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est of Darkness

Priest of Darkness (河内山宗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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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hiyama Soshun aka Priest of Darkness 1936 1080p BluRay FLAC x264-Haru Rus sub
A Commentary by club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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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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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ing Impaired: No
FPS: 2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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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코치야마 소슌

두꺼비는 사방에 세워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에 놀라서

온몸에서 기름과 땀을

끈적끈적하게 흘려내는 거지요

그 기름을 미리 준비한 솥에 받아내어

백여덟 가지 약초를 대나뭇잎과 함께 섞어서

뭉근한 불에 달인 것이 바로 이 기름입니다

여, 선생 고생 많으십니다

어떤가 좀 팔렸나?

아, 뭐

애들은 저리 가 애들은 저리 가

어이, 어때?

선생 고생 많으십니다

응, 장사는 좀 되나?

추워서 통 사람이 안 오네요

그런가 뭐 기운 내서 해보게

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자, 됐지? 다음은 이 긴 놈을 뽑아 보일 테니까

어이

선생, 오늘 밤은 보시다시피 이런 추위라

사람이 전혀 안 모이니 좀 봐주십쇼

멍청한 놈 그런 소리를 나리가 알면 어쩌려고

그렇지만 이렇게 가게가 많은데

한두 군데 빠진다고 알기나 하겠어요?

나리는 꼼꼼해서 일일이 다 샌단 말이다

너무 빡빡하게 굴지 마쇼

어차피 당신 주머니로 땡전 한 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잖소

아니, 안 돼, 안 돼 됐어

아, 오나미 상 안녕하세요

어때요 오늘은 좀 팔렸나요?

추워서 사람이 적었죠?

네, 전혀요

아냐, 괜찮아요, 괜찮아 뭐, 안 내도 괜찮습니다

가게가 이렇게 많으니

한두 군데 적다고 알기나 하겠어요?

그래도 매번 폐만 끼쳐서

아뇨 폐라니요

어차피 제 주머니로 땡전 한 푼 들어오는 것도 아니니까요

카네코 상 아니오?

여, 아 키타무라 상이군요

정말 묘한 데서 만났구려

건강해 보여서 좋소

에도 근무 중이십니까?

지난달에 고향에서 올라왔소

그렇습니까

그럼 너무 늦기 전에 한 바퀴 돌아야겠군요

그럼 오나미 상 잘 자요

이보게 카네코 상

우리 사이에 그렇게 매정하게 굴지 말게, 응?

오랜만에 만났지 않은가

어디 가서 술이라도 느긋하게 마시며 얘기합시다

아, 오늘은 좀 바빠서

이보게 카네코 상

아, 카네코 상

카네코 상

자네 낭인이 됐다고

그렇게 뒤틀려 있으면 곤란하네

정말 오랜만이었군 그래, 어떻게 지냈나?

우리는 모일 때마다 자네 소문을 얘기하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하고

아뇨, 그냥저냥 살고 있으니 안심하십시오

그럼 실례

카네코 상 카네코 상

카네코 상

누나

히로 짱, 이렇게 늦게까지 어디 갔다 온 거야?

누나 누나의 그 뭐랄까

'히로 짱, 히로 짱' 하는 것 좀 관둬줬으면 좋겠어

왜?

히로 짱이라고 부르면 안 돼?

난 언제까지고 어린애가 아냐

그래?

히로타로 벌써 늦었잖아

어서 들어가렴

변했군

옛날에는 저런 놈이 아니었는데

낭인이 되니 저렇게 변하는가

누나, 나 오늘 밤도 안 들어올 거야

히로 짱, 어디 가?

아가씨, 얼마지?

감사합니다

소도(코즈카)가 없어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소도가 없어 이거 큰일이군

소도가 없어

안 되겠네

또 나리의 승리다

나리는 못 당하겠네

나리의 장기는 완전히 전문가야

이걸로 세 번 연속입니다

자, 이번엔 안 집니다

저기 나리

언제까지고 10몬, 20몬 내기만 하면 재미없지 않겠습니까?

