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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akan hachibanshokan bohkyo 1974 1080p WEB-DL DD2 0 H 264-SbR
A Commentary by club706
hnclkang (2018.03.07) | 수정: 싱크 전반적으로/자막 나누기/줄 바꿈, 맞춤법, 문장 부호 정리/느낌표/줄임표 제거, 줄임말 풀어쓰기, 오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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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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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산다칸 8호 창녀집 망향

동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공항

미타니 씨 되시죠?

저는 농업 시험소에서 나온 야마모토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공교롭게도 소장님께서

급한 일로 쿠알라룸푸르에 가셔서

대신 저보고 안내해 드리란 말씀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가시죠

바쁘실 텐데 죄송합니다

달리 부탁드릴 데가 없어서요

아닙니다

마침 과일 품종 개량 시험이 막 끝난 참이었습니다

1주일 휴가입니다

소장님께 부탁드리는 편지를 썼습니다

산다칸 8호관 터

알고 계셨습니까?

네, 3번가에 있습니다

여기인 것 같군요 8호관 터가

여기가요?

무슨 문제라도?

상당히 새로운 건물이군요

전에 있던 8호관은 전쟁 때 타 버려서요

당시 건물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사키 아주머니

지금부터 3년 정도 전의 일이었다

나는 아시아 여성사 연구의 일환으로

가라유키상이라 불리던 해외 매춘부의 일을 조사하고 있었다

규슈에 사는 화가 친구의 안내로

가라유키상을 가장 많이 내 보냈던

시마바라와

아마쿠사를 찾았지만

사람들 입은 굳게 닫혀 있었다

얻은 것도 없이 여행은 끝나려 하고 있었다

아저씨 뭐 먹을 것 좀 없을까요?

배고파 죽을 것 같아요

오늘은 짬뽕이랑 구운 밥 정도인데

어떤 게 빨리 돼요?

구운 밥이 좋아요 언니

그게 빨라요

그거면 저녁때까지도 배가 든든할 거야

그럼 구운 밥으로 할게요

아저씨 두 개 주세요

아주머니

피우시겠어요?

비싼 담배네요 고마워요

나는 담배가 다른 어떤 것보다 제일 좋아요

아주머니 여기 토모노츠 사세요?

아니야

나는 여기서 한참 들어가는 시오야에 살아

그러셔요

아마쿠사 말 잘 모르는데

아주머니 말씀은 아주 잘 알아듣겠어요

있지, 언니 내가 나기는 여기서 났는데

어릴 때부터 외국에 나갔던 사람이라서

누구랑 이야기해도 불편하지 않아

외국이라면 미국 같은 데

그렇게 좋은 나라는 아니고

그럼

아, 알겠다

할머니 가라유키상이죠?

담배 잘 피웠어요

노리 쨩

미안하지만 막차까지 기다려 줘

알았어

스케치라도 하고 있어

아저씨 이 주스 갖고 가요

아주머니

아주머니

이거 놓고 가셨어요

이걸 일부러 미안해요

아주머니

시오야에 돌아가세요?

저도 그 앞에 잠깐 볼 일이 있어요

같이 가셔요

어머나

그럴까?

풍년일세 풍년이로구나

개구리 님

늙은이 놀라게 하지 말아요

언니야

누추한 집이지만 들렀다 갈래?

그녀의 집은

마을의 가장 후미진 곳에 있었다

들어와요

어서

타마

미이

쿠로

포치

자, 어서 먹자

늦어서 미안하구나

자자, 어서

꽤나 많이 기르고 계시네요

모두 버려진 애들이야

이것들도 생명인데

가엾잖아

자자 사양 말고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아, 괜찮아요

여기 주스 있어요

사키 씨

있어?

토미 씨, 카네 씨

부처님 만나러 갔었구나

그래요

드세요

어머나

이 아가씨는 누구시래?

그러니까 여기는

내 아들 유우지의 처 아닌감

우리처럼 글을 잘 몰라

편지 한 장도 없이

느닷없이 보러 와서 놀랐다니까

그랬어?

토시코라고 했었지?

항상

어머니를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아이는 어디 두고?

그러니까

두 아이는 길이 머니까 교토에 두고 왔대

그래서

오늘 자지도 못하고 돌아간다고 해요

그럼 서둘러야겠구나

이제 기름 팔러 갑시다 토미 씨

그럼

갈까?

피곤하지?

아니에요

피곤하면 눕는 게 최고야

자자 누워서 쉬어

나도 좀 누워야겠어

그녀에게 있어서 나는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여행객이었을 것이다

왜 마을 사람들에게

나를 며느리라고 소개했을까

너무 폐를 끼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도 들어와 줬네

집이 이렇게 더러운데도

용케 들어와 줬어

아들 유우지조차도

더럽다면서

제대로 들어와 보지도 않는데

며느리는 편지 한 장 없고

그런데도 당신은

도시에 사는 사람인데

들어와서 낮잠까지 함께 자주고

있지

또 아마쿠사에 올 일이 있으면

꼭 다시 들러 줘요

나는 죽을 때까지

당신을 잊지 못할 거야

우연히 만나게 된

가라유키상의 생존자

오사키 씨

나는 그 상냥한 인품에 매료되었다

그리고

그 주름살 하나하나마다 새겨진

파란만장한 과거의 일 하나하나를

어떻게 해서든 알고 싶었다

그래서 남편과 여러 가지 의논을 했습니다

남편은 어린이 문화 관계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사키 아주머니 집에 머물면서

받아 적는 수밖에는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죠

하지만

여자 몸으로 어떻게

아니요

여자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큰 도박이었어요

사키 씨를 처음 만나고

한 달 후

보고 싶어져서 또 왔어요

밤길인데 용케 찾아왔네

자, 어서

올라와

자자, 어서

밥은 아직 안 자셨지?

아니에요 먹고 왔어요

그랬어? 그랬구나

당신, 전보다 조금 불은 것 같네

아, 그래요?

그편이 보기 좋아

하나 물어봐도 될까?

뭔데요?

이번에는 그렇게 바삐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겠지?

이번에는 제가

당분간 여기서 신세 좀 지려고 왔어요

괜찮을까요?

좋고말고

사키 씨는 나에 관해서는

그 이상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자네도 먼 길 오느라 피곤하지

제가 할게요

괜찮아, 괜찮아

이건 솜이 달라서

이렇게

쳐 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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