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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Boulevard 1950 1080p BluRay x265 HEVC FLAC-SARTRE
A Commentary by club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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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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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이곳은 캘리포니아주 LA의 선셋 대로입니다

지금은 새벽 5시쯤이죠

이것들은 경찰 강력반

형사들과 기자들의 차량입니다

10000블록 거리의 대저택으로부터 살인 사건이

접수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신문에도 실리겠죠

라디오와 TV에서도 크게 보도될 겁니다

왕년의 대배우 중 한 사람이 연루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진실이 왜곡되고 과장되기 전에

할리우드 칼럼니스트들의 손을 거치기 전에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알고 싶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그 여배우의 수영장에서

시체로 발견된 젊은 남자는

등에 두 발, 배에 한 발의 총알을 맞고 숨을 거뒀는데

몇 편의 B급 영화에 참여한

무명의 시나리오 작가였죠

가련한 인간

그는 늘 수영장을 원했습니다

결국에는 소원을 이뤘네요

값비싼 대가를 치렀지만요

그럼 6개월 전인 시발점으로 되돌아가 보죠

저는 프랭클린과 아이바 가 위쪽의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그때는 일이 안 풀리던 시기였습니다

전 오랫동안 대본을 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주당 두 편씩 이야기를 짜내고 있었고요

아무래도 감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이 독창적이지 않거나

너무 독창적이었나 봅니다

분명한 건 안 팔린다는 거였죠

네?

조셉 길리스 씨?

맞습니다

차 때문에 왔습니다

차라뇨?

1946년 형 플리머스 컨버터블 차량 번호는 40R-116

열쇠는 어디 있나요?

열쇠를 왜 달라는 겁니까?

기다려 줄 만큼 기다려줬어요

할부금이 석 달이나 밀렸고 법원 명령도 떨어졌어요

어서 열쇠 주세요

아니면 견인해 갈까요?

진정하세요 차는 여기 없으니까요

아, 그런가요?

친구에게 빌려줬는데 그가 팜 스프링스에 갔어요

요양하러 갔다는 거군요

못 믿겠으면 차고를 보세요

물론 당신을 믿지요 정말 믿고 싶네요!

내일 정오까지 안 가져오면 큰 봉변을 당할 거요

아주 친절하시군요

그럼요

전 290달러가 필요했습니다

돈을 빨리 구하지 못하면 차가 압류될 상황이었죠

제 차는 팜 스프링스에도 차고에도 없었습니다

미리 선수를 쳤으니까요

대부업자들이 올 줄 알고 대비하고 있었던 거죠

차는 길 건너 루디의 구두닦이 가게 뒤에 있었습니다

루디는 무슨 일인지 절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구두 굽'만 보고도 사정을 눈치채니까요

당시 파라마운트에 보낸 시나리오가 있었습니다

제 에이전트는 물 건너갔다고 했지만

제겐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그걸 이용할 때가 온 겁니다

그의 이름은 셸드레이크

인정받는 제작자들이 그렇듯이 그도 궤양으로 고생했습니다

좋아, 5분 주겠네 어떤 내용인가?

야구 선수 얘기죠 타율 0.347의 유격수

그래서?

그가 어쩌다 강도 짓을 했어요

마음을 잡고 살아보려 하지만 도박꾼들이 가만두지 않습니다

놈들이 월드 시리즈에서 일부러 지라고 하겠지?

끝이 다릅니다 기막힌 반전이 있거든요

제목은 정했나?

'만루 상황'입니다 개요가 40페이지고요

각본 부서에서 '만루 상황'을 어떻게 평했는지 알아봐요

마음엔 안 들지만 '20세기 영화사'도 관심을 보였어요

유격수 역에 타이 파워를 쓰면 어떻겠어요?

그보다는 앨런 래드가 적임자겠어요

이미지 변신에 좋을 테고 촬영도 복잡할 게 없죠

야외 촬영이 많아요

백만 달러면 충분할 겁니다

실례했네

빌 데머러스트도 출연시키죠

공에 머리를 맞아 약간 맛이 간 코치 역으로요

- 안녕하세요, 셸드레이크 씨 - 안녕하세요

'만루 상황' 2페이지 요약본입니다

수고했네

저라면 안 읽겠어요

왜지?

허접스러워요

래드가 나올 게 못 되나?

다른 졸작을 재탕한 것 같아요

그 허접스러운 글의 작가인 길리스 씨를 소개하겠네

길리스 씨 이쪽은 크레이머 양입니다

이름은 베티 셰퍼예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네요

그 정도까지 하실 필요는...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진부했거든요

어떤 이야기를 찾죠?

조이스 또는 도스토옙스키?

