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사교의 연하상은
탁일항을 사랑하면서도
그녀를 오해한 우당파를 참살하고
하룻밤 사이에 백발로 변한 후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연하상을 고치려고 탁일항은
기화가 피기를...
기다리는데...
연하상은 사교에서 활약한다
그것을 모르는 탁일항은 아직도 꽃피기를 기다린다
하상, 꽃이 피기만 하면 그대에게 달려 가겠어
백발마녀전 ||
임청하
진금홍
종려식
만기민
종숙혜
도군미
리향금
장국량
손국호
장국영
그만하면 사람이 충분히 죽었다 그만 둘 수 없느냐?
닥쳐라 저 마녀를 죽여라!
팔대문파에서 보낸 너희들이 다 죽어야 한다면 좋다
화산파 제자 문안입니다
청산파 제자 문안입니다
우당파 제자 문안입니다
마녀를 안 죽이면
희생자 위패가 천정을 뚫을 것입니다
팔대문파가 연합해서 마녀를 토벌합시다
여러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묻지 마시오 - 아니, 이 친구도 알아야 돼
그날 여기는 팔대문파 시체로 피바다였는데
그렇게 한 마녀를 탁일항이 감싸서 살려 내보냈다
탁 사숙에게 그 까닭을 물어 봤습니까?
- 그 겁쟁이 얘기는 꺼내지도 마라 - 탁일항 얘기는 꺼내지도 마라
오늘날 우리에겐 할 일이 많습니다
왜 과거에만 집착하십니까?
봉준걸, 선배들의 원수 백발마녀를 안 죽이면
다음은 네 차례다
여러분 진정 하십시오 그건 좀 과장된 말씀이에요
결혼을 앞둔 준걸에게 그런 불길한 얘긴 마세요
우당에 손이 끊길까 하는 말이요
그건 간단해 빨리 식을 올려서
후손을 보면 해결 돼
- 사과하게 - 네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장로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도 기쁘다 이젠 선대에 면목이 서는구나
탁 사숙이 계셨음 좋은데...
과거 같았으면 피로연을 성대하게 했을 텐데
지금은 우당 형편이... 미안하구나
여러분 사랑으로 족합니다
-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 준걸
결혼 선물이다
- "고옥우금" - 우금은 자네 처 이름이야
- 신부 얼굴을 당장 보고 싶겠죠 - 하지만 안되요
오늘의 주인공인데 체면 좀 세워 줘야지
홍포야! 받아라
- 무술은 잘해 - 영광이올시다
하지만 들러리론 형편없어
그런 건 상관 없으니 즐겁게 놀자고
물론!
눈을 가리고 신부에게 잘 보여야 된다
오늘 같은 날 마녀가 오지는 않겠지?
미안하지만 이건 불길한 징조야
빨리 그 입을 씻어버려라
사명, 너희는 정문을 맡고 덕묵, 너희는 저쪽을 지켜라
우리가 지켜 줄 테니까 염려 마
그래, 걱정 마 겁낼 거 없어
각시가 기다리다 백발이 되겠다
백발 소리 꺼내지도 마
- 너도 말했어 - 준걸씨!
- 제수씨! - 곧 갈게
곧 보내 줄게
앞으론 존댓말을 써
염려 말고 가봐, 첫날밤이야 무슨 일 있겠냐?
그래도 모르니 조심해야 해
- 여러 말 말고 가 봐라 - 그래 가 봐
잠깐...
첫날밤에 대해 모르면 물어 봐라
난 전문가니까
이 자식은...
이제야 좀 조용해졌네
여기 통로가 있는 걸 어떻게 알았니?
- 쓰레기 버리는 구멍도 몰랐니? - 그러게
- 행복해? - 행복해요, 당신은요?
행복하지
- 하지만.. - 왜요?
사부님을 비롯해서 모두 죽어서
결혼식에 참석 못한 게...
숙부가 계신다면서요
탁일항이란 분이지만 아무도 소재를 몰라
장로들은 입에도 못 올리게 해
왜요?
그 이름만 꺼내도 모두 화를 내
종파의 수치래 팔대문파 전체의 수치고
이렇게 밤 새우는 거예요?
