

치사하게 나오시기예요?

네가 시작했다는 걸 잊지 마라

난 못 간다 네 계부 생일이 이번주다

저도 못 가요, 샐리 스타킹을

빨아 줘야 하니까요

개그맨이 되지 그래?

선생질보다 수입이 나을 텐데

관심 없어요

능력이 없겠지

내 능력에 대해 뭘 안다고 그래요?

두 분 다 그만두세요

마음이 아프죠?

할 말 있어?

참을 수 있어요

산책이나 가지

뭘 생각해요?

잘 해보려고 하면 더 엉킬 뿐이야

'브레브스'가 꼴등 할까 봐도 걱정되고

웃을 기분 아니에요

힘내, 여보 힘내라고

우리 관계가 얼마나 뜸했는지 알아요?

내 인생은 엉망이야

우리 인생이 엉망이에요

저기 북두칠성 좀 봐

북두칠성과 우리가 무슨 상관이에요?

우리 얘기 좀 해요

왜 날 피하는 거죠?

참을 수 있다고 한 것 같은데

참으라고요? 루크가 죽은 후 2년이나 참았어요

당신이 그를 얼마나 사랑했는지는 알아요

하지만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내 마음은 나도 몰라

정말 안됐군요

우릴 탓하지 말아요

어서 저 트럭을 치워요

서둘러

의사와 약속했단 말야

경적만 울리면 다야?

날 이 끔찍한 도시로 다시 불러들인 건 나의 누이였다

이 도시는 언제나 날 삼킬 듯 으르렁거렸으나

그녀는 바로 그걸 즐겼다 죄인들,

부랑자들, 창녀들 거대한 돌들의 신음소리를

어린 시절에 경험 못 한 것이기에 누이는 이런 걸 좋아했다

하지만 같은 이유 때문에 루크와 난 이게 싫었다

혹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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