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원작 : 오츠이치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 '잃어버린 이야기'
주제가 : DREAMS COME TRUE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
나루미 리코
코이데 케이스케
카타세 나나
나카노 히데오
코테가와 유코
이와기 코이치 (특별출연)
야치구사 카오루
감독 : 오기시마 타츠야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
누구야?
죄송합니다
나는 분명 학교에서 휴대폰을 지니고 있지 않은
유일한 학생일 것이다
나도 다른 애들처럼 가지고 싶지만...
하지만...
나에겐 얘기를 할 친구가 없다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괴로운 일은 없다
다음 사람!
아이하라!
없어?
네
다음
크게 읽어 봐
아이하라
넌...
크게 읽으라는 의미를 몰라?
됐다
다음은 다나카!
다음부터 읽어 봐
나는...
혼자다
귀여워
장난감이잖아
있잖아요, 아빠
학교 합창대회에서 피아노를 치게 됐어요
합창대회?
아빠말이야... 예전엔 지휘자를 했었어
아빠 제발요 내 얘기 하잖아요...
그만 떠들고 아침 먹어
료
벌써 가는 거야?
다녀올게요
잘 다녀와
어서 앉고 밥 먹어
첫번째 'Him'은 목적어를 나타냅니다
두번째 문장도 동일하게 해석을 하면...
저기...
휴대폰이...
미안
왜지?
왜 모두 못 듣는 거야?
음... 열은 없구나
그런데 안색은 조금 안좋은 거 같아
잠시 누워있어
네
여보세요?
됐다!
여보세요?
네?
굉장해
연결이 됐어
에?
에? '에'라니...
내 목소리 들리는 거야?
네
내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거야?
네
그런 일이...
내 목소리가 들리다니...
저기...
이게 대체...
여보세요?
내 목소리 들려?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어떻게 들리는 거지?
나도 모르겠어
어떻게? 난 지금 속으로...
말하고 있는데!
나도 그래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어
머리 속으로?
그래
망가진 휴대폰에 있는 번호로 걸었더니
네가 나왔어
뭐지?
이 사람 뭐지?
나?
그래
아직 들리고 있어
선생님이 와요
선생님?
학생이야?
아이하라, 기분이 나아졌어?
네
괜찮아졌어요
다행이구나
다음 수업 전까지 쉬었다가 들어가
네
여보세요?
내 목소리 들려?
어쨌든 끊을래요
기다려!
다시 걸어도 될까?
저녁 5시
그건...
그리고 내 이름은 '신야'
노자키 신야
넌?
아이하라
아이하라 료
아이하라
다음에 또 봐
노자키 신야...
뭐 하는 거야?
잘 좀 하라구!
전부 800엔입니다
다녀왔다
어서 오세요
미키 피아노 연습하는구나
그런데 이 시간에...!
그만 치게 해야지
여섯시 지나서는 치면 안돼
하지만...
이웃한테 폐가 되는 거야
여보세요?
아이하라 료?
노자키예요 노자키 신야
들려요?
네
다행이다
다시 못 듣게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그런데, 미안...
5시라고 약속했는데...
조금 늦었어
다시 얘길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난...
잘 모르겠어요
그쪽은 정말로 있는 게 아니고
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사람이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도 현실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되니깐...
그럼...
확인해 보는 게 어때?
에?
도착했어?
네
잡지 코너예요
눈 앞에 있는 잡지 전부 읽은 적이 없는 거지?
없어요
나도 그래
말하자면...
우리 두사람 모두 잡지 내용은 전혀 모른다는 거야
그러니깐
만약 내가 책 내용을 알게 된다면
그 쪽은 상상 속의 사람이 아니고
실재한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월간 소년 에이스' 거기도 있어?
있어요
아무 페이지나 펼쳐 봐
그럼...
12페이지
광고야
트레이닝 머신인데
'복근과 배근을 효과적으로 키우세요'
잠시만요
'복근과 배근을 효과적으로 키우세요'
있어요
좋았어
이번엔 네가 골라 봐
그럼...
'다빈치' 있어요?
있어
그럼
32페이지
아...?!
뭐가 있는데?
다른 페이지로 해요
엉? 왜?
모르겠어?
그런게 아니고...
어린 애가...
엉덩이를 내놓고서는...
엉덩이?
아...
다른 페이지로 하자
너도 나도 실재하는 거야
이걸로 증명이 되었어
하지만 난...
아직 안 믿겨요
나도 그래
대체 내가 다른 사람과 얘길 하다니...
보름달이 예뻐요
뭐?
보름달?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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