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홀리, 문 열라니까
이 옷 자신 없어
어서 열어, 고집쟁이야
알았어
정말 죽인다, 돌아봐
네 꼬임에 빠져 무도회에 가게 되다니
넌 학교를 수백 번 옮겼다며
학교는 엄청 옮겼지만 무도회는 전혀야
엄마가 열게
가 봐
자기 보호 본능 같은 거야
이사를 많이 다니다 보면...
한 군데에 정을 안 붙이지
학교 무도회 같은 건 갈 생각도 안 해
이런 말 하긴 싫지만 정확히 일주일 안에...
그런 네 성향도 깨끗이 사라질 거야
그럴지도 모르지
놀랐죠!
- 어서 와요 - 진
얘기 좀 해요
- 뭐라고요? - 진
- 왜 이래요? - 진
- 이름 그만 불러요 - 제발 진정해요
- 좋게 끝내도 되잖아요 - 금방 올게
좋게라고?
- 진정해요 - 싫어요, 도대체 왜요?
- 그 여자 사랑해요? - 그 여자는 상관없소
사실 그들은 다 상관없소
'그들'?
긍정적인 면을 봐요 욕구는 해결되잖소
잘 가요
왜 이러는 거야?
또 저 음악이야
짐 싸야 해
그럼 무도회에 못 가니?
이번 주말이면 난 여기 없을 거야
연락할게
잘 있어
보고 싶을 거야
이번엔 어디로 가?
돌로레스 빵집에 자리가 났어
엄만 늘 거기 가고 싶었고...
너희도 브루클린이 맘에 들 거야
새로운 모험을 할 때야
미안하다
겨우 이곳에서 친구를 사귀었는데
괜찮아
어딜 가든 친구는 있으니까 그렇지?
안녕, 얘들아, 나야 걸 온 더 무브
쇼킹한 뉴스가 있어
우리 엄마 차였어, 또 말이야
맞아, 또 한 번 대모험을 시작하는 거지
우리 엄마는 도망가는 걸 그렇게 표현해
'T-I-C', 틱
트릭
스틱
우리 명랑 아가씨가 왜 이럴까
동참해 '틱'이 들어가는 단어 대봐
알았어요
트래직
판타스틱
퍼테틱
엑스타틱
고맙구나
사카스틱
사이코틱
제네틱
"오하이오 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웬일로 엄마는 그 먼 길에서 과속 딱지를 겨우 한 번 떼였어
진 해밀턴 양이에요
결혼했어요?
마구잡이 추파는 왜 딱지 안 떼나 몰라
한마디만 할게
아직 경험 못 한 애들을 위해서야
죽기 전에 할 일 목록에...
뉴욕 스카이라인 보기를 꼭 첨가하도록 해
딸들아!
섬세한 벽지와 천장엔 예쁜 등이 달려 있고...
바닥은 나무로 깔려 있을 거야
아침밥 위로 예쁜 쥐새끼가 떨어질 테고
- 너무 좋아라 - 그만하렴
다 잘될 거야
슬프게도 난 이런 일에 능숙해
다른 분야엔 다 실패해도 이사 전문가로선...
앞날이 창창해
새로 이사 온 아파트는 얘깃거리가 가득해
이국적인 야생 동물도 있고
엄마는 집이라 부르지만...
난 증인 이주 프로그램이라고 불러
엄마, 저것 봐!
- 저기 떴어 - 내가 뭐랬니
위치타에서 본 거랑 똑같잖아
매일 밤 떠오른단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이 아름답다는 걸 우리에게 알려 주려고
밤이 깊었고 난 녹초가 됐어
이젠 이불 속으로 들어가야지
이불이 어딨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10대 집시 삶의 하루라는 내 인터넷 일기를...
계속 읽어 줘, 연재할게
우편번호만 바뀌었을 뿐 난 변함없어
"걸 온 더 무브"
짜증 나! 난 안 갈래, 너나 가
미안해
쟤 좀 봐, 야, 너
그래, 너
그 신발 얼마 줬어?
뭐?
