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NETFLIX 오리지널 영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여행"
난 후아니타 루이스턴이에요
세인트 피츠 병원에서 오후 근무를 하죠
이젠 페어델 의료 센터라던데 그러든지 말든지
난 이름 바뀌었다고 들은 적 없어요
저 우라질 것들이 어지르면 정리는 결국 내 몫이죠
- 이봐, 안녕 - 안녕
근데 좋은 환자들도 있어요
여기 버먼 부인처럼요 참 친절해요
내 직업이 싫다거나 뭐 그런 건 아닙니다
그냥 일하는 거죠 일주일에 5일이나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2시 30분까지
그렇다고 막간에 진득하니 거품 목욕을 하거나
자는 것도 아니에요
난 가정이 있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버먼 부인 - 어서 와
얘는 내 손녀인 티샤예요
티샤, 할미가 어쩌다 할머니가 됐지?
넌 어떻게 된 건지 모르지?
네가 알 턱이 있나
알려드리죠 내 딸년인 버티를 소개할게요
엄마가 애는 천천히 가지래서 난 그렇게 했어요
그냥 쭉 기다렸어야 했는데
죽을 둥 살 둥 키워놨더니 저것이 학교 때려치우고
19살에 덜컥 애를 낳고는 나랑 라숀한테 들러붙었네요
라숀은 버티의 의붓동생이죠
라숀은 너무 똑똑해서 백수건달인데
주머니에는 늘 돈이 두둑해요
증인 보호를 받을 만큼 똑똑하진 않지만요, 알죠?
난 전형적인 빈민촌 아줌마예요
넌 빈민촌에 사는 예쁜 손녀딸이지?
저것 봐, 스위피다
엄마
엄마
- 엄마! - 왜?
또 TV 보면서 실실거리네
웃는 게 잘못은 아니잖니
난 뽀빠이랑 스위피를 좋아해
티샤 너 응가 했구나?
엄마, 나 외출해 애 봐줄 수 있지?
- 안 돼, 오늘 하루 쉬는데 어딜! - 난 이틀이나 못 나갔어
오늘도 못 나가니까 얼른 애 데려가
다 차려입었잖아
- 라숀은 대체 어디 갔니? - 집에 없어
걔 바로 잠들 거야 응?
그러면 이 집은 오롯이 엄마 차지잖아
알았지? 사랑해 난 가야겠어
티샤 네 엄마는 난잡해
알지?
- 후아니타 - 저것 봐
블레어 언더우드
자기를 만난 후로 내 심장이 미쳤나 봐
엄청 쿵쾅대네
자기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그래도 돼?
여기서 9년이나 일했어요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시간당 12달러 50센트죠
'일이라도 하네'라고 누군가는 그럴 거예요
무슨 말인지 이해는 하지만
꿈에서조차 남자랑 즐길 여유가 없다니까요
- 빈센트, 제이컵, 안녕 - 왔네요, 후아니타
그러니 감사 안 한다고 타박하진 말아요
자네 다른 아들은?
이름이 '랜...' 뭐였는데
랜디요
잘 있어요
철창신세란 것 말고는 아주 잘 지내죠
그거 좋네, 괜찮아
미안, 여기
- 새 친구는 좀 사귀었대? - 아니요
근데 동생인 몹쓸 라숀 녀석도 아마 곧 잡혀들어갈 거예요
그러니 다행이죠
그러면 둘 다 좋겠네
네, 같이 살 수 있으니까요
그래, 같이 살 곳 커튼 고르면 되겠네
버먼 부인은 예전에 무용수였어요
유럽에 여러 번 갔었죠
푹 주무세요
내 뒤를 봐주는 친구들과 매일 마당에서 운동해
도서관 가는 시간이랑 겹쳐서 농구는 자주 못 하고
잘됐네 그럼 시간이 빨리 가겠다
여기선 무슨 수를 써도 시간이 진짜 안 가
알지, 그래도 시간을 유용하게 쓰고 있잖니
응, 멍청한 짓이나 하는 것보단 낫지
내 말이 그 말이야 넌 똑똑한 녀석이잖아
네가 자랑스럽다, 랜디 엄마는 널 믿어
고마워, 엄마
있잖아
엄마가 잠깐... 여행 좀 다녀올까 해
여기서 벗어나야겠어 해야 할 일이 있다
어디 가게?
