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자주 보는 광경은 아니군
영영 안 봐도 상관없어요
심장 크기 좀 보세요
하행 대동맥이 정상인의 2배예요
심장 뒤에 폐가 하나 더 있어
좋은 구경 하네요
우리 손에 죽은 건 안타깝지만
우리? 네가 죽였잖아, 스쿠비 두
- 고의가 아니었어 - 목이나 보고 말해
맙소사
이 꼴로 모자라 식인종이 되다니
식인종 아니야
- 사람이어야 식인종도 되지 - 우리도 사람이랬잖아요
'엄밀히 말하면'이랬지
사람 아니면 우린 뭐죠?
너희는…
좋은 시간을 보냈어 나쁜 시간을 보냈어
코카인의 화산을 마음속에서 올랐어
이 사람들은 누구야? 우린 왜 이런 얘기를 해?
너는 나를 잘도 곤경에 빠뜨려
"이전"
네가 생각날 때마다
내 침대 밑 칼을 떠올려
내가 죽지 않은 게 신기해
하지만 난 죽지 않았어
죽지 마
하지만 난 죽지 않았어
난 죽지 않았어
난 죽지 않았어
음악은 마법이에요
난 비키니 킬 덕에 가톨릭 학교를 졸업했고
홀의 '설레브러티 스킨' 덕에 첫 번째, 세 번째 남친을 떼어냈죠
"틸다"
브로디 달리는 아드레날린의 원천이고요
음악은 온기를 주는 담요이자
바리케이드를 무너뜨릴 때 올리는 깃발이자
둥지에서 벗어나 세상을 달리 보게 하는 도구이자
신의 존재에 대한 증거죠
그래서 말인데
이치 니플스가 그쪽 관객들과 마법 같은 경험을 공유하려면
출연자 휴게실에 수입 맥주가 필요해요
동반 순회공연 기대할게요
여왕 폐하!
카녜이도 아닌데, 뭘
수입 맥주라니, 콜라 슬러시에 코냑을 타서 먹던 우리가 출세했네
- 몸이 얼음장이야 - 별것 아니야
- 약 빼먹었어? - 약이 날 빼먹었지
새 약이 안 와서 띄엄띄엄 먹고 있어
하지만…
너무 차가워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아
난 협상할 때 얼음 여왕이 돼 따뜻하게 해 줘
부모님은 제가 두 분처럼 살길 강요하지 않았어요
아빠는 칼라리파야투 챔피언인데도 경쟁을 부추기지 않았고
엄마는 '시애틀 타임스' 선정 최고의 바게트 제빵사인데도
저를 주방으로 내모는 법이 없었죠
"애비"
그냥 제가 좋아하는 걸 찾길 원하셨어요
저는 과학이 좋아요
과학은 진정한 최후의 개척지거든요
- 어떻게 그런 편지를 보내? - 어때서? 사실인데
절박해 보이잖아
차라리 생소한 유전자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말을 하지 그랬어?
'앓았지', 이젠 아니야 그리고 다음 단락에 나와
쟨 무시해, 잘 썼는데, 뭘
너처럼 열정적이고 솔직하고 진짜잖아
옥스퍼드가 미치지 않은 한 합격이야
- 고마워, 폴 - 옥스퍼드?
시간 낭비야
순수 연구를 원한다면 플럭스에 지원해
생물 유전학계의 방위 고등 연구 계획국이지
- 생물 유전학계의 폐수겠지 - 옥스퍼드야
- 벌써? - 불합격인가 보다
면접 보러 오래!
합격하면 영국으로 갈 거야
인터넷 취소하고, 전기 끊고
소파는 기부할까 봐
합격이나 하면 얘기해
약 배달 주소도 바꿔야겠다
그냥 약국을 바꿔
안 돼, 구하기 힘든 약이거든
친형 알레한드로 잘못이에요 만화책을 엄청 좋아했거든요
덕분에 어릴 때 '엘 푸에르토' '소남불로', '웨펀 텍스 멕스'
'재규어'를 이미 섭렵했죠
너무 좋더라고요
"후안"
그러다가 시야를 넓히기로 했죠
형은 반대했어요
마블이나 DC, 일본 만화가 정체성을 깨닫는 데
무슨 도움이 되냐면서요
저는 보편적인 시민이랬더니
'아니, 넌 보편적인 바보야'랬죠 그래서…
그래서 계속 읽었어요
그러다가 인생이 뭔지 경험했고…
형 말이 맞았어요
어릴 때 보던 만화를 탐험하고
이해해 주는 세상이 있더군요
그래서 슈거 스컬을 만들었죠
잘나가는 사설탐정 겸 레슬러 겸…
머리가 슈거 스컬이군요
네, 형이 보면 좋아할 거예요
학생이 만들었다?
