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1995년, 뉴저지
제이미에게
너와 있을 때면 학교란 생각이 안들어
크리스와 제이미만의 세상 같지
드라마를 같이 보든
응원 연습을 하든
꾸밈없는 날 보여줬으니까
제이미, 우린 오래 친구로 지냈지
그치만 난 그 이상을 원해
이런, 넌 좀 빠져주라
저스트 프렌드 이런, 넌 좀 빠져주라
저스트 프렌드
네 남친이길 바라는
너의 크리스 브랜더로부터
우정 변치 말자!
형이 게이인 사람 손들기!
- 당장 나가! - 엄마!
노크하면 손가락이 분질러진다냐?
게이 같은 소리 하네
제이미!
네 졸업앨범에 사인했어
너도 나랑 똑같을까?
그럼 뽀뽀하고 싶겠네
제이미, 네 앨범에 사인했어
제이미, 니네 문 열었다
얘들아, 안녕
95학번 만세!
다들 왔구나 참, 풋볼 시즌이지
사랑해
- 얘들아 - 크리스 왔구나
졸업 축하해
난 우리 넷만 모이는줄 알았어
제이미 부모님이 깜짝파티 열어줬대
됐다 그래
- 오늘 잘해봐 - 얘는?
풋볼팀하고 차고에 가던데
- 못살아 - 오히려 잘됐어
이 참에 친구 사이 벗어나봐
알았어
제이미!
크리스!
크리스, 드디어 왔구나! 나 넘 행복해
빨랑 빨랑!
웬일이니! 드디어 졸업이란거 아니니!
왜 그래?
실은 너한테 할말이 있어서…
제이미, 여깄었네
- 팀 왔구나 - 뚱땡인 빠져!
제이미…
- 내 졸업앨범에 사인해줘 - 나중에
그것도 나중에?
맥주 대령해라!
믿을수가 없어
- 저런 애랑 사귀다니 - 저딴 애랑…
찌찌뽕! 1, 2, 3, 4, 5, 6, 7 입 꾹 다물기다!
들어와
- 안녕, 제이미 - 더스티구나
여기 있었음 했는데
기타도 치나봐
유명한 음…
음악가가 되고 싶거든
널 위해 노… 노랠 지어봤어
날 위해 지었대!
제목은 제이미의 미소야
제이미가…
잠깐만
제이미가…
맛이 갔다 얘
제이미가…
짱나 죽갔네! 힘내! 더스티!
더스티! 나 좀 보자
나중에 다시 하는게…
- 원래 잘해 - 알았어 그러니까
다음에 듣는게 낫겠어
잘할수 있대두 명곡인데…
- 알지 - 잘가
아이고야!
깜빡할뻔 했네!
너한테 줄게 있는데
좀 촌시럽긴 해도
내 성의가 갸륵하잖아
봐바!
입어줄 거지?
- 지금? - 제발 입어주라
- 그러지 뭐 - 그래, 그래
- 잘 맞을거야 - 그래
입는다?
꽉 낑겨
어쩜, 넘 귀엽다!
밀크쉐이크도 나누고
우정도 나누는 칭~구!
엄마한테 보여주면 좋아하실 거야
가서 보여드리자
- 아니, 아니, 그러지 마 - 좋아하실 거야
기다려 봐바
- 우리 바뻐! - 너 괜찮아?
멀쩡해, 저기…
네 앨범에 사인했어
그게…
읽어봐주라
그래
하느님 제발…
섹시걸, 함게 까던 날밤들 잊지 못하리
내가 쓴거 아닌데
팀 꺼잖아
나 어떡허니!
감동의 도가니탕이야
너와 있을 때면
학교란 생각이 안들어
크리스와 제이미만의 세상 같지
좋아
- 우린 오랜 친구지만 - 그만 읽어
난 그 이상을 원해?
네 남친이길 바라는
너의 크리스 브랜더로부터 우정 변치 말자!
장난이야 이럼 더 재밌잖아
세상에! 티셔츠 꼴 좀 봐
울거 같은데
봐바!
뚱떙이
크리스
- 크리스 - 그냥 냅둬
뭐 그런걸 갖고 그래
크리스, 네가 쓴 글 말이야
그거 진심이야?
모르겠어 어쩌면… 왜?
그렇게 로맨틱한 글은 처음 받아봐
뭐야?
그래
나 너 사랑해
친오빠 같아
- 우리 친구 맞지? - 당근!
나가죽어라!
조용히 해!
니들 그렇게 할일이 없냐?
그만들 좀 하라고!
나쁜 놈들!
꼭 보여주겠어
본떼를 보여줄 거야!
이 개떡 같은 동네!
성공하는걸 보여주겠어
크리스, 가지 마!
크리스 브랜더란 이름 꼭 기억해둬!
반드시 성공할 테니까!
현재, 로스앤젤레스
뭐랄까
섹스엔 불만 없어
근데 나도 사람이야
감정도 있고 욕심도 있다고
육체적인게 다는 아니잖아
이쯤에서 할말 없어?
네말 틀린거 하나 없다
아무래도 우린 안되겠구나
잘 살아 난 이만… 빠이 할래
난 왜 결혼상대로 안되는데?
완전 짤린거 같아요
한심하죠?
성탄절 나흘전에 채이고
- 그러게요 - 아직은 별룬데
불쌍하면 위로해주던가요
그래야 할거 같네
세계 어딜 가도 그 정도 인심은 있죠
나 여행 좋아하는데
- 크리스 브랜더 - 맨디예요
그러시군요 맨디란 곡도 아는데
찍었다 하면 넘어와요
- 잘했어 - 역시 너야
자기가 나빴어 아니, 너래두
요 얄미운 것!
그래, 됐다
이제 수신자부담으로 걸어
오빠 끊는다
- 어젠 어땠어? - 10시 귀가
딸딸이로 때웠지 뭐
잘한다! 쉴라하곤 진전 없고?
오늘 점심 먹기로…
가만, 안 돼
- 점심은 먹지 마 - 왜?
친구로 엮이는 지름길이야
친구로 엮이면 뭐?
일단 친구로 엮이면
절대 애인은 못돼
이성으론 안뵈는 거지
그냥 오빠동생 있잖아
그건 사양할래
그니까 친구 먹진 마
바로 저런 거지
저 커플?
저 남잔 게임 끝난거야
- 요지가 뭐야? - 내 요지는…
당장 전화 때려
야심한 밤에 보자고
관심 없는척 하되 마무리는 키스로!
무관심이라, 알았어
안녕
안 받는데
어쩜 벌써 친구로 엮였나 보네
- 어떻게 알아? - 그건 안 중요해
친구 된거 같음 바로 쫑내
넌 어떻게 그리 빠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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