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3개월 후'
'데일리 플래닛'
'메트로폴리스 고급차 전시장'
맘에 드네요, 얼마예요?
알아도 감당 못할 걸요
말해봐요
24만 달러요
이거면 되죠?
같이 시험주행 할래요?
'렉스 추락사 수사 종결 금요일 장례식'
차 죽이는데?
마음에 들어요?
받아요
가져요
'애틀란티스'
칼, 고향이 어디예요?
잊고 싶은 곳이야
나도야
이건 뭐야?
날 때부터 있었어
- 흉터가 꽤 크네 - 만지지 마
아프잖아, 재수 없어
왜 그래?
밤마다 여자랑 와도 성공하는 꼴을 못 봤어
수도사 생활 시작했냐?
어차피 지저분하게 끝날 거 시작해서 뭐 해요?
여보세요?
클락, 너니?
제발 집으로 와라
스몰빌 시즌 3
'방황'
바닥에 엎드려!
- 얼른! - 움직이지 마!
너도 엎드려! 뭘 쳐다 봐!
엎드리라니까!
- 튀자! - 바닥에 붙어, 얼른!
고개 숙이고 바닥에 엎드려!
저 자식 쏴버려!
풍선인형 쇼나 하셔
미안하지만 이 은행은 내가 찍었어
손 들고 나와라
- 가방 내려놔! - 손 올려!
가방 버려라 마지막 경고다!
'켄트농장'
'복면 강도의 계속되는 만행'
- 심각해지고 있어요 - 클락이 아닐 수도 있잖니?
아줌마, 믿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클락이 맞아요
- 어떡하죠? - 우리가 뭘...
그래, 코트 가져올 테니 트럭 대라
- 어디 가게? - 데려와야지
붉은 운석조각의 효력을 아니까, 반지만 벗으면...
- 난 그런 거 몰라 - 신고부터 하는 게 순서지
멍하니 집에서 기다릴 수만은 없어
애를 찾아도 어떻게 데려올 건데?
3개월이나 됐잖아
백방으로 수소문하며 실종자 신고도 했어
- 할만한 건 다 했어 - 마사...
문제는 클락이 돌아오기 싫어하잖아
마음이 정리되면 돌아올 거야
애를 믿자고
- 알았지? - 그래
'탤론'
'아마추어의 밤'
얘, 1주일만에 본다 우리 같이 사는 거 맞니?
나 바빠
데일리 플래닛에서 오후 내내 지낸다며
초짜 칼럼니스트라고 회의는 커녕
세탁소 옷 찾는 심부름만 한다니까
점심이나 할까 했는데
안 돼
렉스가 없어서 탤론이 루터 주식회사로 넘어갔는데
이런 커피 가게엔 관심도 안 가져줘
그래, 렉스 장례식에 갈 거면 말해
언제든 데려다 줄게 위로도 할 겸
고맙지만 켄트 아저씨랑 갈게
클락한테 연락 왔어?
이모랑 메트로폴리스에 며칠 있을까 해
그 동안 클락 찾기에 소홀했어
클락은 실종된 게 아냐
넌 단념해도 좋아
난 포기 안 해
클락은 도망쳤어 자기가 내린 결정이야
친구와 가족은 물론 사랑한다던 여자까지 버렸어
지난 일은 서로 사과했고
계속 서로 피할 수도 있지만 난 네가 걱정된다구
내 걱정까지 해줄 필요 없어
기다려봤자 너만 고생이야
겪어봐서 알아
너도 잊어 걔는 잊었잖아
그렇지 않아
누군가 자기를 찾아주기 바랄 거야
- 누가 보냈지? - 나다
모건 에지
흉터가 멋지군 어떻게 얻었나?
아버지가 망나니였지
원하는 게 뭐요?
내 클럽에선 돈 자랑을 하더니
은행에선 우리 애들을 방해했더군
우연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 광대들이 당신 똘마니인가?
평판이 꽤 자자하시더군
네가 인간인지 귀신인지 확인하기 위해
이런 시험을 했다
그런데...