이번에는 크게 거시죠

준비한 돈은 50료

10료 판이라면 얼마든지 받겠습니다

자, 나리 거시죠

그럼 1료 걸지

1료

자, 거십시오

나리가 이기면 5료로 쳐서 돌려드리리다

그만두세요

야, 히로! 시끄러워, 입 닥쳐!

투덜대는 놈은 얼른 꺼져버려!

나리 부디 해보시죠

그렇군

나리 아까운 일을 하셨네요

그럼 1료 가져갑니다

어떻습니까?

이번에는 복수전으로

2료 거시죠

그만두시라니까 말귀를 못 알아듣나

어이

응?

뭐야

어이, 히로

자, 나리, 저런 애송이 말 따윈 신경 쓰지 마시고

어떻습니까? 이번엔 2료 거시는 게

아니 이번엔 10료를 걸겠소

10료?

맞네, 10료

대신 내가 이기면 50료가 되는 거겠지?

그렇습죠

10료 걸어서 나리가 이기면

50료로 돌려드리지요

그럼 10료 거시는 거죠?

그렇소

어이, 봤냐 이 자식들아

에도 사람다운 기개다

하룻밤 천 료 내일로 돈을 넘기지 않는다는

그 기개다

너희는 이 나리 발톱의 때라도 달여 마시고

그럼 다시 한번 다짐하겠는데 내가 이기면 이 10료는

50료가 돼서 돌아오는 거였지?

그럼 아저씨

됐으니까 해줘

그런 연유로

감쪽같이 그놈 사기에 걸려버려서요

사기꾼이 사기에 걸리다니 꼴좋구나

죄송합니다

두목님한테 빌린 50료랑

제 비상금 2료 정도를

이 멍청한 놈!

뒤에 가서 우물물이라도 뒤집어쓰고 와

웃기고 있네

선생 수고했어

어라?

한 군데가 모자라네

선생

오늘 밤은 마흔세 군데 아니었소?

아, 아냐 마흔두 군데

아니, 분명 마흔두 군데 틀림없소

왜 그러나 아가씨

남자가 2층에 와 있다는 거구만

불러줄까 누구?

저, 히로 짱 안 왔나요?

히로 짱이 누구냐?

히로타로라고 합니다

히로타로?

들어본 적 없는 놈인데

늘 여기 온다고 해서요

좋아, 물어봐 주마 기다려

누구야?

나야

어머 당신 왔어?

응?

있으면 누나가 데리러 왔으니까

바로 돌아오라고 말씀 좀 해주실 수 있나요?

뭐야, 네 동생이냐? 그러냐

무슨 일이야?

2층 돌리고 있지?

응, 오늘 밤은 밤새도록 한대

히로 짱이라는 놈 안 왔나?

히로 짱이 누구야?

저 애 동생이라는데 데리러 왔대

아, 그래? 마음대로 2층 올라가서 물어봐

아, 됐어 내가 가서 물어봐 주지

어이 히로 짱이라는 놈 있나?

누나가 데리러 왔다

히로 짱이 누구야?

여기는 히로 짱 같은 놈 안 왔습니다

그래 그럼 그렇게 말해주지

오늘 밤은 아직 안 온 모양이다

토라네 집 아니냐?

잡화점 토라 말이야 몰라?

이 근처에 달리 이런 곳이 또 있나요?

아, 있고말고 가르쳐줄까?

- 켄 상, 방금 그 사람 누구야? - 응?

뭐야, 몰라?

- 아래쪽에 있는 아가씨의 기둥서방이야 - 그럼

저게 코치야마 소슌이라는 사람이야

사이토네 하인 방이랑 저 잡화점 뒷방 말고

이 근처 도박장이라고 해봐야 그 정도뿐이야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는 길은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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