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primeiras 200 linhas.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난 이야기
맥두브 일이 아니었다면 저런 똥통에 타지 않을 겁니다
제이미
이안!
애들을 어떻게 한 거죠?
내 방식이 있지
숫총각은 내면에 힘이 있지
우리는 역사를 바꿀 의무가 있다고
안 돼!
이건 신의 뜻이야!
배로 돌아가야지 출항 준비하라고 했어
클레어!
그 뱃사람이겠군요 배라고 할 것도 없지만
- 생존자는 있나요? - 여기서 남쪽 6km 밖에요
여긴 육지예요
미국이야
"북아메리카 기원전 2000년"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은 원에 무한한 매력을 느끼고
원이 발견되는 곳마다 의미를 부여했다
태양 주위를 끝없이 도는 행성의 공전부터
시곗바늘의 움직임
단순한 결혼반지까지
나는 원이 사람의 일생이나 죽음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1767년"
친구에게 작별을 고할 시간을 좀 주겠나?
헤이스
저들이 교수대 근처에서 수갑을 풀어주면
퍼거스가 소란을 피울 거야
레슬리와 내가 경비들을 맡을 테니
자네는 죽을 힘을 다해 뛰게
제정신이야, 맥두브? 자네도 교수형에 처해지고 싶어?
자넬 죽게 할 순 없어
우릴 도우려고 같이 온 거잖아
그래
후회하지 않아
자네 말을 듣고 그 여자와 자면 안 됐어
술에 취하면 평소 안 할 일을 하게 되지
유부녀인지 몰랐는데 남편이 쇠스랑을 들고 나타났어
나 살려고 놈을 찼는데 계단으로 떨어졌지
이제 내 목숨으로 대가를 치르겠네
부탁할 게 두 가지 있어
뭐든지 말해
첫째, 위스키야
운이 좋다면 목이 졸리는 걸 못 느끼겠지
이 근처에서 위스키를 구하긴 어렵지만
럼은 조금 있어
자넨 언제나 믿음직해
내 영혼에 건배
내 영혼을 위해서도 한 모금 주시겠소?
우리 모두의 영혼을 위해
건배
건배
두 번째 부탁은?
마지막으로 보는 얼굴이 친구 얼굴이면 좋겠어
내게 미소 짓는
약속하지
저들이 수갑을 풀어줘도 아무것도 하지 마
다른 계획이 있나요, 나리?
아니
헤이스가 원하는 거야
아메리카에 온 지 넉 달이 되었다
해안을 따라 올라가다 우리 친구 개빈 헤이스가
사람을 죽여 사형 선고를 받았다
제이미는 그를 구하려 모든 수를 썼지만
치안 판사는 들으려 하지 않았다
멈춰
계속 가
올라가
죄인 개빈 헤이스는
흉악하고도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질러
폐하의 치세와 왕위 그리고 그 위엄에 반하였다
다음
아니야, 안 돼! 이 멍청한 놈들아!
헤이스가 죽었잖아
헤이스!
이건 옳지 않아
헤이스를 데려가면 안 돼
미안해, 헤이스!
비켜라, 저리 비켜!
달아난다!
안 멈추면 쏜다!
어서, 저놈을 잡아!
사라진 소녀의
노래를 불러줘요
그 소녀가
나일까요?
즐거운 영혼으로
배를 저어갔죠
바다를 건너
하늘을 향해
바람을 맞으며
섬과 바다를 지나
비와 태양의 산을 지나
좋았던 것들
옳았던 것들
날 이루던 모든 게
사라졌어요
사라진 소녀의
노래를 불러줘요
그 소녀가
나일까요?
즐거운 영혼으로
배를 저어갔죠
바다를 건너
하늘을 향해
항만장과 얘길 했어
캄파니아호가 3주 후에 돌아간대
조캐스타 이모를 만나러 리버런에 들러도 되겠어
퍼거스
목사님과 얘기해 봤어요?
완전 도둑놈이에요
유죄판결을 받은 죄인은 묘지에 모실 수 없대요
죗값에 응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요
양심도 썩었군 뇌물을 받으려 하다니
헤이스는 데려왔어?
그래, 마차에 있어
숲에 묻으면 되잖아요
아니야
개빈은 숲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 않을 거야
정령들을 아주 싫어했지
아즈뮤어에 있을 때 기억나?
유령 만난 얘기를 해댔잖아
축복받지 않은 땅에 묻을 수 없어
오늘 밤 다른 영혼들과 함께 쉴 수 있게 해줘야지
좋은 생각이야
난 너무 피곤해
방에 데려다줘도 될까요?
그래, 너는 안 와도 돼
헤이스 같은 친구는 그렇게 끝나면 안 되는데
애도의 노래라도 불러줘야지
우리 비가를 불러주자
우린 그렇게 친구를 묻으러 나섰다
슬프게도 헤이스는 스코틀랜드로 돌아가지 못할 거다
우리가 돌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난파한 아르테미스호에서 건진 보석을 파는 것밖에 없었다
릴링턴의 만찬이 좋을 것 같아
보석 살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거야
그래, 좋은 값을 받겠지
여기가 좋겠다
레슬리
클레어와 여기 있어
헤이스를 지켜
이안과 내가 좋은 곳을 찾아볼게
묘비는 필요 없어?
새로 판 무덤이라 눈에 띌 텐데
그렇겠지
하지만 목사가 건질 것도 없는데 헛되이
무덤을 파헤치진 않을 거야
애들을 어떻게 한 거죠?
내 방식이 있지
괜찮니?
내 방식이 있지
이안?
왜 그래?
하고 난 후에는...
바크라예요
쓸모가 없거든
이안!
이안, 뭔데 그래?
기억을 되살리고 싶지 않은데
묘지를 보니
기억이 나요
어떤 유령은 그 이름과 악행을
소리로 입 밖에 내야 쫓아낼 수 있어
나도 이 속을 좀먹는 고통이 있었지만
클레어 숙모와 나누고 나니 없어졌지
게일리스라는 여자한테 붙잡혀 있을 때
그 여자는 발가벗고
핏물 속에 잠겨 있었어요
숫총각과 잠자리한 얘기를
아침밥은 먹었느냐고 묻듯 태연하게 내뱉었고요
전 사실대로 숫총각이 아니라고 말했어요
그 대답이 맘에 들지 않았나 봐요
자기 목적에 맞는 숫총각이 필요했던 거예요
그 여자가 제 손을 잡고
절 침대로 유인한 뒤 침대에 눕혔어요
이런저런 걸 시켰죠
말로 할 수 없는 짓들요
원하지 않는 상대와 잠자리해본 적 있어요?
그래
그럼 어떤지 잘 아시겠군요
하고 싶지 않은데
혐오하면서
어떻게 할 수 있나요?
그런데도 기분은
좋다고 할까요?
그래
간단히 말해서
넌 양심이 있지만 네 아랫도리는 아닌 거지
네 잘못이 아니란다
넌 해야 할 일을 했고 살아남은 거야
중요한 건 그거지
구덩이를 깊이 팠으니
이제
헤이스를 데려오자
레슬리, 이제 묻어주자고
또 다른 친구에게 뭐가 필요한지 알 것 같아
헤이스가 없는 세상은 옳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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