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Ma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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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Machina 2015 1080p BluRay H264 AAC-RARBG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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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마키나 (2015)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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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1080
په خپور شو: 2021-11-04
ډاونلوډونه: 118
د اوریدلو معیوبیت: No

د Korean سرليکونو مخکتنه

لومړۍ 200 کرښې.

“VIP 이메일 수신 사내 추첨 행사”

“1등”

“앤디 T 나 1등 됐어”

“헐! 진짜? 그래, 진짜”

“완전 대박”

“진짜 부럽다”

“같이 가면 안 돼?”

회장님 댁까지 얼마나 더 가야 되죠?

이미 2시간 전에 회장님 땅에 들어왔소

여기 내려주는 거예요?

건물 가까이는 접근 금지요

무슨 건물이요?

강을 따라가요

알았어요

고개 숙여요 프로펠러에 안 부딪히게!

알겠어요

“통화권 이탈”

‘칼렙 스미스’

‘키 박스 앞으로 와서 스크린을 보세요’

‘카드 키를 받으세요’

‘이제 들어와도 됩니다’

계세요?

계세요?

칼렙 스미스

안녕하세요

반갑네!

자네와의 일주일이 기대되는군

들어와

감사합니다

먼 길 왔는데 마실 거라도 줄까?

- 아뇨, 됐습니다 - 정말?

실은 자네하고

아침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입이 너무 깔깔해

- 숙취 때문에... - 그러세요?

골이 빠개질 거 같아

과음한 다음 날엔

몸을 좀 챙기지 운동하고 항산화제도 먹고...

아, 네

신 나는 파티였나요?

- 파티? - 파티 한 거 아니세요?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칼렙, 우리 솔직하자구

자네 쫄았지?

- 제가요? - 쫄았잖아

헬기와 대자연과

이 집도 너무 멋지고

날 만나 얘길 나누는 것도

엄청 떨리겠지

그 심정 이해해 하지만 우리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얘기하면 안될까?

서로의 직급 따위 의식 말고...

- 네 - 정말?

반가워요, 네이든

나도 반갑네, 칼렙

키 사용법을 알려주지

아주 간단해

열리는 방만 들어가면 돼

생각보다 간단하지?

뭘 어째야 되는지

머리 쓸 거 없이

이 카드가 다 해결해 줘

안 열리는 방은 접근 금지인 거야

열리는 방은 들어가도 돼

이 방 열어봐

자네에게 허락된 방이군

- 마음에 드나? - 네

자네 방이야

침대는 여기 있고

여기가 욕실이야

작은 책상과

찬장도 있어

이건 냉장고

아늑하지?

네, 멋지네요

- 왜? - 네?

뭐가 이상한가?

아뇨

창문이 없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군

지하인데다

삭막하고 폐쇄적이라고...

그런 생각 안 했습니다

멋진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칼렙, 이 방에 창문이 없는 건 이유가 있어

그래요?

이 건물은 집이 아냐

연구 시설이지

이 벽 안엔 달까지 닿을 정도의

광섬유 케이블이 매립돼 있어

내가 연구하는 걸

자네와 공유하고 싶네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안달 날 지경이야

하지만 자네가 먼저 해줄 게 있네

‘블루북 비밀 유지 계약서’

찬찬히 잘 읽어봐

‘서명인은 이곳에서 습득하게 된 그 어떤 정보도’

‘공적이나 사적인 자리에서’

‘구두나 서면, 인터넷 등으로’

‘노출시키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의미에서’

‘정기적 데이터 검사에 응하겠습니다’

변호사가 있어야겠네요

- 일반적인 조항이야 - 아닌 거 같은데요

일반적인 건 아니지

정 싫으면 서명 안 해도 돼

그냥 나랑 술 마시고 당구나 치며

지낼 수도 있지

하지만 나중엔 평생 후회할 거야

자네가 뭘 놓쳤는지 깨닫고...

잘 생각했네

자네...

튜링 테스트가 뭔지 아나?

압니다

튜링 테스트가 뭔지...

인간과 컴퓨터의 소통에 관한 실험이죠

상대가 컴퓨터임을 인간이 눈치 못 채면

테스트를 통과하는 거죠

통과가 뭘 뜻하지?

컴퓨터가 지능을 갖고 있다는 거죠

인공지능을 만들고 계세요?

이미 만들었어

앞으로 며칠간 자네가

튜링 테스트의 참여자가 될 거야

- 맙소사 - 그래, 칼렙, 대박이지

이 테스트가 성공하면

자넨 인류 역사를 바꿀 과학적 쾌거의 주인공이 되는 거야

생각하는 로봇을 만드셨다면 인류의 역사가 아닌

신의 역사를 바꾼 거죠

“에이바: 1차 테스트”

안녕

안녕

난 칼렙이야

안녕, 칼렙

이름 있어?

에이바

만나서 반가워, 에이바

나도 반가워요

새로운 사람은 처음 만나요

네이든 외엔...

그럼 나와 비슷한 입장이네

당신은 사람들 많이 만나봤잖아요

너 같은 존재는 처음이지

이 썰렁함을 깨야겠군

- 그 말 뜻 알아? - 네

무슨 뜻이지?

‘초면의 어색함을 깨자’

그럼 대화 좀 할까?

‘좋아요’

‘무슨 대화를 할까요?’

먼저 너에 관해서 말해줄래?

뭘 알고 싶어요?

생각나는 대로 말해봐

글쎄요 내 이름은 이미 알고...

내가 로봇인 것도 알고...

- 나이를 말해 드릴까요? - 그래

난 1이에요

1 뭐?

- 한 살, 하루? - 1

말하는 건 언제 배웠어, 에이바?

‘그냥 원래부터 말할 줄 알았어요’

‘이상하죠, 안 그래요?’

왜?

언어는 살면서 습득하는 거잖아요

언어는 갖고 태어나는 거라는 이론도 있어

살면서 체계를 완성하는 거지

그 말에 동의해?

‘모르겠어요’

‘내일 또 올 건가요, 칼렙?’

‘응’

‘좋아요’

맙소사, 굉장하네요

내가 이상한 나라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에요

이상한 나라? 와!

자네 참 말을 잘하네

딴 사람이 한 말이에요

어제 자네가 한 말 적어놨어

생각하는 기계를

발명했으니

난 인간이 아닌 신이라는 말

전 그렇게 말한 게...

책에 그 구절을 넣으면

정말 감동적일 거야

‘칼렙을 돌아보자’

‘그가 날 보며 말했다’

‘당신은 인간이 아니라 신입니다’

그런 말 안 했는데요

아무튼

자네...

감동했잖나

네, 물론이죠

- 하지만... - 하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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