나는 사실을 알고 싶어
- 그 분 만난 적 있어요? - 아니
하지만 얘기를 들었어, 마녀를 극진히 사랑해서 그렇게 됐다고
살인귀 마녀를 그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모르겠어
하지만 우금과 살 수 없다면
나도 숙부처럼 미칠지도 몰라
내가 그 마녀처럼 되면 어쩌겠어요?
우금은 양가집 규수야
그런 마녀와 어떻게 비교해
숙부는 마녀에게 홀렸지만 난 안 그래
내가 마녀가 돼도 사랑해 줄래요?
무림을 위해 우금을 처형할거야
- 가만히 있어 응
록흔! 사명! 덕의!
네가 우당의 마지막 남은 제자냐?
너를 쉽게 죽이지 않겠다!
준걸!
우금!
준걸!
도대체 왜...
준걸, 정신차려요
이러면 안돼요
마음이 아프냐?
죽여라 난 무섭지 않다!
남자를 위해 희생하려는 거냐
그렇다
남자를 위해 희생하다니 어리석다!
영원히 사랑하기 때문이다
정신 들게 해주마 진정 저자를 사랑한단 말이자?
우 금...
무정한 사내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어리석기 짝이 없구나
우 금...
네 눈으로 봐 둬라
준걸!
백발마녀! 내 손으로 죽이겠다!
봉준걸 아냐!
첫날밤도 안 치르고 퍼 마시다 싸운 거 아냐?
죄인은 고개를 들고 할 말이 있으면 해 봐라
- 당신을 죽일 테다 - 검을 줘라
언니, 안돼요 제게 맡기세요
손을 다쳤군
해치지 않아 난 무술 같은 건 몰라
난 진원원이야, 아가씨는?
- 우 금 - 우금? 아름답구나
이름처럼
여기 온 걸 환영해
가지 마세요, 부탁이에요
의와 불의는 양립할 수 없어 나를 따라오면 잘 될 것 없어
- 가지 마세요, 우릴 버리지 마세요 - 저리 가
쿵푸를 열심히 연습해라
무술을 배워서 크거든, 무정한 사람들을 다 죽여라
그럼 사랑해 주마
아우야, 넌 그 애를 사랑하지 못해
사랑해도 10년은 기다려야 돼
아직도 그 불행했던 일을 생각해
언니 생각을 알아 그 무정한 사람을 생각하지?
원원아, 넌 나보단 나아 오삼계만 네게 상처를 줬지
그러나 난 아버지... 희무쌍도
탁일항까지 나를 배신했어
앞으로 우리끼리 의지해 아무도 우릴 해치지 못해
어떤 남자도... 누구든 나타나면 죽일 거야
첫날밤은 놓쳤지만 불행 중 다행이야
목숨은 건졌으니까
우금, 어디 갔어?
난 우금이 아냐, 곤륜파의 농월이야
네가 늘 남자 같다고 하던...
여보, 당신은 나라를 배신했어요
나를 위해 그랬나요?
원원, 나를 버리지 마
마음을 바꿔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나를 위해 청나라 군사를 인도해 들어 온 것을...
하지만 그건 범죄예요 어떻게 얼굴을 들고 살죠?
이것도 재미 없다 다른 걸 연주해라
이것도 재미 없다 다른 곡으로 해라
누굴 놀려? 당신이 해봐요!
나는 가수로 일했어
매일 남자를 즐겁게 했지만 대들어 본 적은 없어
고작 몇 곡을 연주하고 화를 내?
- 난 대장부야 이런 모욕은 못 참아! - 우릴 모욕하지 마
모욕 당하는 건 여자 몫이란 말이냐
아닙니다
계속해
우금!
- 우 금... - 왜 그래?
내가 복수해 줄게
이렇게 중상을 당하고 복수는 무슨
마녀야!
- 죽여 버리겠어! - 지금은 바퀴벌레도 못 죽여,
어서 누워 또 기절하겠네
못 믿겠어?
내가 뭐랬어
하늘 아래서 여기가 낙원이야
신부가 이렇게 더러워서야
내가 도와 줄게
- 왜 울어? - 준걸이 보고싶어
우금이 운다는 걸 알까?
남자란 다 무정한 짐승이야
하루 저녁이면 잊어
나도 그걸 몰랐지만
남자 없이 사는 걸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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