기획부터 글, 그림 잉크, 색칠, 식자까지요
내가 궁금한 건, 루이즈 군…
'루이스'예요
이걸 어디서 인쇄했죠?
이곳 학교에서요?
우리 잉크랑 종이, 기계로?
- 몇 부나 인쇄했죠? - 이번 회요?
그게…
2천 부쯤 되나?
2천 부요?
이번 회만? 총 몇 회나 만들었죠?
11회밖에 안 돼요 게다가 더 적게 인쇄했죠
코믹콘 리뷰 후에 수요가 확 늘었죠
학교 자원 남용은 그만둬요
시애틀 예술 대학은
저속한 헛소리를 뽑아내는 구멍가게가 아녜요
총매출액의 5%를 드릴게요
- 20 - 10
좋아요
루이스 군?
괜찮아요?
네, '토도 비엔'
괜찮아요
그냥 좀 어지러워서…
다른 데 가서 먹어요
- 네, 감사합니다 - 그래요
이배체가 다배체보다 수가 적었기 때문이죠
이배체가…
수가 적었다
- 다배체보다! - 다배체보다!
유머가 좀 썰렁했죠?
전혀요, 생물 유전학 교수진엔 경쾌함이 좀 필요하죠
싱 양, 마치 신선한 공기 같군요
- 정말 인상적이군요 - 정말 인상적이에요
- 그래서 말인데… - 내가 논문 지도 교수 해 줄게요
내가 먼저 말했어요
개러스, 중요한 건 애비의 의향이에요
애비는 여성 멘토를 원하죠
스템 분야에서 여성이 겪는 난관을 잘 이해하니까요
개러스는 절대로 이해 못 해요
호의는 감사한데
잠깐 실례할게요
- 어디 가요? - 화장실요
- 쟨 내 거예요 - 가지 말아요!
- 미안해요 - 비켜 주시겠어요?
- 미안해요 - 제가 좀… 저기…
죄송해요!
- 뭐든 다 용서할게요 - 네?
- 애비! - 애비
- 고백할 게 있어요 - 놔요!
애비, 기다려요!
개러스, 정신 나갔어요?
여행 중이야 여행 중이야
떠나갈 시간이야 재미 삼아 망쳐 봤어
그랬을 때 넌 내 이름을 불렀어
난 훈련받은 개처럼 달려갔어
어떻게 하든, 왜든 상관없어
내가 살든 죽든 상관없어
가운뎃손가락을 높게 들고
내가 전부 가질 때까지 멈추지 않을 거야
네게 좋지 않아
네 마음속에서는 그게 진실이라는 걸 아마 알 거야
나 같지 않은 누군가를 찾았지
기억 사이에…
쟤 왜 저래?
어떻게 하든, 왜든 상관없어
내가 살든 죽든 상관없어
가운뎃손가락을 높게 들고
105로 타오르지
노력하고 또 노력해
왜 그래?
어떻게 하든, 왜든 상관없어
내가 살든 죽든 상관없어
가운뎃손가락을 높게 들고
- 쟤 뭐야? - 컨디션이 안 좋대, 로즈
- 그럴 수 있잖아 - 범버슈트의 악몽이 되살아난다
조용히 해, 사이먼, 들리겠어
- 안에 있단 말이야 - 차에 짐이나 실어
한 잔 더요
망치긴 했지만 술로 풀 정도는 아니야
거짓말
다들 범버슈트의 재연을 걱정하잖아
'틸다가 겁먹고 마지막 순간에 공연을 망칠 거야'
망할 사이먼, 입조심 하랬는데도
사이먼 아니어도 덜떨어진 쟤네들 생각을 내가 몰라?
범버슈트 때처럼 그럴 거 아니지?
한 잔 더요
- 충분히 마시지 않았어? - 네 얘기 아직 들려, 안 충분해
우리 갈 거예요
기다리지 마
네 꼴 엉망이야
그렇겠지, 기분이 엉망이거든
약 아직 안 왔구나?
- 며칠째야? - 사흘
- 병원에 전화해 봐 - 했어, 두 번이나
아무도 안 받아
하루도 빼먹으면 안 된다며?
괜찮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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