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119 کرښې.
"넷플릭스 시리즈"
안녕
난 요세피네야
넌 이름이 뭐니?
귀여워
너 혼자야?
착해라
잠깐만
가만있어
됐다
요세피네, 가자
- 동생이랑 같이 먹어 - 나 먹을 것도 없어
강아지가 귀엽네
그래도 남의 개 만지지 말라니까 전에도 말했잖니
하지만, 딱 내가 키우고 싶던 강아지란 말이야
네가 책임질 나이가 되면 키우게 해줄게
작년에도 그래 놓고 올해도 또?
몇 살 돼야 되는 건데?
나 휴가야, 질문하지 마
- 엄마한테 말해 - 평생 안 돼
엄마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데 넌 아직 애잖아
안 그래?
그래도 크리스마스 선물은 진짜 좋은 걸로 샀어
맘에 들 거야, 가자
요세피네, 차에 타
크리스마스 휴가잖아 페리선 타러 가야 해
손님, 차로 돌아가세요
너무 복잡해서 못 해?
좀 어렵긴 한데 할 수 있어
차 바꿀 때 됐나 봐?
- 넌 직장 구할 때가 됐지? - 뭔 소리래
- 맞잖아, 찌질아 - 애한테 욕하지 마
이런 말도 못 해?
허접한 직장에 뼈 묻은 게 누군데?
그만! 그만들 해!
- 아빠야말로 새 직장 구해야지 - 너야말로 찔리냐?
- 아빠가 먼저 목소리 높였잖아 - 시끄러워
길 물어봐
여기 완전 구리네
세워, 내가 물어볼게
안녕하세요
스코우반겐 1번지를 찾는데 GPS가 잘 안 되네요, 혹시…
섬 반대쪽이에요 해안 도로 따라가세요
잘됐네, 해안 도로 있대 알아들었지?
- 고마워요 - 고마워요
- 메리 크리스마스 - 알아서 갈 수 있었는데
알아서 가기는?
이 길 맞아? 해안 도로 따라가랬잖아
그냥 가로지르는 게 편해
이 섬에 마을 있는 거 맞아?
- 가게는 어디 있는데? - 가게?
- 사람들은? - 사람들?
- 섬사람들 말이야 - 사람들이 뭐가 필요해?
우리가 있잖아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보내야지
원숭이 그림책 가져왔어 너 그거 좋아했잖아
'난 귀여운 원숭이가 좋아'
하나도 안 웃겨, 아빠
오빠가 어릴 때 원숭이 그림책을 좋아했단다
벌거벗고 다니다가 바닥에 똥도 쌌지
- 뭐가 웃겨? - 애한테 그러지 마
즐겁게 놀다 가자
기쁜 노래 부르면서
- 같이 불러! - 얘들아, 어서
너도 불러, 요세 뚱하게 있지 말고
종소리 울려라
부르라니까?
- 하지 마! - 넌 뭐가 불만이야?
- 귀찮아 - 너 진짜 짜증 나
- 얘들아 - 운전할 때 그러지 마
- 괜찮니? - 방금 뭐야?
뭐지?
타르인가?
타르가 이렇게 생겼나?
기름 같은 걸 수도 있지
페리선에서 묻은 거 아니야?
긁힌 자국도 있어
예전에 긁힌 거 아닐까?
이쪽에 또 있어
딸, 혼자 다니면 안 돼 이리 와
저 펜스 봤어?
여보, 누구 온다
어이!
이리 나와! 당장!
요세피네, 돌아와
- 저렇게 막 돌아다니면 안 돼요 - 그렇죠
- 차도 세워두면 안 되고요 - 아니, 그게…
그냥 잠깐 차를 세운 겁니다 뭘 친 것 같아서요
죄송합니다
이리 와
애들 태우고 얼른 출발하세요
- 차가 덜컹했으니 확인을 해야… - 여긴 사유 도로요
차 세우고 보는 게 그렇게 싫으면 표지판이라도 세워 놨어야죠
그런 생각은 안 듭니까?
저희는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크리스마스 휴가 중이에요
- 제 이름은 샤를로테 스바네고… - 됐으니까 그만 가보세요
스코우반겐 1번지를 찾고 있는데 저쪽으로 쭉 가면 되나요?
해안 도로를 따라가요
그러죠
감사합니다
펜스 너머엔 뭐가 있어요?
요세피네, 차에 타
저렇게 멋진 분을 만나다니 우리가 운이 참 좋지?
해안 도로를 따라가래
아까부터 내가 하던 말이잖아
시골 사람들은 참 친절해 어찌나 친절들 하신지
근데 여기 좀…
사진하곤 좀 다른 것 같기도 하네
- 전기는 들어오는 거야? - 아니
뒷마당에 구덩이 파줄 테니까 모닝 똥은 거기서 싸
장난하지 마, 농담이지?
설마 숙박비 완불한 건 아니지?
아가? 들어와
다시 해봐
- 안 되네 - 지금은?
거실만
- 나 저 방 써도 돼? - 캐스퍼가 쓴대
넌 우리 옆방 써
퓨즈가 하나밖에 안 남아서 몇 개 사 와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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