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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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B는...
푸른 하늘!
하늘
구름
D...
D는... 멍멍이!
- 멍멍이가 어디 있니? - 저기에 있잖아요
안 보여요?
안 보이는데
어떤 멍멍이였는데?
작은 멍멍이요
그렇단 말이지?
E는...
코끼리!
코끼리가 어디 있어요?
방금 있었는데 못 봤어?
"텍사스에 잘 오셨습니다 텍사스답게 착한 운전 하세요"
"로드러너 트럭 휴게소, 연중무휴"
그러면 안 되지 괜히 더 후비지 마
- 그냥 좀 본 거예요 - 구멍을 뚫어 놨네
원래 이랬어요
그러다 흉 진다
릴리 스티븐스가 안 밀었으면 딱지도 안 생겼어요
네가 분필을 안 던졌으면 걔도 널 안 밀었겠지?
걔가 먼저 이상한 표정 지었는걸요
친구를 다치게 하면 안 되지
- 그런 적 없잖니 - 걘 좀 다쳐도 돼요
아니야
클래라, 다쳐도 되는 사람은 없어 아무도 다쳐선 안 돼
알았지?
가자
"부재중 전화 3통 마크: 캣, 제발 얘기 좀 해"
- 다 했니? - 네
"캣: 엄마, 잘 가고 있어요 오클라호마에서 전화할게요"
TJ를 만나 보시죠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요 TJ 집에서 와플을 드셔 보세요
이게 목록인데요 일단 2번이라고 써 놓을게요
지난번에...
"토니 로빈스 팟캐스트 최신 에피소드"
우리는 나이가 들거나 죽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모르게 사건들을 발판 삼아
익숙한 패턴으로 돌아가게 되죠 결코 달갑지 않은데도요
본인의 상태를 파악해 보세요
감정적인 패턴에 얽매여 있을 겁니다
- 그다음에 해결책을 찾으세요 - 뭐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몇 번이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데
무엇을 마주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마주하는지가 중요하죠
인생은 우리에게 이런 시련들을 안겨 줍니다
끔찍한 경험을 통해서만 성장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죠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본인에게 달렸어요
엄청난 비극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도 있고...
"신호 없음"
돌아 버리겠네
젠장
엄마
왜 멈췄어요?
얼씨구
여기 어디예요, 엄마?
어딘가겠지, 우리 딸
엄마도 아빠한테 타이어 가는 걸 배웠어
나중에 가르쳐 줄게
일단은 여기 와서
옆에서 미리 봐 두면 좋을 거야
재미없어서 싫어요
그래, 맘대로 하렴
엄마 좀 도와줄래? 커피를 갖다준다든가?
- 엄마 - 못 살아
우리 호카호마에 가면...
클래라?
클래라?
- 어디 봐! - 엄마, 물렸어요!
엄마가 좀 볼게
세상에, 괜찮을 거야
진정하렴
"서비스 불가"
엄마한테 오렴 걱정하지 마, 클래라?
정신 차려 보렴, 아가
클래라
조금만 기다려
저기요?
누구 없어요?
아무도 없나요?
저기요?
정신 잃으면 안 돼, 클래라
조금만 버텨, 눈 좀 떠 보렴
제발
맘대로 들어와서 죄송한데
우리 딸이 방울뱀한테 물려서요
저 좀 도와주세요
타이어가 터진 데다 신호도 안 잡혀요
애가 열이 끓는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운 좋은 줄 알아요
내가 그런 데 도가 텄거든요 도와줄게요
고맙습니다
- 애 얼굴이 파래요 - 어디 좀 봐요
- 이리 줘요 - 제발 좀 도와주세요
- 어쩌면 좋죠? - 제일 가까운 동네가 툴리아예요
거기에 병원이 있어요
타이어부터 해결해요
뭘 가만히 보고만 있어요? 시간 가잖아요
어떻게 보상할지는 나중에 얘기하죠
괜찮다, 얘야
엄마 여기 있어
클래라
클래라?