글쎄다
근데 어떨 때는
콜럼버스에만 눌어붙어 있으면 미쳐버릴 것 같아
나도 그 기분 알아
내키는 대로 해
그래
좋아
언제 떠날지는 모르지만
가게 되면 알려줄게
- 알겠어 - 시간 됐으니 끝내, 가자
이만 끊어야 해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꼭 가 내 걱정은 말고
그래
사랑한다, 아들
나도 사랑해
이제 일하러 가야겠다
좀 어때요?
뭐라고? 어디 가?
- 생각 중이야 - 어디 갈 건지도 몰라?
아직 못 정했어
엄마, 정신 나갔네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아니 넌 일자리를 구해
넌 누나랑 조카를 잘 보살피고
엄마, 아무 데도 못 가 뻥이잖아
진짜거든! 너희는 다 컸잖니
너희 수발들 생각 없으니까 알아서들 해
내가 어디로 가고 언제 올지 굳이 말 안 해도 되잖아
사실 너희 뒤치다꺼리도 더는 해줄 필요 없지
맙소사 이 녀석 데려가
젠장
어디로 갈지 아직도 막막하네
그건 그렇고 짐부터 싸야겠다
후아니타
세상에
"골든 너깃 도박장"
그럼... 플로리다주?
물론이지
근데 거기는 허리케인이 몰아치잖아
- 주민 절반은 영어도 못 하고 - 맞아
하지만 마이애미는 신나고 '마력' 넘치잖아
그래, 하지만 마이애미는 신나고 매력 넘치잖아
그게 그런 뜻이야?
그래, 정말 좋았어, '마마시타'
- '마마'라고 부르지 마 - 그러게
- 난 자기 엄마 아니야 - 내가 실수했네, 미안해
- 대체 왜 그래? - 모르겠어
좋아, 이것 봐 얼른
뭐지? 만져 봐 여기 있네
조심해
자기는 정말 플로리다주가 좋겠다는 거지?
맞아, 좋은 생각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아무래도 우리...
오늘 밤은 좀 색다르게 해볼 수도 있겠어
- 어때? - 무슨 꿍꿍이야?
여기를 살짝 애무할까 해
이제 이쪽을 공략하는 거지
톡 솟은 이 작은 혹을 애무할 거야
이제 쭉 따라 내려간다
근데 진도 빼기 전에 알아야 할 게 있어
- 내 정지 신호? - 아니
내가 알아야 할 건 말이지...
50달러만 빌려줄 수 있어?
- 뭐라고? - 아니지, 60달러면 좋겠다
아니, 돈은 못 빌려줘 블레어 언더우드
내가 쓰려는 게 아니야
아니지, 덴절이랑 하는 사업 때문에 그래
파커 말이야 내 이웃이지
구상 중인 머핀 트럭에 쓸 종잣돈이 필요해
푸드트럭인데 머핀만 팔 거야
됐어, 안 들을래
- 알다시피 꼭 갚을게 - 나야 모르지
알다마다! 내가 여기 있잖아 자기를 챙기면서 말이야
제발, 그냥 자기도 나를 좀 챙겨달라는 거야
챙겨달라고? 당신마저 이러기야?
난 아비 노릇 안 하는 두 놈팡이의 다 큰 자식이 셋이나 있어
이해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 생각해볼 필요도 없어 - 괜찮아
- 다시 올게 - 언제?
내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
이게 말이 돼요?
내 유일한 남자가 내 돈을 뜯어내려 했어요
진짜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하나는 확실하네 마이애미는 가지 말자
그럼, 어디 보자...
"지도책"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정반대로
제일 멀리 갈 수 있는 게 어디려나
잠깐 실례할게요
- 어디 가려고? - 서쪽
그러니까...
서쪽 방향
어떻게 갈 건데?
버스 타고
무작정 버스를 탈 건데 어디로 갈지는 모른다고?
아직 결정을 못 했어
너 어디 아프니?
네가 돌보던 환자한테서 암이라도 옮았어?
공황 발작이라도 걸린 거면 어째?
암은 안 옮아
있잖아, 내 집세는 다음 달 말일 분까지 냈고
버티는 일자리가 필요해 그러니까...
버티는 진즉에 일자리 좀 알아봤어야지
거기 앉아서 걔를 기다리게 하느니...
이제 내 딸년은 일을 구해야 할 거야
네가 나랑 버티를 돕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야
"캐런스"
그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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