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150 کرښې.
그럼
커피 한잔하실래요?
아니요, 늦어서
그럼 시원한 물이라도 한잔하세요
힘드셨을 텐데
쟤 꽤 무거운데
아...
힘이 좋으시네요?
닥치면 하는 스타일이라
잘 마실게요
같이 살아요, 기준이랑
그래 보이네요?
오해는 마세요
제가 사정이 있어서 잠깐 신세 지고 있는 거고
기준이랑은 그냥...
친구예요
지금은요
예전에 잠깐 만났었거든요
네...
잘 마셨어요
밤늦게 실례했습니다
하...
뭐 하니, 주인아?
정신 차려
야, 노기준, 일어나!
10분 안에 준비하면 택시 태워줄게!
아후, 아우, 머리야, 아후...
야, 나 어제 어떻게 들어왔어?
- (아정) 그냥 - (기준) 쓰읍...
곱게 들어왔어
아, 역시 내 귀소 본능
쓰읍, 잘했어
잘했어
어, 야, 나 저기서 내릴게 너 마저 타고 가
- (아정) 아니야 - (기준) 그...
그냥 회사 앞까지 가
웬일이래?
뭐, 나야 좋지
오케이
실장님!
안녕하세요?
네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아, 저희가 그, 부서 회식이 있었거든요
네, 덕분에 잘 들어갔네요
- (기준) 실장님, 컨디션은 어떠... - (아정) 기준아
이게 뭐야?
실장님 앞에서 흐트러진 모습 보이고
안 그래요, 주 실장님?
글쎄요? 주로 흐트러진 걸 봐서
너 뭐 해?
아, 박 비서가 왜 저럴까요?
뭘 잘못 먹었나?
코스메틱 도 과장, 얘기 들었지?
예
풍기문란 위반에 폭행상해 추가해서
징계양정 다시 하겠습니다
거기다 고객사 몇 곳이
도 과장 행동을 문제 삼으면서 거래를 끊었는데
규모가 꽤 돼
법무팀 자문받아서 해고도 검토해
네, 알겠습니다
아, 근데 실장님 컨디션 괜찮아요?
좀 쉬셔야 되는 거 아닌가?
- 그럼 반차라도 좀... - 괜찮아, 괜찮다고!
술 몇 잔 마셨다고 반차 쓰는 정신머리로 내가
최연소 여성 임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 거 같아?
나 주인아야!
이 정도 일로 절대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예...
존경합니다
네, 좋습니다!
라스트!
오케이!
아이고, 우리 PK 고생이 많다, 어
지금 사진 너무 멋있게 잘 나오고 있거든?
- 몇 시야? - (매니저) 어, 이제 9시 조금 넘었네
어?
- 아이, 씨 - (매니저) 어?
- (PK) 나 간다 - (매니저) 아, 어디 가?
알아서 정리해, 누나 기다려
아, 아, 아이 아직, 아, 아직 몇 벌 더 남았는데
PK!
어, PK 어디 가요?
- (PK) 이따가 뭐 하지? - (여자) 뭐 하고 싶어?
지금 일단 가만있어 봐
아니야, 나 지금 운, 운전 중이잖아, 잠깐만
- 아, 잠시만 - (여자) 아, 왜?
아, 시간 많잖아, 이따가 조금만 기다려
아, 조금 해 줄게
- (PK) 아, 나 운전 중이잖아 - (여자) 손만 집어넣을게
- 멈췄잖아 - (PK) 이따 많이 해 줄게
- (여자) 아, 싫어, 싫어, 가만있어 봐 - (PK) 아, 기다려 봐, 아, 잠깐만, 진짜
- 아, 미치겠네, 정말 - (여자) 저거, 뭐야? 어머
아이, 씨, 뭐야?
야!
뭐야?
죽었어, 씨
더 밟아!
빨리 가잖아, 쟤
안 멈추네?
나 너무 재밌어!
나도, 나도, 나도 핸들 돌려!
나도 해 볼래!
야, 너 차 안 멈춰?
야, 너 누군데 사진을 찍...
야, 세우라고!
어어, 잠깐!
아이, 씨!
아이, 씨...
- (여자) 하... - (PK) 아, 나 진짜
어, 뭐야?
- (남자1) 어, 뭐야? - (남자2) 와, 씨, 아우...
어이가 없네
아, 씨, 다친 거 아니야?
아저씨, 내려봐
- (여자) 하, 씨... - (PK) 아이, 씨, 진짜
어떡할 거야?
가수 겸 배우 톱스타 PK 씨가
어젯밤 도심 대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단순한 과실이 아닌
상대 차량을 고의로 추격해 들이받은 정황이 드러나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광고계 위약금만
수백억 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업계 역시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아휴, 정말
PK...
왜 그랬어, 어?
이 잘생긴 얼굴로!
PK 팬이셨어요?
예, 완전 찐팬이세요
그, PK 박힌 홍보물 나오면 제가 싹 모아드리고 그랬는데
이제 우리 회사 모델도 쫑이겠죠?
에휴
- 팀장님 - (광일) 어?
저 당 충전 좀 하고 올게요
업무 의욕이 영 안 나서요
어, 그래, 바람도 쐬고
마음 정리도 하고 와
어휴, 나이가 몇인데 연예인한테 왜 저래?
안 그래, 윤 대리?
뭐, 그럴 수도 있죠
윤 대리님은 좋아하는 연예인 없으세요?
에이!
우리 윤 대리가 어디 그런 거에 신경이나 쓰겠어?
서울대는 뭐 꽁으로 가고
- 회계사 시험은 괜히 붙나? - (현규) 아, 맞네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