엄마
가자, 클래라
"툴리아에 잘 오셨습니다 풍족한 땅과 좋은 사람들"
"툴리아 메모리얼 병원 입구"
오늘은 입원시키고 상태를 지켜보죠
그래도 5살짜리가 방울뱀한테 물렸다면
바로 티가 났을 텐데
가벼운 탈수를 동반한 탈진 같아요
아까는 애가 열이 오르고 숨도 못 쉬었어요
얼굴이 파래졌다니까요
운전하면서 힘들진 않았어요?
괜찮았어요
복용하는 약은 있나요?
전혀 없어요
피닉스에서 오클라호마까지는 먼 거리잖아요
제가 비행에 약해서 차라리 운전이 낫겠다 싶었어요
혹시 기분이...
뭐 이런 것까지...
언짢았다거나 운전 전에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어요?
네, 아니다 그랬던 것도 같아요
조금 정신없었거든요
새로 시작할 생각이어서요
싱글 맘이시죠?
그런데요?
예상대로 혈압이 살짝 높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에요
미심쩍은 부분이 많은 건 알지만
설명할 방법이 있을 거예요
그때 만난 나이 드신 분이...
오래된 민간요법이라도 썼나 보죠
저는... 있는 그대로 얘기했을 뿐이에요
따님은 문제없을 겁니다 좀 쉬면 괜찮아져요
어머님도 마찬가지고요
눈 좀 붙이세요
할 만큼 했어 이제부턴 신의 뜻이지
알아
따님이 참 귀엽네요
이런 애를 잃을 뻔했으니
운이 좋군요 다르게 끝날 수도 있었어요
누구신지...
보상 문제로 나왔습니다 리지웨이 씨
일단 좀 앉으시죠
가입해 놓은 보험이 있어요
딸이랑 같이 둘 다 들었죠
병원비 얘기가 아닙니다
다른 보상을 얘기하는 거죠
지금 빚지고 있는 거요
딸을 살린 대가는 결코 싸지 않아요
영혼을 하나 살렸으니
다른 영혼으로 보상해야죠
죄송해요 '영혼'으로 잘못 들었네요
리지웨이 씨 빚 갚을 시간이 많지 않아요
일몰 전에 갚아야 하는데
어디 보자
이제 7시간 남았네요
어떤 영혼이든 상관없어요
대신 인간의 영혼이어야 합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온전한 영혼을 바쳐야 해요
저기요, 제가...
이해가 잘 안 되는데
댁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사람을 불러야겠네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딸이랑 있게 나가 줘요
빚을 갚지 못하면
당신 딸의 상태가 원래대로 돌아갈 거예요
나가 달라고 했을 텐데요
그게 어떤 상태인지 다시 보여 줘야겠군요
클래라?
- 클래라 - 힘들어지는 건 당신 딸이에요
무슨 짓을 한 거예요?
뱀독이 서서히 퍼지는 동안
당신 딸은 자그마한 몸으로 고통을 겪겠죠
안 돼, 그만해요
그러다 죽을 겁니다 그건 확실해요
그만하라잖아요 당장 여기서 나가요!
도와줘요, 누구 없어요? 아무나 와서 좀 도와줘요
7시간입니다, 리지웨이 씨
서두르는 게 좋을 거예요
도와주세요, 이 방이에요
서둘러요!
- 연락 좀... - 여기 무슨 일 있었나요?
- 누구한테 연락해 드려요? - 보호자분?
보호자분
보호자분?
보안 요원을 부를까요?
아니요, 그러지 마세요 그럴 거 없어요
괜찮으세요?
제가 새벽부터 계속 운전했거든요
길 건너 모텔에서 좀 쉬어야 할까 봐요
그러시는 게 좋겠어요 따님은 저희가 지켜볼게요
딸한테 인사만 좀 하고요
세상에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엄마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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