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보통 사람한테 산타클로스를 믿냐고 물어보면
'내가 미쳤냐 당연히 안 믿지'라고 답할 겁니다
"슬라보예 지젝 철학가 겸 문화평론가"
애들을 위해서 그런 척하는 거라고요
그럼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를 믿냐고 물어보면
보통 아이들은 이렇게 답하겠죠
'내가 미쳤나요, 부모님이 선물 사주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믿는 척하는 거죠'
부모님을 실망하지 않게 하고 선물도 받아야 하니까요'
이런 식으로 계속 이어지겠죠
여기에 역설이 보이실 겁니다
실제로는, 누구도 동떨어진 이견을 말하면 믿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그런 척한다'고 말하죠
그래도 믿음이 그 기능을 발휘합니다
우리의 사회적 현실이 되는 거죠
"텍사스 주, 휴스턴"
자유의 땅 미국
자유롭고 두려움 없이 살 권리를 위해
- 왼쪽, 아니야 - 이거요?
아니
- 아니에요? - 왼쪽에 그거
왼쪽 거
- 이거요? - 아니라니까!
- 이거 진짜 예쁜데요 - 아니야
- 아니야 - 알겠어요
- 뭘 줄까요? 이거요? - 저기
그거야!
이거 입으면 진짜 늙어 보일 거예요
고맙구나
고맙긴요
전부 다 끝장나버린 거죠
나사도 변했어요
제가 기억하던 예전의 그 모습이 아니에요
이제 우리가 아닌 러시아에서 우주에 진출하고 있죠
"인류 달 위를 걷다"
이제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요
이반과 내가 일할 때는 달에 사람을 보냈는데 말이죠
"매튜 존스 전 나사 공학자"
요즘은 기껏 흥미로운 일이라고 해봐야
누군가 풍선에서 튀어나오거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게 다잖아요
그게 무슨 가치가 있나요? 아무 가치도 없어요
당연히 세상이 변했죠
동유럽은 진짜 추워요
도와줄까요?
아뇨, 괜찮아요
어디서 이 가정부들을 구하는지 모르겠어요
- 그래도 사람 보는 눈이 있네요 - 진짜 그렇죠
이 친구를 계속 따라다니며 찍을 건가요?
네, 하지만 촬영진은
자그레브에도 그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니, 지금 무슨 일을 하려는 건지 아느냐고요?
- 네 - 그렇군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무슨 일이 있었죠?'
'나타샤 수만스키'
'제 아버지라고 하는 분이'
'미국에서 연락이 왔어요'
'이반 파비치세요'
'전 평생을 아버지 없이'
'살았어요'
'죽은 줄만 알았죠'
'전...'
'엄마와 함께 아버지의 무덤에도 갔었어요'
"조지 부시 국제공항"
"이반 파비치 항공 우주 공학 연구원"
'아주 흥미로운 여행이 되실 것 같네요'
'그럴 것 같군요'
'안 가본지 50년이나 됐으니까요'
"휴스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나타샤가 파그 섬에 오나요?'
'네, 파그 섬에서 보기로 했어요'
'잘됐군요'
- '파그로 오실 거예요' - '정말 기대되는군요'
'그 아이하고도 얘기가 다 끝난 거죠?'
