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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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ffair was Just the Beginning S01E03 1080p CP H265-MiR
A Commentary by MiR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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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l
Published on: 2026-08-08
Downloads: 16
Hearing Impaired: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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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민서야, 왜...

민서야, 누구를 쳤다는 거야, 어?

아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그니까 어딜 어딜 가야 되는 건데?

몰라

빨리 가야 돼, 빨리 가야...

예지야

괜찮아, 어

걱정하지 마

괜찮아, 예지야, 어

괜찮아, 어

민서야

- 여보, 머리 조심 - 너 정말

엄마 차 안 탈 거야? 어?

안녕하세요

앞집 이사 왔어요

- 아, 네, 안녕하세요 - 어머

- 너도 청남여중이구나 - 어, 안녕

잘됐다

우리도 마침 학교 데려다주려던 참이었는데

같이 태워 줄까요?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시간 아끼고 기름 아끼고

애들끼리 금방 친해져야 좋아요

이웃끼리 돕고 살아야죠

아, 네 하지만 지금은 좀, 예

저, 그러면 주말에

식사는 어떠세요?

남편분이랑 한번 시간 맞춰 주세요

아, 제가 또 한 요리 하거든요

아, 네

우리 앞집에 이렇게 유명한 분이 이사 오실 줄은 몰랐어요

아, 그러게요

저희도 이 동네에 살게 될 줄 진짜 몰랐는데

이게 다 우리 박대장 님 덕분이죠

동네별로 촬영도 다니시던데

여기서도 하실 건 아니죠?

제가 그런 소란에 익숙하지 못해서요

아, 어제 이거 드리러 갔었는데 안 계시더라고요

이사떡이에요

앞으론 이렇게 애쓰시지 않으셔도 돼요

애쓰긴요

너무 과한 정성도 좀 부담이거든요

민서야, 타

태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 미쳤다

어?

나도 그 노래 좋아하는데

자, 학교 가자

뭐야, 이거?

뭔 노래야?

예지 너 이런 노래도 들어?

뭐래, 나 원래 이런 노래 좋아하거든

어떡해 이러다 들키는 거 아니야?

걱정하지 마, 나만 믿어

예지 아빠 본명이 임재홍이에요?

촌스럽죠? 그래서 집에서 맨날 저한테

'홍, 홍, 홍!'

맨날 이런다니까

애칭 같잖아요

애칭은 맞지

두 분 사이가 이렇게 좋은 데

다 이유가 있었구나

요즘 우스갯소리로...

야, 뭐, 어떻게 지금이라도 오프너 가지고 올까?

하, 필요 없거든 거의 다 됐어

야, 이렇게, 이렇게 좀 팍 좀 해 봐, 힘 좀 써서

할 수 있거든

못 하거든

할 수 있는데

어?

- 아, 된다고 했잖아! - 오, 대박

아, 진짜

너 이거 한번 볼래?

이게 뭔데?

여기 앞쪽만 봐, 뒤엔 아직 미완성

이거 니가 그린 거야?

우와

야, 사진인 줄 알았어

와, 니가 이렇게 잘 그리는 줄 몰랐지

완전 그림 천재였네, 너!

우와

이거 니가 디자인한 거야?

아, 야 뒤에는 보지 말라니까

아니, 우리 집에 있는 아빠 똥색 차보다

백배 천배 낫잖아

넌 그냥 나중에 자동차 회사를 하나 차려, 어?

우리 엄만 나 그림 그리는 거 싫어하거든

아빤 뭐 하고 싶은 대로 하라 하고

근데 만약에 엄마가 찬성했잖아?

그럼 아빤 반대했을걸

둘 다 진짜 내가 뭐 하고 싶어 하는지 관심도 없어

그냥 둘이 싸우려고 나 이용해 먹는 거야

그래서 솔직히 둘이 이혼한다 그랬을 때 좋았다

진짜 매일매일 싸웠거든

맨날 소리 지르고 욕하고

뭐, 그럴 때

차에 숨어서 음악 엄청 크게 틀어 놓고

그럼 좀 낫더라

야, 좋겠다 너희 엄마 아빠는 사이좋아서

내가

나중에 드라이브시켜 줄게

아, 왜?

너 좋아하는 그 시끄러운 음악들 막 엄청 크게 틀고

뭐, 한 200km?

달리면 되지

왜 웃어? 나 진지한데

나 가끔 아빠한테 운전도 배워

진짜 잘하거든?

이사 잘 온 거 같아

그치?

아니, 뭔 일이래?

뭐지? 그러게

민서야

괜찮아?

괜찮아

민서야

나와서 엄마랑 얘기 좀 하면 안 될까?

우리 드라이브 갈까?

드라이브?

그때 얘기한 것처럼

노래 엄청 크게 틀어 놓고

그냥 엄청 빠르게

우리 엄마 아빠 오늘 다 늦게 들어오신대

야, 임예지, 지금 쫄았지?

아니거든?

아, 얘기했잖아

나 아빠한테 운전 배워서 진짜 잘한다니까

뭐래

야, 진짜 할 수 있어?

당연하지

근데 지금 어디 가게?

어?

혹시 어디 가고 싶은 데 있어?

뭐, 그냥

사람 없는 그런 데 있나?

아, 잠깐

사람 없는 한적한 곳 검색

야, 그게 되겠냐? 아휴

최근 목적지에 사람 없는 한적한 곳이 있습니다

거기로 안내할까요?

- 되잖아! - 야, 이거 뭐야?

사람 없는 한적한 곳으로

안내를 시작합니다

아나, 진짜, 씨

아, 뭐야, 이거 도대체?

어, 예지야

야, 이거 아빠 차 왜 이러냐, 이거?

너 뭐 소리 들은 거 없어?

아빠

나 어떡해

너무 무거운데

해야 돼

우리 예지를 위해서

아씨, 아휴

죄송합니다

아유, 죽겠다, 씨

"실시간 GPS 추적"

이런 데가 취향이었어?

아휴, 죄송합니다

아휴, 제가, 진짜 제가

이게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요

하, 진짜...

어?

여보!

여보야!

여보!

여보, 여보, 여보!

아이, 나, 나, 나, 나, 나

홍, 홍, 나 홍!

- 홍, 임재홍, 임재... - 그래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이 꼴로!

아이고, 쉿

뭐야?

예지한테 얘기 듣고 온 거 아니었어?

예지?

예지가 왜?

뭘 듣고 와?

아, 그게...

우리 예지가

사람을 쳤대

아, 이놈의 자식이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이거

내 차를 몰래 끌고 나가 가지고 이거 사고를 냈나 봐

있어 봐

- 여보세요 - 아, 네, 조 변호사님

예, 저, 늦은 시간에 정말 죄송해요

아, 예, 괜찮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 네

그...

저기

- 우리 민서 반 친구의 - 네

그, 학부모의 지인의 딸이

아니, 아들이

아, 네 상당히 가까운 사이네요

아, 네, 뭐 아주아주 가까운 사이예요

어... 하여간 아들이 차를 몰고 나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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