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누굴 보며 이런 생각 해 본 적 있나요?
'쟨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난 알아요, 적어도 라일리가 뭘 생각하는진...
음?
얘가 라일리예요
안녕 라일리
어여쁜 아가 넌 기쁨 그 자체로구나
넌 기쁨 그 자체로구나
와...
정말 행복했어요 라일리와 나 단둘이 영원히...
아, 33초 동안이었네요
난 '슬픔'이야
안녕, 난 '기쁨'이야
나 잠깐 아기 좀... 달래주고 올게
그건 시작에 불과했죠
본부엔 점점 식구가 늘었어요
그래, 잘하네 정말 멋진데?
꺾어진다, 조심해!
얜 '소심'이에요 라일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죠
조심, 조심, 안돼! 아, 괜찮네, 괜찮아
- 대단히 감사합니다 - 잘했어
또 왔다!
먹자 '아' 해
- 못 보던 음식이네 - 괜찮을까?
저게 뭐지?
조심해, 냄새가 이상해 저게 뭐지?
얜 '까칠'이에요 라일리를 해로운 것으로부터
지켜주죠
색도 칙칙하고 공룡 모양도 아냐
브로콜리다!
웩!
내가 너흴 구해줬어 고맙지?
저녁 안 먹으면 후식도 없어
뭐야, 후식을 안 준대?
얜 '버럭'이에요 화나는 건 절대 못 참죠
그런 식으로 나올 거야? 후식을 안 줘?
그래, 저녁 먹어주지 당신은 이거나 먹어!
라일리 봐, 비행기야
비행기다 애들아, 비행기야
비행기!
'슬픔'은 만나셨죠? 얜, 얜...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지만
달리 보낼 데도 없으니
그냥 됐어요 다 괜찮아요
이게 다 라일리의 기억인데 행복한 게 많죠, 자랑 같지만...
진짜 중요한 기억은 여기 있어요
좀 어려운 말로 '핵심 기억'이라는 건데
라일리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때의 기억이죠
첫 골 넣었을 때 같은... 그때 굉장했어요
대단한데? 우리 딸 하키 천재네!
각각의 핵심 기억이 라일리의 인격을 형성해 가죠
이 하키섬처럼요
난 엉뚱섬이 제일 좋아요
이리 와 요 꼬마 몽키야
이 바보
역시 엉뚱섬이 최고죠 우정섬도 좋고요
난 정직섬을 너무 사랑해요 진짜예요
가족섬 역시 멋지죠
이 성격의 섬들이 모여 라일리를 라일리답게 만드는 거예요
조심해, 인어다!
용암이다!
놀기 좋아하는 내 친구는 빙봉 빙봉
- 잘 타네 - 대단한데?
얼음 공격이다!
- 잘 자라, 꼬맹이 -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이제 우리도 퇴근이지?
좋았어 오늘도 완벽한 하루였어
수고들 했어. 이 기억들을 장기 보관소로 보내자
좋아, 오늘도 살아남았군 이 정도면 성공이지
우린 라일리를 사랑해요 걘 좋은 집에, 친구도 많고
부족한 게 없죠
게다가 이제 11살인데 무슨 일이 있겠어요?
이런 일은 생각 못했는데...
봐, 금문교다! 정말 멋지네
진짜 금으로 만든 게 아니라서
좀 실망이긴 하지만...
지진 얘긴 헛소문이라니 다행이네
안 그랬으면 나 엄청 쫄았을 거야
아, 그래
- 비켜! - 뭐하는 거야?
이런 사람들이 내 취향이야
몇 블럭만 더 가면 새 집에 도착해
밟아요, 아빠!
그냥 이 냄새 나는 차에서 쭉 살지?
그래도 오는 동안 실컷 상상해 봤잖아
우리가 살 집이 어떤 곳일지!
꿈의 집 '탑 5'를 보자
안전한 집이네
라일리가 좋아하겠네 아냐, 이거!
'기쁨'아 과자의 집은 안 된대도?
와, 이 집엔 용이 있다!
다 왔나 봐
여기가 우리 새 집이네 근데...
안에는 근사하겠지
- 우리 여기서 사는 거야? - 정말?
사람 죽은 냄새도 나
우리 죽어?