난 50달러 줬어
- 넌? - 공짜야
포틀랜드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주웠어
잘났다
또 보자, 별난 애
얘, 너 새로 왔지?
- 응, 어떻게 알았어? - 네 피부를 보고
- 내 피부로 안다고? - 순진해 보이니까
뚫지도 않았고 문신도 없잖아
우리 브루클린 소녀들은 5학년이면 확 바뀌거든
5학년 때 난 나눗셈을 배웠는데
"졸업 앨범을 찍을 마지막 기회! 늦지 마세요!"
전교생 여러분, 주목하세요
매일 자기 반 모니터를 확인하도록 하세요
너 안됐다
졸업 앨범 사진 같이 찍을 애들이...
죄다 가을에 기회를 놓친 지진아들이야
졸업 사진은 안 찍어
무조건 찍어야 해
세금과 죽음처럼 피할 수 없어
강제적인 고문이지 자발적으로 안 하면...
선생들이 널 짐승처럼 붙든 다음 억지로 웃게 만들걸
여길 뜨면 그렇게 못 하겠지
- 자기가 와서 너무 기뻐 - 고마워
재료는 여기 뒤에 보관해
경고하겠는데 오래전에 만든 거라...
잘 안 섞일 거야
따로 놀려고 들거든
자기 손힘이 엄청 세야 해
그리고 거지 같은 오븐도 조심해
노숙자 쉼터에 있는 것보다 더 허접하거든
족히 10도는 안 맞아
나 잘 알잖아
- 난 더 안 맞는데 뭐 - 그건 그렇지
이쪽은 글로리아야 글로리아, 여긴 진
- 내가 얘기한 그 친구 -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동감이야
장미 꽃잎이 왜 찌그러지는지 혹시 알아?
당과가 약해서 그래요
옥수수 분말을 더 첨가해야죠
내가 실력 좋다고 했잖아
내 럼 케이크가 왜 늘 축 처지는지 이제 알겠다
도와줘, 당신 맘에 들어
케이크는 입 안 대?
- 지각 안 했니? - 응, 안 늦었어
모두들 주목해 주세요
이번 금요일에 대강당에서...
장기 대회 오디션이 열릴 예정입니다
여러분 실력을 뽐내 주세요
내 자리야
자리가 정해져 있니?
- 그렇진 않지만... - 저 앞에 앉지그래?
앞에 앉는 거 안 좋아해
마찬가지야
정말 크지?
- 끝내주네요! - 너무 무거워
기계로 들어올려야 할 정도야
아가씨, 정말 괜찮은 남자면...
평생 손가락 까닥 안 해도 돼
자기 말 듣길 정말 잘했지
가게 손님이었거든
돌로레스가 계속 날 코치해 줬어
도넛을 덤으로 줄 때와 참아야 할 때도 알려 주고
- 난 코치 안 해 줬잖아 - 해 줬어
자기가 내 말을 안 들었지
몇 번 연애 실패한 건 사실이야
자기 옛날 애인을 달러로 치면 지금쯤 떼부자일 걸
자기는 말이야...
엄마, 전학 수속 밟으러 가야 해
벌써 4시니?
얜 내 딸 홀리야
- 지갑 가져올게 - 안녕하세요
세상에! 이젠 다 컸네
봉긋하게 나올 데도 다 나오고 말이야
브루클린에 잘 왔다, 홀리
다들 내일 봬요
- 애가 당황하잖아 - 안 지 오래된 애야
그래, 어땠어?
- 괜찮았어 - 더 말해 봐
잠깐 실례해요 저쪽에 서 있다 가요...
문득 궁금해서요, 아팠나요?
뭐가요?
하늘에서 떨어질 때 말이에요
얼굴을 보니 딱 알겠던데요
당신 천사 맞죠?
그 대사 먹힌 적 있어요?
당신을 웃게 만들었잖아요? 그게 1단계죠
난 레니 호톤이에요 수석 제빵사죠
난 빵을 만들어요
이탈리아 빵, 프랑스 빵 두꺼운 롤빵도 있고...
여러 종류의 카이저 롤에 피타 브레드도 있죠
- 피타 브레드 좋아해요? - 난 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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