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매튜!
이 등신 같은 자식
나랑 잘 거야? 말 거야!
난리가 따로 없네
난리야, 난리
거기 진상 아가씨 무슨 짓이에요?
난 방문객이에요!
멋대로 들어오고선 무슨 방문객?
- 그만 나와요 - 친구 보러 왔어요
- 꼬장 그만 부리시고 - 친구가 여기 살아요
- 제발 참아줄래요? - 왜 자꾸 그래요?
학교 경비를 부를 거예요
조던 내 방문객이야
- 네 방문객? - 응, 스테파니야
- 맞아 - 고마워
스테파니 샌더스
- 샌더스... - 잘 좀 챙겨
알아서 할게
걱정하지 마
- 고마워요 - 고마워
- 고마워요 - 미안
- 로큰롤이네 - 응?
로큰롤이라고
여기가 우리를 위한 보금자리
우리?
재밌네
야동 취향 좋네
그래
팬티 취향 좋네
- 근데 이름이? - 제이크
난 레이니야
이름이 일레인이라 별명이 그래
'졸업' 주인공이네 일레인!
- 일레인! - 그만!
'졸업' 얘기 또 꺼냈다간
죽여버릴 거야
알았어, 레이니
고맙게도 경고까지 해주시고
독수공방 동지 생겼네
야동 볼래? 아니면 마리화나?
짜증 나네
오늘 밤 계획이 뭐였는지 알아?
복장으로 보자면 혹시 등산?
- 처녀 딱지 떼기 - 잠깐만
매튜한테 순결을 주려고 하셨다고?
저 거지 같은 기숙사 방에서?
우리 의예과 수업 조교야
개인지도 받으려고 계속 낙제 중이야
다 아는 건데 그냥 배우고 있어
세상에, 우리 기숙사에서
제일 찐따 같은 놈이
이런 나사 풀린 섹시녀를 홀리다니
이해가 안 되네
뭐, 내가 푹 빠진 거야
빠지는 거 자체가 에러라니까
아무리 궁해도 정도가 있지
매튜랑 자려는 건 이거랑 같은 거야
호주 오지에 있는 어떤 원주민이
생애 처음 비틀즈를 들으려고 하는데
내가 블루스 트레블러를 들려주는 거야
이렇게 작정하고 장난질을 하면
블루스 트레블러를 최고의 밴드로 알겠지
알았어? 매튜랑 자 버리면
평생 저 허접한 물건에 중독된단 소리야
그건 네 거기한테도 아주 미안한 짓이야
네 거긴 존 레논 정도는 품을 수준이거든
알아듣겠어?
삼류 앨범이 아니라 화이트 앨범 수준
섹스란 게 어떤 건데?
넌 무슨 애가 그 생각뿐이야?
헛소리 말고 얘기해봐
섹스가 어떤 건지 말해달라고?
- 말해봐 - 알았어
들으면 놀랄 텐데
- 준비됐어? - 응
섹스는... 온몸으로 하는 키스 같은 거야
감각적인 경험이지
뭔가 절제되고 촉촉한 분위기에서
마약 하는 거랑 비슷해
한밤중의 타임스퀘어처럼
살짝 위험한 느낌이 섞이기도 하고
설마...
뭐?
그래, 맞아
엄밀히 말하자면
아직 실제론 안 해 봤어
왜 웃는데? 이게 무슨...
그 나이에?
놀고 있네 그런 넌 어려?
진짜 충격이다 이렇게 귀여운데
누가 누굴 놀려?
기숙사 최고 찐따랑도 못 자는 주제에
어이없잖아 차라리 네가...
미안해
미... 미안
놀린 게 아니라 그냥 농담이었어
농담한 거야
아깐 로맨틱했는데 분위기 다 깼어
그런 거였어?
- 이게 뭐야 - 치워버려
- 땀투성이네 - 옷 벗어
너 진짜 죽여줘
나중에 누굴 만날지 남자 하나 잡겠다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
"현재"
잠깐, 한나
한나
따라오지 마!
- 브루클린까지 따라갈 거야 - 꺼져!
조심, 조심
나 차에 치여 죽을 뻔한 거 봤어?
드디어 멈췄네 좀 들어봐
- 역겨운 인간! - 그래, 알았어
- 네 말이 맞아 - 어떻게 걔랑 자?
잠깐만
그러고서 나랑 키스를 해?
찻길에서 왜 이래?
죽고 싶어 그런다!
이러다가...
빨리 나와!
잠깐! 잠깐! 알았어, 알았어
화내는 건 나도 이해해
요새 운동하길 망정이지
짚고 넘어갈 게 세 가지 있어
하나 우리 관계 시작할 때
누가 캐주얼한 관계로 만나자고 했더라?
그렇게 말한 건...
나 좋으라고 그러셨다?
- 그래! - 그렇다 쳐
네 말 들은 게 잘못은 아니잖아
거짓말한 네 잘못이지
- 입만 살아서! - 잠깐만, 두 번째도 있어
정말 진지한 관계를 원한 거라면
왜 나랑 3개월씩 즐기듯이 잔 건데?
꽃을 옷장에 심고서 자라길 바라?
네가 멍청하거나
내심 진지한 관계를 원하지 않았던 거야
내 절친이랑 잤잖아
말 나온 김에 세 번째 얘기할게
지금 화가 난 건 내가 바람피워서가 아니라
내가 누구랑 잤는지 그것 때문이잖아
그거 아니야?
반 직관적 계획으로
독점적인 관계를 위해
사귈 생각도 없는 남자를 들볶다니
나와 사라에게 화가 난 건...
걔 이름 말하지 마
우리에게 화난 건 사교적 불안감 때문이야
문화적으로 주입된 여성 경쟁 때문이고
진심으로 여성들이 불쌍해지네
자긴 거짓말에 소질 없어
멍청하지도 않고
걔는 자기한테 상대도 안 돼
제발 들어가자
응?
젖은 옷들 벗고
부비부비해서 서로 말려주고
- 응? - 그래
"응급실"
여자친구 있니? 찰스
아뇨
어장관리 하는구나?
조심해 알지?
왜요?
설명해주려면 밤새야 해
화장실 최악이네
무슨 얘기 중이었지?
그래서 잭한테 그렇게 말했어
'레이니랑 집 사려고 애도 갖고'
말이 그런 거야
당신 맘 안 바뀐 거지? 그런가?
결혼하기 싫은 건 나도 잘 아는데
진지한 관계란 걸 확실히 할 겸
집을 살까 하고 켄싱턴 쪽도 좋고
뭐 해, 우리 아기? 공책은 왜 꺼내?
샘 읽어줄 게 있어
다시 글 써?
- 정말 잘 됐다 - 아니
- 글 쓴 적 없어 - 잘했어!
- 단편 한 편이었지 - 정말 잘한 거야
아니, 들어봐
날 봐 잠깐 봐봐
선생님도 좋지만 비전이 없잖아
이런 게 좋지
제발 끼지 말고 그냥 들어줄래?
- 끝까지 읽게 - 알았어, 읽어
끼어든 거 아니지만 읽어 봐
방해하지 마
- 안 해 - 하지 마
- 나도 궁금하네 - 그럼 읽을게
기대할게
- '샘' - 레이니
'정신과 상담의가 12단계 요법으로'
'내 사랑 중독과 연애 집착에서'
미안, 잠깐만
'사랑 중독'이랬어?
- '연애 집착...' - 자기야
그만 인정해요 자긴 사랑 중독이야
- 휴이 루이스 노래잖아 - 아니야, 로버트 팔머야
'10년간 그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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