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핑거프린트
레아 파이프스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크리스틴 카발라리
1957년 텍사스
에메랄드
살았다
얘들아, 이제 다 왔다
고장인데
차단기가 안 내려와
버스는 완전히 박살나고 애들은 다 죽었어
웃기지 마 애들이 다 죽어?
진짜야, 시체들이 사방에 널렸었다니까
끔찍하다 조그만 시골마을에서
사고지점에 차를 세우고 기어를 중립에 놓으면
저절로 움직인대
죽은 애들의 영혼이 차를 기찻길에서 밀어내는 거지
- 도시의 전설은 없어? - 진짜라니까 그러네
말하긴 싫지만 이 마을은 그거 말고도 사연이 좀 많아
재활원보다야 못 할까
엄마 아빠랑 유령마을로 들어가는 건 더 심하지
공항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말만 해
아니, 이제 현실로 돌아와야지
- 뭐 하나 물어봐도 되니 - 그럼
- 거기 어땠어? - 재활원?
무슨 멜로드라마 같은 건 아냐
산에도 자주 올라갔어
하이킹도 하고 비상시 생존법도 배우고
언제 나랑 같이 등산 한번 가자
괜찮은 생각이네
에메랄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여기다
- 뭐가? - 사고 난 데
- 그 기찻길이야? - 그래
- 좋아 - 이제
실험을 하는 거야
그러지 뭐
진짜 되는지 보자
정말 움직이네
좀 기다리세요
잭슨 번스 고속도로 2007년 5월 13일 착공
차 좀 빼
알았네요
싸가지들 하고는
내 새끼 왔구나
감독/ 해리 바실
좋아 보이는구나
집이 마음에 드니?
엄청 크네요
시골로 빠져나온 덕이지
다시 보니 좋구나 보고 싶었다
저도요, 아빠
어서 오너라 괜찮아 보이는구나
네, 엄마 저 왔어요
- 좀 어떠니? - 좋아요
너한텐 큰 변화일 거다
괜찮아요
이사할 때 없어서 다행이에요
이사는 정말 싫은데
모두에게 큰 변화지만 여기선 행복할 거야
너도 행복해질 거 같니?
몰라요, 방금 도착했는데
무슨 말인지 알잖아
자, 들어가자
어서
마음에 들 거다 우리 새 집이야
근사해요
네 방은 2층이다
여기
내 컴퓨터는요?
당분간은 컴퓨터 쓰지 마라
그럼 숙제는 주판으로 해요?
언니 걸 써라
30분 후에 저녁 먹자
그리고 이건...
한 달에 몇 분만 통화할 수 있다니까
아껴서 쓰거라
카메라도 달렸어
고마워요
내 새끼 보니 너무 좋다
그리고...
엄마한테 휴대폰 얘기는 하지 마라
걱정 마세요
아웃워드 바운드 재활원
브로켄 산에서 주운 깃털
모세스 동굴
수요일 모임
- 분위기 좀 띄울까? - 그래
뭐야?
끝내주는 거
헤로인이야?
지금 장난해? 주사는 싫어
그런 건 필요 없어
후회 안 할 거야
숀
숀
숀
숀!
3년이면 완공될 거다
보통은 그보다 더 걸리는데
기존의 선로에 톨게이트를 만드니까
별 장애물이 없지
잘됐네요, 축하드려요
아빠가 설계한 건 아니지만
50년대 말에 끝났어야 할 공사가
40년이나 미뤄졌어
공무원들 하는 일이 그렇죠
유령 나오는 기찻길이라서 다들 쫄았나?
오자마자 동네 악담하지 마라
농담이에요
그건 그렇고... 돌아왔으니 무슨 계획이 있어야지?
엄마, 온 지 얼마나 됐다고
그건 엄마도 안다
어떠냐, 멜라니?
학교에서 댄스교실을 운영한다더라
아빠
- 너 발레 잘했잖아 - 5년 전 얘기죠
그러니까 다시 시작해
발레는 애들 놀이예요
러시아 사람들이 들으면 좋아하겠구나
사람은 한가하면 잡생각이 드는 법이다
네가 누구보다 잘 알 텐데
가지 말아요 내 말이 맞잖아요
- 얘 - 가자
- 어딜? - 밖에
관두는 게 좋을 텐데
어서
나중에 봐
- 크리스털 - 왔구나
안녕, 빌리
3, 2, 1...
젠장
10, 9, 8, 7, 6, 5, 4,
3, 2, 1...
빌어먹을
- 괜찮겠니? - 그래, 거절하면 되잖아
가서 낚시나 해
미치야
13, 12, 11...
저기 있다 펜, 이리 와봐
안녕, 어서 와
내 동생이야
- 반갑다 - 안녕, 멜라니야
너희 아빠랑 같이 고속도로 만들고 있어
우리도 사이좋게 지내야겠지?
그럼
- 뭐 좀 마실래? - 좋지
뭐로 할래?
알코올 없는 걸로
그래, 알았어
처키, 맥주 2개에 클럽소다 하나
곧 나갑니다
고마워, 아주 쌩쇼를 해라 또라이 자식
- 고마워 - 수고했다
세게 나오시네
- 화장실 어디야? - 주방 지나서 왼쪽
고마워, 내 가방 좀
- 귀엽다 - 마음에 드셨나?
내가 뭘?
내가 그 얘기 했나?
꺼져
좀 줄까?
내숭 쩌네, 진짜
형씨
말 가려가면서 해라
미쳐
음료수
고마워
별말씀을
동생은 이 동네 어떻게 생각해?
기찻길에 데려갔는데
사고 얘기를 안 믿더라
차 세워놔도 안 움직이고
- 그래도 난 믿는데 - 글쎄
미안
- 멜라니 맞지? - 응
- 뭐 하나 물어보자 - 그러든지
약물 과용으로 죽다 살아난 거 맞아?
누가 그래?
진짜였구나, 밥맛이다
- 왜 그래? - 얘기 좀 할까?
그래
언니가 떠벌렸어?
- 뭘? - 재활원
아냐...
그래 펜하고 미치한테만
이젠 저 떡실녀랑 온 동네가 다 아네?
- 미안, 난 그냥... - 됐어
걱정 마 다들 한 번은 가잖아
그래, 내년엔 폭식증이 유행하겠지
정말 미안하다 집에 갈까?
아냐, 언니 기분 망치기 싫어
너 때문에 온 거야
드라이브 할 사람?
가자
왜 술이 떡이 된 애가 운전해?
믿는 데가 있는 놈이니까
삼촌이 경찰서장이야
그렇군
기찻길 앞에서 세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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