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155 کرښې.
- 플람메 - 스승님이야
왜?
스승님은 이게 비겁하다고 생각해?
프리렌, 바자르트의 마지막 말을 기억해?
기억 안 나
그 녀석들은 말로 인간을 속이잖아
그래, 놈들은 그저 말을 하는 마물이야
그게 내가 마족이라고 칭하는 자들의 정체야
놈들은 비겁해
그러니까 우리는 더 비겁해져야 해
그래서 마족을 멸망시킬 수 있다면
난 기꺼이 그 오명을 쓸 거야
“원작, 야마다 카네히토 아베 츠카사”
“강한 마법사”
출혈이 멎지 않는군
여기까지인가?
이걸로 당신들의 계획은 실패했어요
그렇군
하지만 프리렌은 무사하지 못할 거다
그 녀석은 지금쯤 아우라 님과 싸우고 있을 테니
지난번에는 용사 일행 때문에 물러날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프리렌을 지켜줄 용사 일행이 없어
분명 프리렌은 우리에게 위협이다
하지만 마력은 아우라 님에게 훨씬 못 미쳐
정면으로 싸우면
프리렌은 반드시 진다
그렇다면 프리렌 님이 이기겠군요
그분은 절대 마족과 정면으로 싸우지 않아요
반드시 아우라를 속여서 처치할 겁니다
말도 안 돼, 그 녀석은...
장송의 프리렌은 항상 정면에서 우리를...
뭐지? 이 위화감은...
이 계집의 마력은 미약해
하지만 오히려 이 녀석의 신속한 마력 공세에 밀렸다
어떻게 소진되지 않는 마력이 가능했지?
그렇군
설마 그럴 수가...
프리렌도 너와 같은가?
비겁하군
너희들은 마법사 자격도 없다
그건 프리렌 님이 가장 잘 알고 계세요
처참한 광경이군
엘프 마을인가?
옥좌의 바자르트
마왕군 장군의 한 사람이군
군대를 이끌고 엘프 마을을 짓밟으러 왔나?
이 녀석을 죽인 게 너야?
거기 죽어가는 녀석
굉장한 마력이군
너 강하지?
마족과 정면으로 싸웠어?
쓸데없이 바보짓을 했구나
왜 다들 한사코 정면으로 싸우는 거야?
도망치고, 숨고, 기습하고
선택의 여지는 얼마든지 있는데
강한 마법사의 속내는 이해할 수가 없어
잘 알잖아
응?
당신은 내 마음을 이해할 거야
당신은 나보다
훨씬 더 강한 마법사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지?
그냥 알아
네 이름은?
- 마을은 어떻게 됐어? - 전멸했어
여자와 아이들도 몰살당했고
지키지 못했어
내가 제일 강했는데도
진짜 바보로군
내가 네 처지였다면 뒤도 안 보고 도망쳤어
- 내려줘 - 안 돼
너는 재능이 있어 내 제자로 삼을 거야
그리고 너도 알지?
내가 안 지나쳤으면 넌 죽었어
너는 마을도 못 지킨 데다
죽을 뻔했다고
말 그대로 개죽음이지
추적자인가?
네가 죽인 장군보다 강해
재밌는 녀석들이군
직전까지 마력을 완전히 숨기고
어둠을 틈타 기습하려던 놈들이
이쪽이 마법사라는 걸 알자마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어
마족은 비겁하고 교활하지만
하나같이 마법 자부심만 쓸데없이 높단 말이야
인간 마법사
그 엘프 여자를 두고 가라
그러면 나는 봐줄 거야?
‘엘프를 몰살하라’
그것이 마왕님의 명령이다
네 목숨은 알 바 아니야
그래?
프리렌
네 말대로 나는 강한 마법사의 마음을 뼈저리도록 이해해
이 녀석들의 생각도 손바닥 보듯 훤하지
지금까지 연마한
마법에 대한 자신과 신뢰...
다시 말하자면 엿 같은 오만과 방심이야
프리렌 너와 달리 이 녀석들은
날 조무래기로 판단한 모양이야
이 녀석들은 실력이 탁월한 상위 마법사였지만
사소한 방심으로 목숨을 잃었어
외부 방출 마력을 억제해 실력을 오판하게 했구나
맞아
마력 차이 오판을 유도해 상대를 죽이는 거야
긍지 높은 마법을 우롱하는
비겁하고 질 낮은 전법이지
상처도 많이 나았구나
이제 수행을 시작해 볼까?
- 플람메 - 스승님이야
나는 마족에게 모든 걸 빼앗겼어
나도 그래
뿌리를 뽑고 싶을 정도로 마족을 증오해
나도 그래
그래도 난 마법이 좋아
나도 좋아해
그러니까 마법을 우롱하는 비겁자는
우리만으로 충분해
수행은 뭘 하면 돼?
몸 밖으로 방출되는 마력을 10분의 1 밑으로 억제해 봐
과연, 잘 제어하네
이 정도는 엘프라면 누구나 해
이제 기본 훈련을 병행하자
기초 마력을 높이는 거야
- 그것만 하면 돼? - 간단하지?
그런데 이 마력 제한은 얼마나 지속해야 해?
너무 오래 하면 힘들어
나만큼만 해
평생
너는 평생을 걸고 마족을 속이는 거야
류그너가 죽었구나
이걸로 처형 집행관은 전멸이야
실패했구나, 아우라
그래, 아쉽네
하지만 여기서 널 처치할 수 있다면
성과는 충분해
너는 이 싸움에서
내 밑의 불사의 군대 여러 명을 해방시켰어
내 앞에서
그렇게 많은 마력을 소비해도 괜찮겠어?
복종의 천칭
천칭에 서로의 혼을 얹어
마력이 더 큰 쪽이 상대를 복종시킨다
그렇게 위험부담이 큰 마법을 태연하게 다룰 수 있는 건
아우라의 마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이야
마력은 기본적으로
단련을 거듭한 세월에 비례하여 증가해
흘러넘치는 아우라의 마력을 보면 알 수 있어
아우라가 500년 이상 살아온 대마족이라는 것을
그 생애 대부분을 마력 단련에 썼다는 것도
500년이라...
마족 중에서도 상당히 오래 살았어
아마 지금까지 무적이었겠지
몸 밖으로 나오는 마력만 봐도 이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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