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왜 그러시죠?
내 남동생
아니 여동생인가?
사쿠라 공주입니다
명문 요시다 님의 따님
마치 벚꽃의 화신 같죠?
남자라면 누구나 저런 여자와 함께이고 싶겠지요
사쿠라 공주
누구 없어요?
소용 없어 아무도 안 올 거야
게다가 네 몸이 그걸 원하고 있잖아
그만
그럴 순 없지
일도 할 겸
네가 벚꽃의 아이란 소문을 확인해 보지
나카노 님이 정식으로 연락을 주셨다
아드님이 너를 꽤 마음에 들어 하니
아드님이 너를 꽤 마음에 들어 하니
꼭 며느리로 달라고 말이야
기쁘지 않은 거냐?
기쁩니다
따로 마음에 둔 남자가 있느냐?
따로 마음에 둔 남자가 있느냐?
없습니다
우리 요시다, 가문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서 받은 도조의 족자가 전해진다
나는 이 족자에 어울릴 만한 가문을 지켜나가야 해
알겠지?
죄송합니다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평소와 다른 음색과 향기가 납니다
조금 쉽시다
사몬 님 사쿠라 공주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로 사라진 거냐
그해 여름
에도 외곽
에도 외곽
에도 외곽
어서 옵쇼 어서 옵쇼
여기 들어선 죄인들의 목뿐이 아니라
죽 늘어선 미인의 목
진흙에 핀 저희가 자랑하는 연꽃을
지게 하는 것도 울리는 것도 다 당신하기 나름
어서 오십쇼
지옥이라
거기 형님 그런 차림으로 어디서 오신 거유?
진짜 지옥
재미있네 괜히 겁주고 그러셔
이 지옥에 놀라 자빠질만 미인이 있다던데
풍경 아씨 말씀이십니까?
산들바람에 울리는 풍경이
남자에게 안기는 순간 큰 종으로 변한다던데
진짜인가?
네 정말입지요
하지만 시간을 좀 주십시오
그녀와 만나려면 3일 정도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또 올게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풍경 아씨는 3일 걸리지만
여기 다섯은 바로 가능합니다
오나츠, 오센, 오산, 오만 그리고 오시치
얼마든지 구원은 있습니다요
저 여자
재미있어 보이는군
미치겠어
풍경이라
확실히 좋은 소리였어
또 만나러 올게
반드시 약속할게
그럼 부탁 하나만 들어 줄래요?
뭔데? 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지
문신을 찾아 주세요
문신?
네 여기에 있는 종 모양의 문신
대체 어떤 자지? 설마 너의
아니요, 적입니다
모든 걸 빼앗아 간 적
아 피곤해라 허리 아파 죽겠네
밤낮 부려먹는 불쌍한 내 허리
별로 쓰지도 않았으면서 말은 잘 하네
너 어제 손님도 없었잖아
쓸데없는 소리 말고 일해요 일
청소하는 사람 구하면 좋을텐데
우리 간판인 아씨도 이러고 있고
아니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움직이는 거 좋아해요
들었어?
여전히 착한 척하네
벌써 여기 온지도 2달째인데 아직 이래
너랑은 태생이 달라서 그래
죽었어
시끄러워
오시치
바보 잠을 못 자겠잖아
뭐라고? 이런 대낮에 무슨 잠을 잔다는 거야?
미안해요 언니
얘들이 너무 시끄럽게 굴어서요
그거 뭐지? 졸...그게
졸개
뭐라고?
까불지 마
손님도 없으면서
뭐라고?
그만들 하세요
어딜 함부로 만져?
네가 우리 간판이라니 부끄러워서 원
가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싼다!
안 돼 죽어 있어야지
어서들 오십시오
풍경 아씨를 기다리시는 분은
어디냐 풍경 아씨 시라기쿠 마루의 환생!
몰락하긴 했지만 나 세이건이
당신을 지옥에서 구해 드리겠소!
시끄러워
풍경 공주 여기 있었구려
적당히 좀 해 이 미친 중놈아
돈도 없으면서 매일 찾아와서 이 짓이야?
물고기밥이 되게 해 주마
아 싫다, 더러운 게 만졌어
그거 알어?
저 놈은 동반자살 실패한 중이야
동반자살?
중이면서 여자랑?
아니 남자야 시라기쿠 마루라는 시동
시라기쿠 마루 아까도 부르던데
에노시마 신사의 시동이야
속아서 강에 저 중과 함께 몸을 던졌다는군
그런데 중놈만 살아남은 거지
그래서? 아씨를 시종의 환생이라 여기는 거야?
그런데 참 당신은 아는 것도 많아
풍경 아씨라
그 시종은 아씨와 닮아서 상당한 명기였겠군
재미있어 점점 신경 쓰여
아씨랑 놀고 싶으면 빨리 나가
그럴 생각 없어
아직 오래 살고 싶으니까
대체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언제 만날 수 있는 거지?
언제 만날 수 있어?
정말 한심하군
하지만 만나기만 한다면
아씨도 분명 깨달을 거야
만나고 싶어 만나고 싶다고
어이 땡중
그 여자가 그렇게 대단한가?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아
귀신인가?
아니 선녀야
오늘도 왔어 뜨거워!
어서 오세요, 손님입니다
문 열게요, 들어가시죠
무슨 짓이세요?
아씨의 손님이 되고 싶어
뭐라고요?
풍경 아씨의 손님이 되고 싶다고
하지만
그녀를 안으려면 3일은 기다려야 한단 건 알고 있어
하지만 지금 손님이
어떻게든 해볼게요
어떻게든 제가 어떻게든 합죠
그렇지? 오시치!
저 분이다
가만 있어
이게 풍경 아씨예요
잊은 건가?
너 어째서
빠르다
저 목소리는 풍경 아씨
대체 무슨 번뇌 깊은 소리를
들은 적도 없는 요염한 목소리
들은 적도 없는 요염한 목소리
설마 아까 그 남자가 아씨를
그 남자가 아씨의 풍경을 울리고 있다는 건
나를 만나고 싶어서 이렇게 타락했다는 거야
미쳤군 내가 올 거란 보장도 없었는데
믿었어
매일 당신을 만날 수 있도록
신께 빌었으니까
하지만 이런 건 너와 안 어울려
왜 또 풍경을
흉내낸 거야
당신 문신 흉내
하지만 팔이 얇아서 풍경으로 보여서
기뻐
자 다리 쫙 펴
오늘도 내가 만든 특제 지옥환!
잔뜩 먹고 기운 내
오늘도 유연하구나
또 새로운 약이 들었네?
조심해 오미와는 머리가 빠졌잖아
하지만 약을 먹으면 기운이 나요
그럼 네가 다 먹어
원래는 의사였다던데 진짜예요?
어디 높으신 분 주치의였다던데 모르겠네
사실은 미래에서 온 거야
대병원의 외과의였대
타임슬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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