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Ordinary Case

An Ordinary Case (Le 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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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Fil 2024 FRENCH 1080p WEB-DL H264-Slay3R
A Commentary by club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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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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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2020년 1월 밀릭 재판 첫째 날

괜찮아?

재판장님 입장하십니다

형사 재판을 개정합니다 이제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평범한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함

2017년 2월 마티베르

리앙!

내 인형이야!

밥 먹자!

밥 먹어야지

그거 내 컵이야

안녕 집에 아빠 계시니?

아빠!

니콜라 밀릭 씨?

네?

부인에 대한 고의적 살인 혐의로 체포합니다

- 살인이라뇨? - 동행해 주시죠

이게 무슨... 제가 뭘 했다고요?

애들을 이대로 두고 갈 순 없어요

제가 뭘 했다고 이러십니까?

아빠!

지난주에는 아들 또래 애가 마약 때문에 살해당했습니다

아들 녀석 때문에 무서워 죽겠습니다, 변호사님

재능도 있는 앤데 나쁜 놈들이랑 어울려서 인생을 망치고 있어요

변호사님이 말씀 좀 해주십시오

저한텐 그 애밖에 없습니다

한번 해보죠

부가세 문제는 어떻게 됐습니까?

잘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거 받으시죠

아닙니다, 수임료 청구서는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 들어가십시오

이 그림을 아직도 갖고 있었다니

선물이니까!

알지 내가 준 거니까

우리 결혼 1주년 때였지

그랬지

당신 친구들이 하던 갤러리에서 샀던 거 기억나지?

아니

난 거기서 샀어 그...

엑스

아니야 갤러리에서 샀잖아

아니

맞아

당신 전화야?

아니 당신 거 같아

네?

내일까지 못 기다릴 일인가요?

5분 후에 다시 전화드릴게요

경찰인데 국선 변호가 들어왔대

이 시간에 전화받을 사람이 나밖에 없었겠지

갈 거야?

선택의 여지가 없잖아

오늘 밤엔 좀 쉬고 싶었는데

나 대신 좀 가줄 수 없어?

- 그건 안 되지 - 오늘 밤만!

구금 조사만 해주면 내가 내일 넘겨받을게

장, 부탁해

응?

당신 부탁이니까...

고마워

당신 집으로 갈 거 없잖아

여기서 자고 가 괜히 고집부리지 말고

아니, 갈 거야

내 침대에서 자는 게 편해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이 12시 30분이니 면담은 30분 드리겠습니다

좋습니다 이분 수갑 좀 풀어주시겠습니까

그러죠

저는 국선 변호사 모니에입니다

제가 왜 변호사님을 만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여기 계시는지 모른단 말입니까?

경찰들이 제가 아내를 죽였다고 하잖아요

아직 아무도 혐의를 확정한 게 아닙니다

지금은 긴급 체포 상태일 뿐이고 그냥 조사를 받고 계신 겁니다

경찰도 좀 더 알아봐야 하고 정보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 이상은 아닙니다

그럼 왜 안 내보내 주는 겁니까?

사안이 중대하기 때문에

최대 48시간 구금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목표는 거기서 끝내는 거죠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경찰한테 다 설명했습니다

이제 저한테도 설명하셔야 해요

전 여기 있을 이유가 없어요

애들 곁으로 가야 한단 말입니다!

밀릭 씨, 제가 돕길 원하신다면 제게 얘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어젯밤에 아내랑 부부 싸움을 좀 했어요

무슨 일로요?

아내가 또 술을 진탕 마셨거든요

전 그저 걱정돼서 한마디 했을 뿐입니다

그게 답니다

그랬더니 화가 났는지 마음대로 하겠다면서 소리 지르더군요

그다음엔요?

저보고 집에서 당장 꺼지라더군요

전 여긴 내 집이기도 하다고 했죠

그랬더니 제 뺨을 때리려고 했어요

피하긴 했는데...

그래도 꽤 심하게 긁혔습니다

부인이 원래 폭력적이었습니까?

아뇨

술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만요

술 문제만 꺼내면 엄청나게 화를 내거든요

고집이 워낙 세서요

그럼 당신이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은요?

아내한테 손을 댄 적은 없습니다

애들 엄마잖아요

그리고 몸집 차이도 많이 나고요

부인이 뺨을 때리려고 한 다음에 어떻게 하셨습니까?

전 여기서 꿈쩍 안 한다고 했고

그리고...

말이 좀 나왔는데

부부싸움이란 게... 아시잖아요

정확히 뭐라고 하셨습니까?

더러운 입 좀 닥치라고 했어요

애들 깨울까 봐 그런 건데 그러더니 나가버렸어요

가지 말라고 했지만 소용없었어요

술에 취해서 벤치로 가는 꼴은 정말 보기 싫었어요

무슨 벤치요?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마을 광장 벤치에 가서 앉아요

집에서 2분 거리에 있는 곳이요

그날도 거기 간 건가요?

네, 아마도요

아내가 그렇게 망가지는 걸 보기가 괴로워요

예전 같지가 않아요

아이들한테도 안 좋고요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을 돌보지 않거든요

말해봐야 소용이 없어요

네, 이해합니다

부인이 나간 뒤에 뭘 하셨죠?

애들 안 깨웠나 확인하러 갔어요

다 자고 있길래 저도 로제네로 갔습니다

로제네요?

친구 로제의 술집이에요

걸어서 5분 거리죠

몇 시였습니까?

11시쯤이요

거기서 술을 마셨습니까?

우유 한 잔이요

술은요?

술은 원래 안 좋아해요

다른 사람도 있었습니까?

로제랑 로제 아내가 있었는데 아내는 먼저 자러 올라갔어요

롤랑이랑

라시드, 카림도 있었는데 딱히 말을 섞진 않았습니다

몇 시에 집에 돌아왔습니까?

12시 반에서 1시

그쯤일 겁니다

로제랑 얘기하다가 집에 왔어요

부인이 안 들어왔는데 걱정되지 않았습니까?

벤치에서 그대로 잠드는 일도 있어서요

이 겨울에 밖에서 잔다고요?

그런 적이 있어요...

근데 헌병들이 왔을 때도

부인이 돌아오지 않았었는데 걱정이 안 되셨습니까?

아내가 가끔 언니 오드레한테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하거든요

그럴 때는 보통 다음 날 저녁에 돌아와요

언니가 멀리 사나요?

아비뇽 옆에 르 퐁테에 살아요

부인이 동네 사람들과 문제가 있진 않았습니까?

아뇨

말다툼을 했다거나 원한을 살 만한 사람은요?

전혀요 짐작 가는 사람이 없네요

당신이 아무 관련이 없다면

동기가 있는 누군가가 있어야 하잖아요

밀릭 씨, 좀 생각해 보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맹세코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

아이들을 돌려받고 싶고 아내를 찾고 싶어요

여기 있다간 미쳐버릴 것 같아요

- 좋은 아침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장

살라 씨?

접니다

방해해서 미안

한숨도 못 잤어?

기사 읽었어?

집에 가서 좀 쉬지 그래?

됐어

기사 읽었냐니까

응, 읽었어

끔찍하더라

그 사람 어떻든?

전과도 없고 전력도 없어

유력한 범인도 아니고

확실한 무고한 사람도 아니야

상태는 어때 보였는데?

불안해하고 갈피를 못 잡더군

자기보다 아이들 걱정을 더 하더라고

무슨 일인지 이해조차 못 하고 현실을 부정하는 중이야

아내 얘기를 할 때도 계속 현재형으로 말해

수사 기록이 좀 궁금하긴 해

그 기록 말이야

당신이 변호 맡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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