전달하려는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영상이 곁들여지면 달라져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당신이 거절했죠?

나였네

남북 전쟁 얘기를 누가 보냐고 했거든

기대가 컸나 봐요 재능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건 작년 얘기죠 올해는 생활고에 시달리느라

다른 걸 베껴서 겉만 그럴듯하게 만들었군요

어떻게 그런 말을! 뉴욕의 비평가 같군

됐어, 크레...

셰퍼 양

그럼 이만 길리스 씨

다음엔 '벗고 죽다'라는 글을 써서 보여드리죠

'20세기 영화사'의 자눅에게 이 멋진 영화를 넘겨야겠군

아카데미 상을 받을 만하다고 생각한 건 아닙니다

베티 허튼을 써볼까 하는데

잘될 것 같나?

솔직히 아닙니다

여자 소프트볼팀 어때?

노래도 좀 넣고

뮤지컬이 좋겠어

제목은 '어떤 여인의 불펜 스토리'

웃자고 한 말이세요? 전 웃음이 안 나옵니다

제겐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일이 필요해요

여긴 없네

대사 보충 작업이라도 좋습니다

없다니까 정말일세

셸드레이크 씨

개인적으로, 3백 달러만 빌려줄 수 있습니까?

내가? 길리스

작년에 누구 말만 믿고 목장을 하나 사느라

대출을 받아 투자했다네

그러다 지금은 생명 보험을 유지하느라

그 목장도 저당 잡힌 형편이야, 또...

슈왑스 약국

전 그곳을 나온 뒤 본부로 갔습니다

우린 슈왑스 약국을 그렇게 불렀죠

잡담도 하고 대기실로도 쓰는 일종의 사무실입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수월한 돈벌이를 말입니다

전 동전 열 개를 마련해 구조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죠

제 에이전트에겐 당연히 연락이 안 됐는데

다음은 친구인 아티 그린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는 조감독으로 있는 마음 좋은 친구랍니다

그가 제게 20달러를 줄 수 있다고 했지만

그걸로는 어림도 없었죠

이번엔 'MGM'에 있는 예스맨들에게 연락했지만

안 된다고 했습니다

마침내 에이전트와 연락이 닿았죠

사기꾼 같은 녀석

그가 절 위해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었을까요?

아뇨, 골프채를 휘두르며 벨 에어에서 즐기고 있었죠

3백 달러가 필요해? 물론 그 정도는 줄 수 있어

빌려주진 않겠지만

안 빌려준다고요?

이봐, 난 에이전트 이상이야 업무 관계를 떠나서

네 친구라고

그래요?

최고의 시나리오는 배고픈 작가에게서 나오는 법이지

그 재능이 모캄보-로마노프로 빠져들면 작가로선 끝이지만

그건 됐고 지금은 내 차 얘기예요!

차는 내 다리 같은 존재고 잃으면 다리가 잘리는 거라고요

그거 아주 잘됐군

앉아서 글만 쓰면 되겠네 이제 잘 써 봐

지금까지 내가 논 줄 알아요? 3백 달러가 필요해요

친구, 너한테 필요한 건 다른 에이전트 같군

선셋 대로

시내로 돌아가는 길에 미래를 전망해 보았습니다

제 미래는 막막해 보였죠

분명하게도 제겐 재능이 없었습니다

할리우드에서의 헛된 꿈을 접고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된 겁니다

물건을 처분하면 오하이오행 버스는 탈 수 있을 거였죠

'데이튼 이브닝 포스트'지의 주당 35달러의 교정 일

아직 그 일자리가 그곳에 있다면 말입니다

기분 나쁜 그 칙칙한 사무실로 돌아가야겠지만요

'자신 있으면 할리우드에서 한 번 해봐'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맙소사!

전 인적이 없는 한 오래된 저택으로 나 있는

사유 도로로 접어들고 말았습니다

길 끝 쪽에는 멋진 건물이 있었습니다

손님을 기다리듯이 큰 차고가 비어 있었죠

압류될 차가 숨어 있기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차고 안엔 다른 차가 또 있었죠

외국산에 대형이었습니다

1마일 가는 데도 기름을 엄청 먹을 것 같았죠

1932년도 번호판이었습니다

그때 주인이 이사 갔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죠

'사냥개'들이 절 쫓고 있는 이상

제 아파트로는 돌아갈 순 없었습니다

일단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까진

아티에게 신세 좀 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고향에 도착한 뒤 엽서 한 장 띄워서

차가 여기 있다고 하면 될 것 같았고요

저택은 거대한 코끼리처럼 우뚝 서 있었는데...

20년대의 영화계 호사가들이 세우던 그런 저택이었습니다

버려진 집은 불행해 보이죠

이 집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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