둘 다였군
확실히 아셨다니 다행이군요
에지 선생
네게 일을 하나 제안하고 싶다
감사하지만 일할 기분이 아니라서요
난 혼자가 편해요
온몸으로 총알을 튕겼다 해도 넌 어린 애에 불과하다
난 메트로폴리스 최대의 범죄조직 보스고
더 나은 전문가를 찾지 그랬어요?
그래서 네게 온 거다
일자리가 있다
널 황금더미에 앉혀줄
유치한 동네 쇼가 지겨워지거든
날 찾아와라
루터 씨?
루터 씨
여기 계셨네요
메시지 받았어요
내일이 렉스 장례식인데 왜 오늘 보자고 하셨는지...
내 아들은 갔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들의 기억을 접고 사업에 전념하는 것이지
여기 8각형 열쇠구멍이 있던 거 기억하나?
글쎄요, 와본지 오래 되서
여기 있었다 열쇠구멍이 사라진 그 날...
켄트농장에도 불가사의한 폭발이 있었지
바로 우리의 젊은 친구 클락이
유랑을 떠난 날이었다
넌 그 앨 못 봤겠지
- 봤니? - 예전에 싸운 뒤로...
저한텐 전화도 안 해요
네 칼럼은 잘 읽고 있다
솜씨가 좋더구나
"노년의 가장 큰 죄악은 청춘의 시련을 잊는 것이다"
클락에 관한 자료들도 이런 통찰력으로 써주면 좋겠다
아는 건 다 써드렸어요
처음엔 의욕이 넘쳤는데 지금은 계약에 대한
열정이 시들해진 것 같더군
주인공이 실종됐는데 정보를 얻기 힘들죠
기자로서의 자질을 시험하는 것이라 생각해라
넌 유망한 재능이 있어
이런 기회가 사라지는 건 싫다
여기 이 벽의 열쇠구멍처럼
절 협박한다고 해서 클락이 나타나진 않아요
모든 결정엔 결과가 있다
클락이 모든 걸 버렸다고
너도 모든 걸 버릴 셈이냐, 클로이?
진정해, 렉스
여기 어디야?
지난 3개월간 지낸 곳
지상낙원
또 악몽을 꿨구나
말리리아가 안 나았어
그 여자 이름을 또 불렀어
누구?
널 속인 그 계집
루이스
내게 해준 일은 고맙지만
또 한 번 내 아내를 그렇게 언급하면
나도 내 행동 책임 못 져
저기 앉아서 네 얘길 생각해봤는데
헬렌과 조종사는 도망갔고 넌 죽게 내버려진 거야
그런 가능성도 생각해봐야지
그것밖에 할 얘기가 없어?
섬에서 산 게 몇 년인데 얘기거리가 있겠어?
가서 뗏목이나 만들어!
네 자살을 조장할 순 없잖아
혼자 표류하다 죽을 텐데 그러고 싶어?
난 섬에서 나갈 거야
진실을 밝혀야 해
진실?
아무래도 이번 일은 네 아버지나 헬렌이
각각 꾸민 일이거나 둘이 같이 짠 거야
그런 콩가루 집안이 뭐 그리 보고 싶어?
- 난 여기서 못 살아 - 그 쪽도 좋게 들리진 않아
여길 저주 받은 땅으로 보지 마
- 시끄러워! - 이건 선물이야!
네 삶의 본질을 드디어 찾게 된 거라고
바깥 세상에서 넌 죽은 사람이야
과거의 너는 조용히 떠나 보내
부모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잔인한 고통은
자식을 잃는 겁니다
렉스는 훌륭한 아이였습니다
잠재력을 갓 꽃피우기 시작했죠
삶을 이렇게 비극적으로 짧게 마감하지 않았다면
그 애의 재능은...
하늘 높이 날아올랐을 겁니다
장례식이란 끝을 의미하지만
렉스의 실종에 관한 미궁의 의문은 많습니다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그러나 렉스를 되살릴 순 없겠죠
천 년이라도 헤매어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과거에 얽매여선 안 되지만
전 가슴으로 영원히 아들을 찾을 것입니다
저도요
파파라치의 관심을 노리고 참석한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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