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ona Fide Killer

A Bona Fide Killer (유부녀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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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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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ona Fide Killer S01E01 1080p CP H265-MiR
A Commentary by MiR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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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l
Published on: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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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지아야, 아빠가 선물

우와, 곰돌이 인형이다

아빠 정말 고마워요

으유, 가자

우리 딸 얼굴을 7년 만에 보네

아빠가

그동안 정말 많이 보고 싶었는데

무엇보다

혼자 남은 너한테

정말 미안했다

매일 자책을 했어

그날

그날 그러면 안 됐는데

뭐 들어간 거 같아요

다시 드릴게요

잘 자랐네, 우리 딸

지금 보니까

죽은 네 엄마를 쏙 닮았어

교도소에 있는 7년 동안

매일 밤 천장을 바라보면서 후회했다

그날

네년도 같이 죽였어야 했는데

배은망덕한 년이

키워 준 은혜도 모르고 지 애비를 신고해?

내가 이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알아, 어?

어딜 가

시끄러워!

그때 못 한 거 지금이라도 해야지, 어?

일로 와

일로 와!

얌전히 있어, 이년아

용써 봐야 너만 힘들어

힘 빼, 힘 빼, 쉿, 쉿, 쉿

너도 이제

네 에미 만나러 가야지, 응?

"메리 크리스마스"

너 크리스마스 선물 받고 싶어?

그럼 울면 안 되지

착한 일만 해야 되고

산타 그 양반이 선악 개념이 아주 분명하시다더라

언니 누구세요?

집에 가면

거실 창문 조금 열어놔

불도 좀 켜 두고

우리 또 보자

엄마 일어나

율이 일어났어?

- 아빠도 일어나 - 어, 율아 5분만

- 5분만, 5분만 - 안 돼, 아빠 출근해야지

율이 진짜 자기 닮았어

얄짤없어

애 들어요

우리 딸

아빠 닮아 똑똑한 우리 딸, 그치?

깼어?

진짜?

율이 아빠 닮아서 똑똑이야?

율아, 일로 와 봐

아빠 빨리 일어나라

아이고, 우리 보물

일로 와

율이 잘 잤어?

우리가 어제 율이 너무 일찍 재웠나 봐

일찍부터 재우자고 보챈 게 누구시더라

내가 그랬나?

그럼 우리 큰 보물도

율이 쉬

쉬해야지

쉬해야지, 쉬하러 가자

- 갔다 와 - 가자, 가자

가자, 율이 쉬하러 가자

율이 괴물이 잡으러 간다 빨리 씻으러 가야 돼

- 빨리 가자, 빨리 가자 - 간지러워

- 가자, 가자 - 간지러워

갑시다

끝, 갑시다

아빠

- 아빠 그네 - 아빠 그네?

아빠 그네

맛있다

네 살 어린이는 혼자서 밥을 먹을 수 있지요?

먹어 봐, 율이야, 혼자 먹어 봐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 왔어

와이프 몰래 꿍친 돈으로 장만한 이기적인 신상 컨셉

이거는 야근한다고 뻥치고 클럽 가는 일탈의 밤

어떤 거?

오늘은 일탈 쪽?

진짜?

오, 역시 우리 와이프 아량이

클럽을 언제 갔었지, 내가?

율이 혼자 다 먹었어?

최고, 이제 혼자 먹을 수 있네?

아빠, 율이 밥 다 먹었쪄요

진짜 율이가 혼자서 밥 다 먹었어?

대단한데, 우리 딸?

몇 시야? 어, 이제 옷 입어야 돼

가자

가자, 가자

변신하러 가자

자기야, 오늘 거기 체육복 거기 있는 거

- 율이 오늘 체육하는 날이야? - 응!

- 좋겠네, 자, 그러면은 - 몇 시야

한 발 들고 5초 버티기 시작!

1, 2, 3, 4, 5!

성공!

- 성공 - 성공

- 하나, 둘, 셋 - 하나, 둘, 셋

- 하나, 둘, 셋 - 한 번 더, 하나, 둘, 셋

오늘 재밌게 놀고 이따 저녁에 만나요

- 네, 빠이빠이 - 응, 빠이빠이

왜?

근데 나 오늘 저녁에 일찍 퇴근해야 되는

되게 중요한 이유가 있었던 거 같은데, 뭐지?

진짜 뭐, 뭐였지?

글쎄, 그게 뭘까?

안 속네

응?

오늘 일찍 올게

내일 우리 여보 찬란한 디데이를 위해서

무슨 찬란하기까지

근데 자기 까먹었으면 진짜 국물도 없을 뻔했어

나 국물 없으면 밥 못 먹는데

그치?

유보나 씨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이따 저녁에 만납시다

아까 못 한 거는?

지금

갈게요, 빠이빠이

- 빠이 - 나도

율이도 뽀뽀

율이도 뽀

- 빠이 - 빠이빠이

- 갈게 - 다녀오세요

율아, 엄마 문 닫는다

치바 상어 뚜르 르뚜르

율이 상어 뚜르 르뚜르

엄마 상어 뚜르 르뚜르

아빠 상어 뚜르 르뚜르

할머니 상...

뚜르 르뚜르

율이야, 노래 한번 다시 해 볼까?

상어 뚜르 르뚜르

아빠 상어 뚜르 르뚜르

네, 네, 네 얘, 뛰지 말고, 뛰지 말고

조심조심

- 네, 네, 네 - 잘 부탁드려요

들어가세요, 네

서준이

- 가자, 가자, 가자 - 어, 일로

선생님, 오늘 잘 부탁드려요

오늘도 선생님 말씀 잘 들어

- 갈게요 - 네, 다녀오세요, 어머니, 네

- 아, 안녕하세요 - 조심해서 가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저 엄마는 항상 여유 있어 보여 - 좋잖아

- 안녕하세요 - 율이 왔구나

선생님, 율이가 혼자서 아침밥 먹었어요

진짜 그랬어요?

엄청 잘했네

율아, 선생님한테 인사부터 드려야지

- 배꼽인사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율이가 이제 적응이 좀 됐는지

처음과 달리 아주 잘 놀고 잘 지냅니다

선생님 덕분이죠, 감사합니다

율아, 오늘 엄마랑 인사할까?

자, 우리 율이

- 오늘도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 오늘도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 잘하고 와 - 율아, 가자

- 어머니 들어가세요, 이따 뵐게요 - 네

율이 엄마

간만에 우리 모닝커피?

좋아요

예건 엄마 어젯밤 잘 못 잤어?

애가 초저녁부터 어설프게 자다 깨더니

늦게까지 잠을 못 자서요

어, 어

아이고, 그랬어?

거봐, 내가 뭐랬어

매일 루틴을 딱딱 챙겨 줘야 된다니까

안 그러면 이렇게 배로 피곤해지는 거야

나 봐, 나 아무리 힘들어도

애 절대 낮잠 안 재우잖아

- 어, 그래, 낮잠 - 낮잠

저, 그나저나 서준 엄마 정말 대단하지 않아?

아까 보니까 오늘 체육인 것도 까먹은 거 같은데

애 키우면서 무슨 정신으로 일까지 하나 몰라

제가

제가 다녀올게요, 계세요

아까 아기 꼴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둘 다 제대로 못 할 바에야

이렇게 한 우물만 제대로 파야지

아이고,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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