오버하긴! 죽긴 누가 죽...
죽은 쥐다!
토 나와
시체 천지야 병 옮겠네!
꺼져!
오는 내내 아빠가 우리 방은 멋지댔어
가보자!
- 그래 - 가자!
말도 안돼
죽은 쥐가 부럽다
죄수의 독방이 따로 없네
여기선 못 살아
- 심하다 - 너무해
이렇게 끔찍한 집 처음이야
나비 커튼만 달면 멋질 거야
빈 방엔 무한한 가능성이 있대
누가 그래?
누가 그랬든 좋은 얘기잖아
침대는 저기 책상은 저기 놓자
- 하키 램프는 저기 - 의자는 저기
- 트로피는 저기 놓고... - 별이다! 멋지네
봐, 좋지? 차에서 짐 가져오자
네, 끊어요
이삿짐 차가 목요일에나 온대
맙소사
이삿짐 차도 안 와? 이런!
이삿짐까지!
어제 온댔잖아요
나도 그렇게 들었어
두 분 싸운다!
- 화 났어? - 어쩌지?
좋은 생각이 있어!
계약서 안 봤어요?
앤더슨 선수 거리를 좁혀오며...
어쭈! 누구 맘대로!
슛 위치로! 슛 합니다, 득점!
- 덤벼 보시죠, '할머니' - 할머니?
머리 묶는다 준비해
뭐야, 빨리 내려줘요
아, 미안 잠깐만
여보세요?
잠깐만
진짜? 그래, 기다려 금방 갈게
투자자가 오늘이 아닌 목요일에 온대
- 가봐야 돼 - 알았어요, 괜찮아요
고마워, 여보
갔다올게
아빠가 가버렸어
이젠 우릴 사랑하지 않나봐 내가 나설 차례 맞지?
'기쁨'아, 왜 그래?
아니, 잠깐만 있어봐 방금 생각났는데
라일리가 점심을 안 먹었잖아
근처에 피자집 있던데 가볼까요?
피자 좋지
- 맛있겠다 - 피자!
- 이게 뭐야? - 피자에 웬 브로콜리?
졌다, 졌어
대단하네, 샌프란시스코! 피자까지 망쳐놨군
하와이안 피자로도 모자라 너까지!
무슨 피자집에 피자가 한 종류 뿐이야?
샌프란시스코는 다 그런가?
네브라스카 식당의 스프보단 낫지만...
네, 스프에 숟가락을 꽂았더니 빳빳이 섰잖아요
가족섬은 OK
아빤 잘 먹던데요?
차 타고 올때 뭐가 제일 좋았어?
창 밖으로 침 뱉는 거!
아빠 노랜 짜증 났어
난 벨트 매는 거!
공룡과 사진 찍은 건?
최고였지
자, '치즈'!
- 아빠... - 여보
- 움직이지 마 - 차!
- 잡아요! - 거기 서, 안돼, 안돼!
재미있었지
공룡 공원에서 참 재미있었어요
왜? 무슨 일이야?
쟤가 기억에 뭔가를 했어
- 뭘 한 거야? - 그냥 좀 만졌어
- 바뀌면 안 되는데... - 되돌려 놔!
- 노력 중이야 - 안돼?
- 응 - '슬픔'이 덕에
이제 아빠와의 그 추억이 슬프게 기억되겠군
미안해, '기쁨'아 난 그냥 뭐랄까...
'기쁨'아 계단이 나타났어
무슨 일인지 알아볼 동안 아무 기억도 건들지 마
- 알았어 - 자, 준비해
저 큰 난간을 타고 한번에 쭉 내려오는 거야!
뭐야, 왜 그러지?
- 핵심 기억이야! - 안돼!
'슬픔'아, 왜 그래?
하나가 이상해서 열었더니 떨어졌어
난 그냥... 이거 하나만 좀...
- '기쁨'아! - 어, 어!
핵심 기억을 건드릴 뻔했잖아
한번 건드리면 되돌릴 수 없어
알아, 미안해 내가 왜 이러지?
어디 잘못됐나 봐
아냐 스트레스 탓이야
계속 실수만 해 난 민폐야
- 아냐 - 도움이 안돼
잘못된 일만 자꾸 곱씹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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