'네, 그렇습니다'
좋아요
"워싱턴 DC"
1960년대의 문서들은 이제 기밀 해제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50년이 지난 후에야
1960년대에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기 시작한 거죠
"로저 맥밀리언 역사가 / 연구원"
이거예요
이걸 가져가죠
들기 어렵네
- 안에 유리는 없나요? - 네
다리 조심하세요
아이고
여기 있네요
이거예요
이게 우리가 찾던 겁니다
여기 있네요
허먼 포토츠닉 노오던입니다
슬로베니아 과학자였죠
1929년에 그는 우주여행에 관한 두 번째 저서를 집필했죠
정말 급진적이고 혁명적이며 구체적인 발상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두 번째 저서를 집필하던 중 사망합니다
그리고 그의 연구도 함께 사라지게 되죠
"극비 문서"
2차 세계 대전의 종전 후
유고슬라비아 정보부는
이 문서의 존재와 보관 위치를 공개합니다
그들은 유고슬라비아 공산당 위원장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요시프 브로즈 티토죠
그리고 그에게 이 문서의 중요성을 알려주죠
티토는 전문가들에게 이 문서를 검토해보라고 했고
그들은 결론을 내립니다
이 문서는 아주 구체적인 우주선 제작방법이 나와 있고
우주비행사를 달에 데려갈 수 있을 거라고요
티토는 이 문서가 자신이
구상하는 새 국가에 상당한 이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당시 유고슬라비아는 서구권과 동구권 사이에 끼이기 직전이었죠
그래서 티토는 유고슬라비아 우주 프로그램의 착수 명령을 내립니다
'전 유고슬라비아 우주 프로그램의'
'공학자 팀에 들어가서'
'우주비행사를 위한 모듈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유고슬라비아는 테스트에 적합한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우주 기술 실험 장소요
한편 유고슬라비아는 대규모의 지하 공군 기지 또한 건설했습니다
'오브젝트 505'인데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거죠
"프랑크 하프너"
"유고슬라비아 인민군 퇴역 소장"
'저는 프로그램을 보호하는 방첩 활동을 하는'
'보안 장교팀에 배정되었습니다'
'우리는 마을 몇 개를 몰수해서'
'농부의 경작 활동과'
'관광객이나 외국인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가죠
'우리가 터널에 들어가면...'
"다미르 비도빅 연구원"
'첫 50m는...'
'경찰이 오네요'
'괜찮아요 일상적인 절차예요'
'늘 이렇죠'
'여기 출신인가요?
'네, 촬영팀이 지하 시설을 안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지역을 잘 알거든요'
'이건 뭐죠?'
'당신은...'
'저 사람은 미국에서 왔어요'
'미국인인가요?'
'카메라로 뭐 하려는 거죠?'
'뭘 좀 촬영하려고요'
'지금은 촬영을 안 해요'
'밀레 경관, 이거 좀 확인해봐'
'미국인이 여기서 뭐 하는 거죠?'
'저 사람은...'
여기서 뭐 하냐고 묻는데요
- 통역해줄래요? - 그러죠
'영어 할 줄 아시나요?'
- 네, 조금요 - 조금요?
저는 역사가인데 이 장소의 역사에 관해 관심이 있었습니다
'뭐라는 거요?'
'역사가인데 여기에 관심이 있었답니다'
'유고슬라비아의 우주 프로그램 이야기의 목적으로요'
'알았어요'
'시험 발사할 준비가 다 되어 있었지만'
'단지가 제대로 다 갖춰지지 않았었죠'
- '아직 건설 중이었나요?' - '네'
1957년 10월에 우주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 당시 러시아는 첫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을 실은 다단계 로켓을 발사했어요
주요 전투가 영공이 아닌 우주에서 벌어질 날이
올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큰 모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매우 불안하고 불쾌해하고 있어요
우리 자존심만이 아니라 보안에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미국은 지금 큰 곤경에 처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에는 우리보다 한참
러시아가 앞서 있을 겁니다
'유고슬라비아 우주 프로그램이 착수된 지 두 달 후'
'티토는 갑작스레 오브젝트 505를 찾습니다'
'이러한 방문은 내부 목적으로'
'방첩팀에서 문서로 남겼죠'
'다른 행성과 우주의 발견과 정복은'
'우주의 이웃들을 찾고자 하는'
'인류의 상호 협력에 달려있습니다'
'티토는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했고'
'공학자들은 그에게'
'우리의 우주선이 소련의 스푸트니크보다'
'나을 것이라고 약속했죠'
- 저 밑이 거기... - 네
커다란 발사대였죠
작은 모듈이 달린 삼단 로켓이
- 그렇군요 - 포함되어 있었죠
그리고는 돼지를 모듈에 넣었습니다
- 돼지요? - 네, 돼지요
'우리가 제작한 로켓은'
'삼단 로켓 트리글라브 1이었습니다'
'허먼 포토츠닉 노르돈의 발상과 방법을 이용한 거였죠'
'레이더, 통제하라 로켓이 시야를 벗어났다'
'이 삼단 로켓은 실제로 성층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죠'
'하지만 모듈의 착륙을 제어할 수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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